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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국·김기식 특수관계 의혹 부인···“사퇴 없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증권회사 대표이사 간담회'에 참석하며 자리에 앉고 있다. 청와대는 10일 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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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기식 원장 추가의혹, 이미 검증…사퇴설도 사실무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으로 출근하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 원장은 전 정무위 소속 국회의원 당시 피감기관 예산으로 해외출장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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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포플러스, 선거문자 전문 플랫폼 '한표문자' 출시
문자메시지 전문기업 엠포플러스㈜(대표 이정훈)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0년간의 문자서비스 제공 노하우와 전문 기술력을 기반으로 선거문자 전문 플랫폼 ‘한표문자’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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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선관위, ‘이재명 부인 계정 의혹’ SNS 조사 착수
6·13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성남시장(왼쪽)과 전해철 의원이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열린 노사정 등반대회에 참석했다. [뉴스1]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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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구시장·경북지사 경선서 권영진·이철우 최다 득표
이변은 없었다. 9일 발표된 자유한국당 대구시장·경북도지사 후보 경선 결과에서 각각 권영진 현 대구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경북 김천)이 각각 최다 득표했다. 이들은 경선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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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임종석, 높은 자리인 줄 아나 본데…그냥 비서 아닙니까?”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국민투표법 개정을 촉구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비서가 무슨 입장이 있느냐”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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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 누가 나와도 서울시장 가상대결서 야당에 크게 앞서”
‘6ㆍ13 지방선거’ 서울시장 도전에 나선 민주당 박영선 의원(오른쪽)과 박원순 서울시장과 우상호 의원이 지난 2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광역단체장 면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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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해법을 찾아서(5)] 김정은, 직진할까 U턴할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직진할 것인가 U턴할 것인가? 그의 선택이 숨 가쁘게 돌아가는 한반도 정세에서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과 5월 북·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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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1709년 조선 개혁보수의 탄생
━ 유성운의 역사정치⑯ 김홍도의 '포의풍류도' 18세기 후반 노론의 낙론계가 이끌었던 서울 양반의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중앙포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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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김문수, 노느니 나와…안철수, 의미 있게 질 것”
정두언 전 의원. [중앙포토] 정두언 전 의원이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판세에 대해 여권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유리하며 야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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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후보 경력에 '문재인·노무현' 이름 쓸 수 있다
6월 지방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들이 '문재인' '노무현' 등 전·현직 대통령 이름을 경력 문구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민주당을 탈당한 뒤 다시 입당해 광주시장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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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후보, ‘노무현ㆍ문재인’ 이름 사용 허용”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 인사말을 한 후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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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회 보낸 서한에서 "국민투표법 개정으로 개헌의 길 열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국민투표법 개정을 통해 개헌의 길을 열어주시기 바란다”고 국회에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국회에 전달한 서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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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심’ 어깨띠까지…"대통령 이름만 써도 여론조사 10% 올라"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을 때 선거를 치르면 여당 후보들은 ‘후광효과’를 노리곤 한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에게서도 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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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데이터가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김한별 디지털콘텐트랩장 지난달 29일 고위 공직자 2249명의 재산 내역이 공개됐다. 정부·대법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관보에, 국회와 헌법재판소는 각자의 공보에 자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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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투표율 가장 낮아 … 내 참여가 ‘동네 민주주의’ 키운다
중앙일보·중앙선거관리위원회·정치학회가 5일 개최한 ‘동네 민주주의 컨퍼런스’에서는 지방 분권과 선관위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사진 중앙선관위] 지역 일꾼을 뽑는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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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피 수혈 안 되는 지방선거…볼만한 곳마다 ‘리턴매치’
6ㆍ13 경남지사 선거에서 맞붙게 된 자유한국당 김태호 전 경남지사(왼쪽)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 [중앙포토]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6ㆍ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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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는 ‘동네 민주주의’ 열망 담아낼 기회”
지역 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가 69일 앞으로 다가왔다. 1995년 이래 7번째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에는 다른 어느 때보다 지방 분권의 의미가 크게 부여되고 있다.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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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관위, 경선후보 ‘문재인·노무현’ 이름 못쓴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6·13 지방선거 당내 경선에 나선 후보들이 전화 여론조사나 경력 소개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4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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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고차함수, 광주시장과 김해 보궐선거 공천
광주광역시는 더불어민주당의 본거지다. 1995년 제1회 동시 지방선거 이후 최근까지 다른 정당에 시장 자리를 넘긴 적이 없다. 2016년 총선 때 국민의당이 광주에서 8석 전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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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임종석 “개헌한다면서 국민투표법 개정 협조 않는 건 이율배반적”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민투표법 개정 촉구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4일 “국민투표법 개정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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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 지지율 급상승” 알고보니 여론조사 조작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예비후보자 등이 적발됐다. 이번 선거와 관련해 여론조사 왜곡 사례를 적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사 내용과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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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박정희 동상과 관용의 정치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1978년 7월 6일. 장충체육관에서 제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박정희 대통령은 유효투표 100% 지지로 선출됐다. 유신헌법은 통일주체국민회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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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선거 안갯속…한국당 공천 내홍에 경찰 조사 변수까지
조진래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1월 경남 창원시청에서 창원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창원시장 선거가 안갯속에 빠졌다. 자유한국당의 공천 내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