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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KTX 승무원들이 파업에 돌입합니다
━ KTX·SRT 승무원 노조가 직접고용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합니다. 지난 2월 설 귀성 인파로 북적이는 서울역. [뉴스1] 코레일관광개발 소속 KTX·SRT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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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미 ‘하노이 노딜’ 재발 막을 중재안 고심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20일 블랙호크 헬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로 향하고 있다. [사진 해리스 대사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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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한미일 합참의장 회동 비난…"군사적 대결 고취"
지난 1일 미국 국방부에서 회동한 야마자키 고지 일본 통합막료장(합참의장격), 마크 밀리미 합참의장, 박한기 한국 합참의장(왼쪽부터). [연합뉴스] 북한 매체가 한국·미국·일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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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이수혁 대사가 북핵보다 먼저 할 일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이수혁 대사께 부임 사흘 만에 북핵보다 한·미동맹 개선에 매진해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워싱턴에선 한·미동맹 위기는 지금은 공공연한 말입니다. 혈맹으로 맺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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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열정의 시간, 수습의 시간
이현상 논설위원 ‘공피고아(攻彼顧我)’라고 했다. 적을 공격하기 전에 자신부터 살펴보라는 바둑 격언이다. 아마추어 4단 바둑 고수인 문재인 대통령이 “이야기 좀 하자”며 아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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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일관계 뱃머리 솟기 시작, 전진하려면 시동걸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 韓 50억달러, 日엔 80억달러…美 방위비 압박 "관계는 변한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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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 대학살' 윤여준 "50% 물갈이? 바꿀 사람 있나"
━ 16대 한나라당 ‘물갈이 공천 파동’ 주역 윤여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21일 황교안 대표의 단식에 대해 ’압박의 수위를 높여가 다 끝내 안될 때 단식을 통해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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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소미아 없는 한국’ 과연 대비는 돼 있는가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하루 앞둔 2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회의를 열어 사실상 종료 강행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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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지소미아 파기, 미군 철수 부를 수도 있다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청와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효력 정지가 한·일 관계에 국한된 사안이라고 단언했다. 국제법이나 외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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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원이 부른 칠레 APEC 취소, 미·중 무역합의도 꼬였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시위대가 물대포 차량을 공격하고 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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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지소미아 종료 시 韓에 철회 촉구 결의안 제출"
[연합뉴스TV] 제임스 리시(공화당) 미국 상원 외교위 위원장이 한미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시 한국에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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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발표후…아베 "양보 없었다, 美 압박에 韓 물러서"
"일본은 어떤 것도 양보하지 않았다. 미국(입장이)매우 강경했기 때문에 한국이 물러선 것이다. " 지난 22일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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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압박하고 일본은 느긋…지소미아 외통수 몰린 한국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 데이비드 스틸웰(왼쪽)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오른쪽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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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병역 기피’ 유승준 17년 만에 입국 길 열릴까
━ 유승준이 17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을 수 있을지 결정됩니다. 유승준(스티브 유). [사진 SBS] 우리 정부가 가수 유승준(43·스티브유)의 사증(비자) 발급을 거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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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윤도한의 일본 맹비난…“문 대통령 재가 없인 못할 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이 25일 오전 부산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태국 확대정상회담에 참석해 회의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오른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강정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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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소미아, 한국에 ‘현명한 대응’ 요구 불변”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AFP=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가 임박한 데 대해 한국 측의 현명한 대응을 요구한다고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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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지소미아 사과 논란 그만, 진짜 싸움 집중할 때
유지혜 국제외교안보팀 기자 한·일 간 ‘사과 신경전’이 좀처럼 끝나지 않는다. 일본은 또 “사과한 사실이 없다”(26일 모테기 도시마쓰 일본 외상)고 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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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아베에 친서 보내는게 좋겠지요" 이낙연 "네 써주십시오"
이낙연 총리가 한·일간 지소미아(GSOMIA·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복원과 수출규제조치 철회를 동시에 타결하는 방안을 시사했다. 이 총리는 나루히토(徳仁) 일왕의 즉위식 참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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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美장관 만난 文대통령 "일본과 정보공유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에게 “안보 상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일본에 대해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설명했다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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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지소미아 파기 취소, 공수처 철회" 무기한 단식 돌입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3시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앞에서 단식에 들어갔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일 군사정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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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美국방 "한미일 3자 협력 위한 日 노력 환영"
제6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참석차 태국을 찾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17일 방콕 아바니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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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갈 테면 가라”…결기는 좋지만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유럽이 벼랑 끝에 섰다.” 유럽의 안보 위기를 묘사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표현에서 절박함이 배어난다. 마크롱은 영국 시사 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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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한·일 외교 1차전이 남긴 것
김현기 국제외교안보 에디터 나가미네 주한일본대사가 이달 26일 이한(離韓)한다. 택일의 배경에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의 운명(23일 0시)을 지켜보고 떠나겠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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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연설 무반응 일관한 민주당 "증오와 저주 가득 찼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1회 국회 (정기회) 제8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