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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영의 미래를 묻다] 우주 개발·점유 나선 강국들…‘평화적 공유’ 원칙이 깨졌다
━ 우주 패러다임의 변화 황진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유엔의 외기권 조약은 잘못된 것이며, 미국은 이를 개정하거나 아니면 탈퇴를 고려해야 한다.” 안식년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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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공도 바꿨다" 탈원전이 앗아간 원자력 학도의 꿈
━ "세계 최고 기술 믿었는데…진로 변경해야" “정부의 탈원전 정책 때문에 대학원에 진학한 뒤 원자력 발전이 아닌 방사선 분야로 바꿔 공부하고 있습니다.” 조재완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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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에도 멈추지 않던 연구 열정…故함시현 숙명여대 교수 추모 물결
“시현쌤, 언젠가 농담 삼아 제가 크고 멋진 연구소를 지으면 그곳에서 하고 싶은 연구를 마음껏 하면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자고 했었죠. 이제는 떠나셨지만 제 마음 속에는 항상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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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어디서 왔을까…4가지 가설, 그리고 의문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개념도. 중앙포토 지난 9일 중국 우한(武漢)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떻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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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조회환 중국학대학 명예교수, 학교발전기금 2억 원 기탁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조회환 명예교수(중국학대학)가 2월 1일(월), 학교발전기금으로 2억 원을 기탁했다. 조회환 명예교수는 “모교의 외국학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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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내 편만 보지 말고 미래를 내다보는 지도자가 그립다”
━ 원자력 1세대 이창건 박사의 충언 1세대 원자력 공학자인 이창건 박사가 1959년에 발행된 초등학교 보충교재 ‘원자력 공부’를 보이고 있다. 머릿말에는 “원자력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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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 신지우군 "매일 아침 '몸풀기 독서'가 도움"
2021학년도 수능 만점자 중동고 3학년 신지우군. 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의 공부 비결은 독서 습관이었다. 전국에서 6명뿐인 올해 수능 만점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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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돈의 미래를 묻다] 10년 주기로 오르내리는 기름값…2025년이면 다시 고유가 시대 온다
━ 취약한 에너지 안보 신현돈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기름값 부담을 그리 크게 느끼지 않는 요즘이다. 전국 평균 휘발윳값이 리터당 1350원이다. 도시를 벗어나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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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반대 1인 시위"…거리로 나선 전국 원자력 전공 학생들
━ "원자력은 가장 값싼 친환경 에너지" 녹색원자력학생연대 학생이 지난 19일 대전역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녹색원자력학생연대] 국민 서명에 이어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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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개발 지름길"···원숭이 실험에 541억 쏟아붓는다
541억원. 당정이 영장류(원숭이) 실험 확대를 위해 지난 3차 추가경정예산과 내년도 본예산을 통해 확보키로 한 예산 규모다. 영장류 실험 예산 확대에 그린 라이트가 들어온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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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새 확진자 200명…수도권 다시 거리두기
물류센터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3일 만에 가장 많은 79명으로 폭증했다. 특히 최근 열흘 동안 발생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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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보다 바이러스 3배 생산…'삼십육계'로 본 영악한 코로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앙포토] 지난 1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지 100일가량이 지난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차츰 베일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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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홍상수 영화 PD, 실직 후유증 감독 데뷔작에 풀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이지난달 27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홍상수 감독의 영화 프로듀서로 일하다 갑작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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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사 "WHO 과학 근거 따라야" 韓입국제한 조치 간접반대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 중국대사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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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와 89% 닮아…확산 빠르지만 독성은 메르스보다 약해
━ [신종코로나 비상] 바이러스 정체는 촉각을 다투어서 보도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불안감은 공포로 변하고 이는 실제 바이러스 감염보다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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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猖獗
한자세상 2/1 “충성스럽고 어질지만 요절함은 선조가 남긴 재앙 때문이고, 횡포를 부리지만 잘사는 것은 선조가 남긴 공덕 때문이다(貞良而亡 先人餘殃 猖獗而活 先人餘烈).” 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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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중국인 혐오로 바뀐 공포···메르스도 그래서 커졌다
28일 고양시 명지병원 격리음압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의 시료를 다루고 있다. 공성룡 기자 '치료 후 법적 처벌해야 한다.' '무책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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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폐렴' 두번째 사망…"태국서도 두 번째 환자 확인"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69세 남성이 숨져 총 사망자가 2명이 됐다. 17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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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미국, 장군 솔레이마니 잡고 순교자 솔레이마니 만들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오른쪽)는 미국 공격으로 숨진 솔레이마니 (액자 속 인물) 자택을 방문, 가족들을 위로하고 ‘가혹한 보복’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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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10만개, 벤처 800개 키운 이스라엘 대학 배워라
━ 서울대 국가전략위 ‘SNU 국가정책포럼’ 이스라엘의 힘은 히브리대학을 비롯한 7개의 세계적인 대학에서 나온다. 2012년 8월 예루살렘에 있는 히브리대에서 열린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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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못한 일 해냈다···290억 걸린 IS수장 알바그다디 악명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AP=연합뉴스] 이슬람국가(IS)의 수장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48)는 중동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의 역사에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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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세계 명문대 5곳 자리 잡은 동북아 글로벌 교육 허브로 발돋움
해마다 이맘때면 국내 대학 입시가 한창이다. 이때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진출하고, 동시에 낯선 타향살이 부담을 덜면서 외국 유학도 만끽하는 방법은 없을까. 국내에 있는 외국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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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세계 명문대 5곳 자리 잡은 동북아 글로벌 교육 허브로 발돋움
해마다 이맘때면 국내 대학 입시가 한창이다. 이때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진출하고, 동시에 낯선 타향살이 부담을 덜면서 외국 유학도 만끽하는 방법은 없을까. 국내에 있는 외국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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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반대 학생들, 이번엔 축제로 원자력 알린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반대하는 모임인 녹색원자력학생연대(학생연대)가 이번에는 축제를 통해 ‘원자력 바로 알기’ 운동에 나선다.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학생들이 대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