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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돼지와 멧돼지…같은 종일까, 아닐까
충남 천안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기르는 흑돈. 기해년은 황금돼지띠의 해이다. 돼지는 예로부터 다산을 상징했다.[뉴스1] 2019년은 돼지해이고, 60년마다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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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대통령 싱가포르 경제사절단 성공사례집 발간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싱가포르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7개 기업의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담은 ‘정상과 함께 세계시장을 열다’를 22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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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똥으로도 못 막아" 산에서 멧돼지 마주친다면
충남 천안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기르는 흑돈. 기해년은 황금돼지띠의 해이다. 돼지는 예로부터 다산을 상징했다.[뉴스1] ━ 집돼지와 멧돼지, 같은 종(種)일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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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병에 걸렸나···샅샅이 조사해 감염병 막아요
콜록콜록. 날이 추워지며 여기저기서 기침 소리가 들려옵니다. 감기는 가장 흔한 감염병이죠.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의 병원체가 우리 몸에 들어와 그 수를 늘리고 몸의 정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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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이사장 “김정은, 좀 더 신속과감한 결단 내려야”
지난달 18일 오후 평양 중구역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들과 김영남 북한 노동당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 면담에 앞서 김 상임위원장이 홍석현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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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美, 원전설계도 먹칠후 줘···70년대 울분이 한국원전 낳았다"
두 차례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낸 정근모(79) 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자이자 과학기술 행정가다. 만 23년5개월이던 1963년 2월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응용물리학으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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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품질 중요시하는 한국 시장, 제품력으로 소비자 신뢰 쌓을 것”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9년 연속 전 세계 타이어 시장 1위 자리를 지키는 세계적 타이어 브랜드다. 규모와 성능, 상품성 등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끊임없는 투자도 이어왔다. 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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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메르스, 내수에 직격탄…성장률 0.2~0.3%p 떨어뜨려
3년 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는 소비를 비롯해 한국 경제에 큰 충격을 끼쳤다. 당시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2~0.3%포인트 깎아 먹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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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이불킥',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카톡 실수 들어보니…
[연합뉴스] [연합뉴스] 카카오톡의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이 곧 업데이트 된다. 이미 보낸 메시지라도 상대방이 읽기 전이라면 일정 시간 내 삭제할 수 있다. 지금까진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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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시진핑 숭배 비판한 대자보 … 덩샤오핑 장남 절친이 썼다
베이징대에 붙은 대자보는 시진핑에 대한 개인숭배 등을 비판했다. 작은사진은 작성자 판리친. [사진=트위터] #1. 지난 5월 4일 오전 11시쯤, 베이징대 캠퍼스 중심의 산자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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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만에 베이징대 대자보…비판 대상은 시진핑이었다
2016년 중국판 걸그룹 '56꽃송이'의 공연에 등장한 시진핑 개인숭배 화면 [중앙포토] ━ [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붓글씨 대자보에 시진핑 통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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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600년 순혈국가의 문, 549명 난민이 두드리다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최충일 기자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석좌교수 예멘인(人) 549명이 제주공항에 내렸다. 내전을 피해 조국을 등진 사람들, 난민이다. 가까운 유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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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세계에 민주주의 이식' 주장한 중동학 석학 버나드 루이스 교수 별세
서구의 중동학 분야의 석학인 역사학자 버나드 루이스 전 프린스턴대 교수가 19일 미국 뉴저지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를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10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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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꿈인데 경제는 되고 한국사 시험은 불가능한 학생부 기재 기준
서울의 한 자율형사립고에 다니는 1학년 이모(16)군은 이달 9일 마감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를 앞두고 고민이 크다. 역사학자를 꿈꾸며 관련학과 진학을 준비 중이지만,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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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개편]현재 중 3부터 수시·정시 동시에 보게 될 수도
교육부가 현재 중3에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부터 수시·정시를 통합해 선발하는 방안을 내놨다. 현재 대입전형은 선발방식과 모집 시기에 따라 정시와 수시로 나뉘는데, 이런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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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업체 키우던 '가채점', 올해 6월 모의평가부터 수능 출제 기관이 나선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 응시자의 가채점 예상 등급 구분 점수(등급 컷)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큰 오류가 발견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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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문 대통령, 원전 수출 전선에서 탈원전 모순 느껴보라
━ 67일간 한국·UAE 불화 사건의 교훈 UAE의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는 모습. 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을 만나 의외의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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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가·나·다 모집군별 선호 대학 5곳씩 골라놔야
201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다음달 6~9일 이뤄진다.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험생들은 다음달 초까진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대학들은 오는 22일까지 수시모집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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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학평가] 전남대, 교도소 찾아 철학 강의 … 경희대는 ‘감정 노동’ 연구
━ ① 학과평가 인문·사회계열 전남대 철학과 교수들은 학생들을 데리고 철학을 알리러 캠퍼스 밖에 수시로 나간다. 인근 고아원에 가선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만화영화를 틀고,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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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200만 찾는 하지 … 사우디가 거머쥔 ‘순례 허가 권력’
이슬람교의 연례 종교행사 ‘하지’(성지순례) 시작을하루 앞둔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그랜드 모스크에 모인 신도들이 카바 신전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무슬림의 5대 의무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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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200만 몰린 메카… 사우디 '순례의 정치학'
지난 2009년 하지 (메카 성지순례 ) 기간 중인 11월 27일 메카 인근 미나평원에 모인 순례자들이 악마를 상징하는 돌기둥에 돌을 던져 자신의 죄를 용서받는 의식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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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논란 자사고 사이에도 온도 차 “결사 반대” vs “이참에 일반고 전환”
대구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경신고는지난달 25일 대구시교육청에 일반고 전환 신청을 냈다. 자사고 지정 8년 만이다. 이 같은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신청은 울산 성신고에 이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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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차·코코아 소비 확산이 근면혁명을 이끌어
━ [비주얼 경제사] 기호음료의 세계화 그림 1 필립 실베스트르 뒤포, '커피·차·초콜릿의 새롭고 신기한 이야기', 1685년그림1은 17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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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획] 폐지 논란 속 자사고들 극명한 온도 차.. “결사 반대” vs “이 참에 일반고로”
자사고 중 상당수가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반고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대구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경신고는 3년 전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자를 4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