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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철회”맞서 속앓이/안면도 핵폐기물 저장소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을 건설하려는 과기처와 현지 주민들간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청되고 있다. 이 사업 자체는 충남도의 안면도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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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 팔아가며 비주얼 감각 익힌 게 성공비결”
관련기사 『Why』시리즈의 원소스 멀티유스 10만 부만 팔려도 대성공이라는 출판계에서 2000만 부가 팔렸다. 어린이 과학학습만화 『Why』 시리즈(예림당) 얘기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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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수부두 폐항 위기|수로 좁아 큰배 입항 불가능|공단폐수로 연안오염 극심
제철공장 굴뚝에서 피어오른 검은 연기로 인천시화수동 하늘은 온통 잿빛이다. 검붉은 쇳가루 먼지를 흠뻑 뒤집어 쓴 낡고 초라한 건물들. 공장에서 흘러든 폐수와 기름찌꺼기, 쓰레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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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송악산 개발허가직전 郡서 분화구땅 팔아 논란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의 송악산 분화구지대 레저타운개발사업 허가를 앞두고 해당 관청인 남제주군이 분화구내 군유지를 몰래 사업자에게 매각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있다. 제주환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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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발자국·삼엽충·얼음골… 수억년 신비 속으로 '과학 피서'떠나자
해발 6백m의 산자락에 위치한 강원도 태백시에서는 왜 옛날 바다 생물의 화석이 발견될까.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경남 밀양시 얼음골의 비밀은 또 뭘까. 올 여름 휴가에는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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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시 대전에서 과학자 꿈 키우세요
대전시 ‘과학캠프 참여가족 시티투어’ 참가한 초등생들이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자석 막대기를 이용, 수학의 원리를 배우고있다. [대전시청 제공]“교과서에서만 보던 화석·공룡을 직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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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나들이 명소] 태백산 철쭉제
초여름 태백산이 연분홍 철쭉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발 1천5백67m의 정상과 등산로 주변에 피어 있는 철쭉을 감상하며 산행을 즐겨보자. 태백산 철쭉 나들이도 이왕이면 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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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됐다
울릉도·독도가 국내의 첫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27일 울릉도·독도와 제주도를 지난 7월 국가지질공원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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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개봉작] 해변의 여인 外
◆ 해변의 여인 감독:홍상수 장르:로맨틱 코미디 출연:김승우.고현정.송선미 등급:15세 내용: 영화감독 중래는 후배 창욱과 창욱의 연인 문숙과 해변으로 여행을 간다. 그곳에서 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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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석산공원' 용도변경 논란
광주시 남구가 봉선2택지지구 안 공원부지에 대해 준주거용지로 용도변경을 추진,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시 남구는 "봉선2택지 안 4200평 규모의 근린공원(석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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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육지로 오면 하루, 바다로 오면 이틀' 걸린다고 경고하며 영국 군대가 안개 자욱한 밤 보스턴에 도착했을 때 폴 리비어가 있던 좁은 포장도로는 어딘가? 모자를 쓰고 보디스와 스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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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대륙의 「백인전용」
-이것이 바로 남아연방의 최대고민이다. 「백인전용」으로 번역되는 이러한 표식는 학벌 극장 식당 심지어는 공원의 「벤치」에까지 쓰여져 있어 유색원주민의 한숨과 눈물을 자아내게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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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경북지역 유력 환경관리센터, 곧 과기처에 건의방침
그동안 난산을 거듭해 오던 방사성 폐기물 저장 부지 선정작업이 27일 서울대팀의 연구결과발표회를 통해 후보부지 6곳이 공개되면서 일단 가시권으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최종선정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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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쾌적한 삶의 공간 만드는 게 바로 국가경쟁력"
만난 사람 = 김종혁 사회부문 부에디터 한국의 대도시에는 폭력이 가득하다. 건물들마다 덕지덕지 나붙어 아우성치는 조잡한 간판들, 야비하고 거친 내용의 플래카드, 현기증 나게 알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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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객 환경부담금 도입 검토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21일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환경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라산 국립공원과 세계자연유산 지역, 곶자왈, 오름 등 주요 환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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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는 우리 동네서!"…대구·경북의 '알짜배기 피서지'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전경. [사진 포항시] 장마가 물러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다. 많은 사람들이 전국 곳곳의 피서지를 찾는 시기다. 이에 발맞춰 각 지자체들은 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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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꺼려진다면...여기 어때?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과 외교 갈등이 빚어지면서 여행시장에도 파장이 미치고 있다. 당장 중국인의 한국 방문이 급감했을 뿐 아니라 중국 방문을 계획 중인 한국인의 여행 심리도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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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한달째 이어지는 이상 자연현상
경북 포항에선 한 달 넘게 가스 화재가 꺼지지 않고, 울릉도에선 한 마을 일대 지반이 내려앉아 28일째 복구하지 못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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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가 픽한 홍류(紅流) 흐르는 늦가을 단풍 계곡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사업으로 재발견된 늦가을 단풍 품은 계곡을 추천한다. ━ 경기 북부 최고의 단풍 계곡, 포천 백운계곡 포천 백운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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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 사라지고 안전계단·포토존…제 모습 찾아가는 백운계곡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백운계곡은 지난 5월까지만 해도 불법 시설물이 계곡변을 뒤덮고 있었다. 3.8㎞ 구간 계곡변을 평상·천막·방갈로 등 불법시설 1953개가 점령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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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1165㎢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비무장지대를 가로지르는 한탄강. [연합뉴스] 한탄강 일대가 국내에서 네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가 미적, 고고학적, 역사·문화적, 생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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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남양주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 개관식서 창작극 공연
경복대학교는 지난 26일 남양주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의 개관식에서 친일파를 심판하는 반민족행위처벌 특별 역사법정 창작극을 공연예술학과 재학생들이 공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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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십자가의 땅에서 VR 체험과 영상쇼를 즐겼다
이스라엘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으레 옛날 옛적부터 떠올린다. 과거로 돌아가는 시간여행이다. 성서와 십자군 이야기가 주류다. 하지만 4월 초 직접 보고 체험하며 느낀 이스라엘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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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져도 ‘벚꽃 연금’은 남는다…다음 ‘연금송’은 누구?
'아는형님'에서 신곡 '미세초'를 공개한 UV. 미세먼지를 의인화한 노래다. [사진 JTBC] 음원 차트에 봄 기운이 가득하다. 볼빨간사춘기의 ‘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