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탁 혁명 이끌 대체육 뜬다]환경·동물복지 고려한 ‘착한 대체육’ 맛 갈수록 좋아져 “2040년 세계 육류시장 60% 차지”
━ SPECIAL REPORT “삼겹살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지방을 만드는 사료와 근육을 만드는 사료를 번갈아 먹이는 한국인의 비육 기술로 만들어진 것이다.” 음
-
DJ 마지막 외식집…화재로 사라진 을지로 터줏대감 '양미옥'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양미옥을 방문한 모습. [중앙포토] #숯불화로에 석쇠를 놓고 양대창을 올린다. 양대창이 살짝 익으면 가위로 한입크기로 잘라 줄을 세운다. 지방이 지글
-
"가을과 겨울 사이 놓칠수 없는 맛" 고기도 제철이 있다 [백종원의사계MDI]
쪽파와 함께 먹는 예산 가을 한우 '백종원의 사계' 가을 예산 한우. ■ 「 ‘백종원의 사계 MDI’는 티빙(Tving) 오리지날 콘텐트인 ‘백종원의 사계’ 제작진이 방송
-
"朴 전갈 받았다" 김재원이 전한 故이완구 '총리 사퇴' 비화
지난 2014년 11월 이완구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에서 김재원 당시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김재원 국민의
-
[쿠킹] 피부·혈관 노화 막으려면, 굽거나 튀기는 것은 피하세요.
닥터 라이블리의〈부엌에서 찾은 건강〉 ① 노릇하고 바삭한 맛을 경계하라. 토스트. 사진 pixabay. 여기 갓 구운 말랑말랑한 식빵이 있다. 씹을수록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
-
[소년중앙] 방역도 방학도 놓칠 수 없다, 슬기롭게 여름휴가 즐기는 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19) 대유행에도 어김없이 여름방학이 돌아왔습니다. 집콕이 대세였던 2020년과 달리, 백신 접종이 시작된 2021년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
[더오래]고향서 매일 장보던 ‘베트남댁’ 냉장고 열어 봤더니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14)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품고 있는 광주광역시에는 다양한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광주에
-
[세 컷 세계여행] 美여행 갈수 있다면 어디 갈까···하와이와 뉴욕, 그리고 ‘여기’
━ ⑤미국 ■ 세 컷 세계여행 「 올 추석 연휴는 원래 해외여행의 최적기였습니다. 이틀만 휴가를 쓰면 9일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 모든 계획이 틀어졌습니
-
[더오래]라오스 시골마을서 영어 가르치는 게 행복한 아들
━ [더,오래] 배은희의 색다른 동거(31) 추적추적 비가 오는 날이면 친정 어머니는 부침개를 부치셨다.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 떠 넣으면, 주방 가
-
[아재의 식당] 일단 소리를 들어봐요…불광동 ‘중화원’ 해물누룽지탕·짬뽕
해물누룽지탕과 짬뽕이 맛있는 불광동 '중화원' 올해 50대가 된 아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다.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클럽도 열심히 가고, 하루에 1만보 이상을 걷지만 별로 날
-
엄마표 집콕 캠핑, 헬스장 대신 홈트…육아도 운동도 ‘언택트’
지난 26일 아이 두 명을 키우는 A씨가 인터넷 블로그에 ‘엄마표 집콕 캠핑놀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거실 한쪽을 캠핑장처럼 꾸몄다. 모닥불은 아쉬운 대로 불꽃 모형을
-
"명절노동 NO" 간편식으로 15분만에...국내 최대 전 공장 가보니
추석을 앞둔 9일 충북 음성 한식 가정간편식(HMR) 전문기업 사옹원의 대형전 생산라인에서 녹두빈대떡이 튀겨지고 있다. 추석을 나흘 앞둔 9일 오후 충청북도 음성에 있는 한식 가
-
외신이 강추한 ‘서울 먹방 여행’…꼭 먹어야 할 한국 음식은
[LA타임스 영상 캡처] 외국인의 눈에 비친 2019년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미국 일간 LA타임스가 서울의 먹방 여행을 영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LA타임스는 6일
-
잘고 고소한 서해 굴 vs 굵고 담백한 남해 굴
지금 굴 맛이 꿀맛이다. 굴 채취는 보통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이어지는데 1~2월이 가장 맛있다. 굴 값이 가장 비싼 11~12월이 제철 아니냐고? 김장철이어서 수요가 많을
-
[서소문 포럼] 돌아가신 분에게 예의를 표시하는 방법
정제원 스포츠팀장 할아버지 제삿날이면 온 집안이 왁자지껄했다. 큰아버지 댁에 일가친척이 모두 모이는 날이었다. 큰아버지·큰엄마는 물론이요, 둘째 큰아버지·둘째 큰엄마와 고모·고모
-
돼지섬·삼겹살거리… ‘돼지투어’를 아시나요?
기해년 황금 돼지해를 맞아 ‘돼지투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한국관광공사가 ‘돼지’를 주제로 선정한 1월 추천 가볼 만한 여행지 가운데 5곳만 추렸다. ━ 24시간 지글
-
[라이프 트렌드] 그릴 만드는 기업서 산소마스크 내놨다…친환경 역발상
인터뷰 이진희 자이글 대표 기술력 하나로 시작해 10년 만에 매출 825억원 규모로 성장한 회사가 있다. 지글지글 실내에서도 냄새·연기 없이 요리하는 에코 그릴을 생산하는 기업
-
Z세대 주도하는 유튜브에 6070 할프리카TV까지 … ‘나만의 일상’ 스타 탄생
━ [SPECIAL REPORT] 유튜브 열풍 유튜브 로고 “내 간지 나는 휠체어 잘 봤어? 나는 뇌쪽을 다쳐서 걷거나 뛰는 활동이 거의 불가능한 뇌성마비 장애인이야.”
-
[경기 천년 새로운 도약] 온 가족 둘러앉아 쌈밥 파티 … 사랑 얹어 행복 한 쌈 즐겨요
3년 전 한 공영방송은 가족식사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프로그램을 방영했다. 방송은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가족식사의 중요성을 주장한다. 아이들이 가족들과 식탁
-
[라이프 트렌드] 회식·데이트·혼밥… 이럴 땐 □□고기
상황별 고기 스타일링| 젊은이들 사이에서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 앞(고기압)으로 가라’는 말이 유행한다. 실제로 불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은
-
[양영유의 시시각각] 어린이집, 그 망각의 복수
양영유 논설위원 가슴이 아렸다. 2m. 현관과 주차장과의 거리다. 네 살 아이는 지글지글 끓는 통학차량에 갇혀 7시간을 울부짖었다. 그 긴 시간, 누구도 곁을 살피지 않았다. 두
-
[e글중심] 정부가 ‘먹방 가이드라인’까지 만든다고요?
[중앙포토] ■ 「 요즘 곱창집에서는 돈을 주고도 곱창 먹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손님이 몰리면서 곱창 물량을 대기가 힘들다는 식당도 있다네요. 한 방송에서 선보인 연
-
비가 오면 생각난다, 감칠맛 가득 튀김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압구정동 ‘우마텐EL’ 장마다. 비가 오면 기름진 음식 생각이 많이 난다. 식욕이 증가하고, 탄수화물을 찾는 경향이 강해진다. 과학적
-
평소 먹고 싶던 음식을 아들 밥상에만 올리는 마눌
━ [더,오래] 강인춘의 마눌님! 마눌님!(28) [일러스트 강인춘] 결혼해서 분가한 아들넘이 모처럼 혼자 집에 왔다. “아들! 저녁 먹고 가렴.” 얼굴 전체에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