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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계 2차 공습/유엔,나토요청 거절
◎미 국무장관,“철군상황 만족할만” 【자그레브 로이터·AP=연합】 유엔은 세르비아계가 24일 0시1분(GMT)까지 보스니아내 고라주데에서 3㎞ 떨어진 곳까지 철수할 것을 요구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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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전력 대폭 증강/양국 국방합의/이동식 미사일경보시스템 배치
◎미 1개여단 규모 중무기도 한국과 미국은 북한 핵문제를 대화로 해결하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미 연합전력을 증강하기로 18일 합의했다. 한미는 이날 윌리엄 페리 미 국방장관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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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계 계속 도발/나토,재공습 경고
【사라예보 로이터·AFP=연합】 보스니아 세르비아계가 14일 유엔이 설정한 중무기 금지지역을 침범,평화유지군을 납치하고 유엔도 이에 맞서 공습 재개를 경고하는 등 공방이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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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평화유지군/나토,5만명 구성계획
【브뤼셀 AP=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국들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평화정착 활동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5만여명의 평화유지군을 구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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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공습경고 철회/“세르비아계 중무기 사실상 철수”
◎미러 후속조치 곧 논의 【브뤼셀·워싱턴 로이터·연합=본사 특약】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에 대한 공습 경고가 공식 철회됐다. 만프레트 뵈르너 나토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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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공습 경고 철회-美.러시아 후속조치 곧 논의
[브뤼셀.워싱턴 로이터.聯合=本社特約]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보스니아내 세르비아系에 대한 공습 경고가 공식 철회됐다. 만프레트 뵈르너 나토사무총장은 최후통첩시한인 21일 새벽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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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계,중무기 철수 동의-러시아 긴급성명
[모스크바=金錫煥특파원]러시아는 17일 오후 긴급 성명을 통해 보스니아의 세르비아系가 중무기를 해제하고 병력을 사라예보 외곽으로 철수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보스니아 문제를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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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위기 일촉즉발/미전투기 12대 추가배치
◎프랑스 항공모함도 발진/세르비아,나토 최후통첩 거부 【워싱턴·파리·유엔본부 외신종합=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21일을 시한으로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의 중화기 철수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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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소말리아 공습 “실패”
◎수뇌체포무기고파괴 못해/현지인 “공격항의” 격렬시위 【모가디슈·유엔본부 AP·AFP·로이터=연합】 미군주도 11개국 군대로 구성된 유엔군의 소말리아 군벌에 대한 12일 공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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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13개 분쟁지역에서 성과 거의못거둬
◎안보리,평화집행군 창설 등 다각 검토 유엔의 평화유지 노력이 세계 곳곳에서 도전받고 있어 유엔의 국제평화기능이 위기를 맞고있다. 유엔은 분쟁이나 내전에 휘말린 세계 13개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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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군폭동/불 대사등 45명 사망/프랑스 해병 백50명 투입
◎벨기에도 “자국민 보호”위해 파병태세 【킨샤사·아비장 AP·로이터=연합】 유통이 불가능한 화폐로 봉급을 지급한데 대한 자이르 군인들의 불만과 이에 따른 폭동으로 자이르주재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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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나내 세르비아계 거점/미,제한 공습 검토
◎불 전폭기도 작전가능지역 이동 【워싱턴·사라예보 로이터=연합】 미국이 유고사태 관련 정책의 재수립을 위해 보스나헤르체고비나내 세르비아계에 대한 제한공습 등을 검토중인 가운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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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전면전 재발위기/크로아티아 세르비아인 공격/6백명 사망
◎세르비아,연방군 투입 경고/클린턴 군사개입 시사… 영도 자제촉구 【자그레브·워싱턴 로이터=연합】 보스나헤르체고비나 내전과는 별도로 1년여간 휴전이 이어져온 크로아티아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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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사라예보 포격/제네바 평화회의 개최 불투명
◎21명 사망·60명 부상 【사라예보·유엔본부 UPI·로이터=연합】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내 세르비아계 민병대는 14일 유엔감시반 모르게 은닉한 대포·박격포·로킷 등 중무기로 사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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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유고군사개입 “초읽기”/파병규모·장비 점검착수
◎지상군 파견 꺼려 성과 미지수 유고내전에 대한 서방의 무력개입을 허용하는 결의안이 13일 유엔안보리를 통과할 것이 확실해지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서유럽동맹(WEU) 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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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중심 유엔운영에 반발/갈리총장안보리 왜 삐걱거리나
◎제3세계 현안보다 유럽문제 치중/유고 평화군 증파 일방 결정도 요인 유고에 대한 유엔평화유지군 증파문제로 표면화된 유엔 사무총장과 안전보장이사회의 불편한 관계로 유엔의 일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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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3개파 휴전협정 서명/「중무기 유엔서 감시」합의
◎런던평화회담/14일간 정전… 27일 회담재개/옐친,유고와 관계단절 포고령 【런던·사라예보 AP·로이터=연합】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내 세르비아계·크로아티아계·회교도 등 3개 민족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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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 강·온파 카불 시가전/아프간사태/정부군 가세 중무기 동원
【카불 UPI=연합】 수도 카불에 입성한 아프가니스탄 회교반군 강온파가 26일 서로 치열한 전투를 벌여 적어도 10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했다. 정부군도 양측에 가세한 이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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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남부서 시아파와 교전/정부군 4천명 사망설
【카이로=연합】 이라크 남부지역에서 지난 10일동안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이라크 정부군과 시아파회교도들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정부군 약 4천명이 사망했다고 이집트의 주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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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사임/카라바흐 유혈사태 인책
◎항의 시위 잇따르자 야 압력에 밀려 【바쿠 AP·이타르타스=연합】 아야스 무탈리보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53)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 유혈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6일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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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민족분규 악화/아제르바이잔 거점에 대대적 공격
【예레반·모스크바 AP·이타르타스=연합】 독립국가연합(CIS) 민족분규지역이 아제르바이잔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에서 11일 아르메니아 민병대가 탱크와 미사일 등 중무기를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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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내전 재발/정부군PLO 포격전
【카파르 자라 로이터=연합】 레바논의 중무장정부군이 1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게릴라들이 포진중인 남부 시돈항에 대한 통제권 회복을 위해 현지에 진입한데 맞서 PLO측이 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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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무기산업/걸프전장에 “군침”(세계의 사회면)
◎탱크등 판촉에 열올려/냉전종식으로 한때 사양길 이번 걸프전쟁으로 체코슬로바키아의 무기산업이 소생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체코는 한때 거대한 무기산업을 자랑했으나 냉전종식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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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시위속 미이라크 대좌/기로에 선 페만… 제네바와 중동표정
◎심각한 베이커… 아지즈는 “여유”/“이라크 헬기 망명” 발표 미국서 철회/서방인들 앞다퉈 이스라엘서 출국 전쟁이냐,평화냐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고비가 될 미이라크 외무장관회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