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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OB지분 일부 해외 매각
두산그룹이 주력기업인 OB맥주를 외국기업에 부분 매각한다. 2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해외자본 유치를 위해 OB맥주의 일부 지분을 벨기에 맥주회사인 인터브루사에 매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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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소주=고급품’
한국 주류업계가 일본 시장에서 선방하고 있다. 3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경월’과 ‘처음처럼’을 무기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두산재팬은 지난해 총 1억2천만병을 판매하면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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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미국법무부, 안호이저 부시사 반독점법 위반혐의 조사
미 법무부가 미국 최대의 맥주회사인 안호이저 부시에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적용,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류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법무부는 안호이저 부시가 시장 지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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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 등 4사 신주청약
○…17∼18일 이틀간 삼익악기 등 4개 사가 기업공개를 위한 공모주청약을 받는다. 납입일은 모두 9월2일이고 9월23일∼10월8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4개 사의 총 공모 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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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착해졌네’ 수입맥주 매출 48% 급증
최근 무더위 속에 수입맥주가 상한가다. 수입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데다 값도 싸졌기 때문이다. 대형마트들도 다양한 수입맥주를 준비해 놓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수입맥주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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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공세로 기존시장 허문다
진로는 지난 9월 중순 매실주 '매화수'를 새로 내놨다. 매화수의 출고가는 1천1백90원. 경쟁사 제품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다. 진로는 두산의 설중매와 보해양조의 매취순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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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한국에 는 ‘르 꼬르동블루’가 왜 없을까
이철형와인나라 대표 국민소득이 증가하면 사람들은 웰빙 먹을거리를 생각한다. 주류 중 와인이 주목받는 이유다. 남자는 하루 두세 잔(약 400mL), 여자는 하루 한두 잔(약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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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어~ 고객 입맛 언제 변했지 … 졸다가 역습당한 1등 기업들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31일 한 고객이 나가사끼 짬뽕을 쇼핑 카트에 담고 있다. 최근 나가사끼 짬뽕과 꼬꼬면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라면업계 전통의 1위인 신라면의 자리가 흔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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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출마 고위직 뒷자리 놓고 분위기 착잡
★…아직은 대통령 선거에 가려 핫 이슈가 되고 있지 않지만 뒤이어 다가올 국회의원 선거 때 출마할 것이 거의 확실한 몇몇 현직 고위인사들의 후속인사가 벌써부터 해당기관 안에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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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올림픽손님 상대 판촉활동 재미 짭잘|특수한 술병 시선 끌어
출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술은 금기지만 관광객·임원 등 올림픽 손님 등을 겨냥한 국내 주류업계의 판촉활동이 짭짤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맥주가「술」아닌「음료로 취급되어 유일하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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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수입· 판매업에 기존업자 참여말썽
진로·동양맥주·조선맥주 등 주류업계3사가 「기존업체의 참여금지」 규정을 어기고 직원 등 개인이름으로 주류수입판매 면허를 받아내 말썽을 빚고 있다. 1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작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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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도 북경에 한식당
진로그룹이 두산에 이어 북경에 한식당 설립을 추진 중이어서 국내 주류업계의 중국 진출 경쟁이 불붙을 듯. 지난 10월28일 두산이 대중국 무역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북경에 한식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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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소주사 사장단 회식선 어떤 소주를 …
우리나라 소주 회사는 모두 10개. 이들 회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어떤 소주를 마실까. 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주류시장에 출시된 소주는 참이슬(진로),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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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주 세계가 캬~
빈 엑스포 보해 복분자주 코너에서 외국인 바이어가 복분자주를 시음하고 있다. 국산 복분자 술이 세계의 와인과 어깨를 겨뤘다. 23일부터 사흘 동안 홍콩에서 열린 세계 최대 와인박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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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합집산" 거듭한 85년 재계|「국제」해체부터「부실」정리 "유예"까지
85년 재계는 국제그룹 해체라는 메거톤급 사건으로 연초부터 뒤숭숭했다. l8개 계열그룹을 거느린 84년 매출 국내 8위의 재벌이 2·l2총선이 끝나기 무섭게 하루아침에 생체분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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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를 인수
동아제약은 과실주 전문 메이커인 (주)파라다이스 인수를 통해 주류업계에 진출키로 하고 대표이사에 김완회 상무를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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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類업계 中東시장눈독
한계에 이른 주류시장.마케팅도 마음대로 할 수 없어 맥주회사들은 울상이다. 그러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이 새로 등장하고 있어 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바로 중동이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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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억원대 시장… “물전쟁” 예고/생수시판허용… 전망과 과제
◎기존사 뒤이어 대기업·외국사들도 눈독/수돗물 수질개선·강력한 환경대책 필요 지난 10여년간 찬반양론이 팽팽했던 생수시판문제가 16일 보사부의 허용발표로 일단락지어졌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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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엽청주 수입 시판/보해양조,내달부터
중국의 「죽엽청주」가 국내에 시판될 예정이다. 2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보해양조는 수입주류면허업체인 시크스를 통해 홍콩의 주류 중개상으로부터 죽엽청주를 들여와 4월초부터 시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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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술 소비 2.7% 늘어
우리나라 사람들의 연간 1인당 술 소비량은 맥주 58병(5백㎖기준), 소주 51병(2홉들이), 막걸리 16병(1ℓ들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류업계가 지난 1∼9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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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술보다 독한 술이 인기"
올들어 경기가 다소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약주처럼 순한 술보다 위스키 같이 독한 술이 더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약주,청주,리큐르,과실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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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보해등 소주업체 위스키시장 진출 채비
지방 소주업체들이 위스키시장에 진출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2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무학소주(마산)는 이달초부터 위스키 원액 함량이 19.9%인 「제우스」를,전남이 연고지인 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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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편의점선 맥주만, 주류전문점 추진
국무총리실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슈퍼마켓.상점.편의점 등에서 맥주를 제외한 다른 술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주류 전문소매점 판매제도' 를 추진하자 소매점과 주류업계 등이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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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값 인상 설에 매점성행…빈 병 회수 안돼 생산 차질
소주값 인상 설이 나돌자 일부 대리점·중간 상들에 의한 매점이 성행, 지역에 따라 소주 품귀현상마저 빚고 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이 때문에 제조업체들은 인건비·자재 값 상승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