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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임원 인사
한국타이어는 26일 서승화(사진) 마케팅본부 부사장을 구주지역 본부 사장으로 발령하는 등 해외판매 부문을 강화한 정기 임원인사를 했다. 조양래 회장의 차남인 조현범 상무는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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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財·法·醫·學… 친인척 곳곳에 포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친인척은 정·재계를 비롯해 법조·의료·학계 등 사회 각 분야에 두루 포진해 있다. 특히 재계에선 효성·LG 그룹과 혼맥이 닿아 있다.이 당선자는 이충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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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주' 재미 보긴 하늘의 별 따기
코스닥 시장이 최근 '유명인 테마'에 출렁거리고 있다. 에스켐은 8일까지 10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4배로 뛰어올랐다. 이곳은 지난해 9월까지 순이익이 2억24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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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검찰, 대통령 사위 조현범씨 소환 조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봉욱)는 30일 코스닥 상장사 엔디코프의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등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36) 한국타이어 부사장을 불러 조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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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뚫은 예천군 시장개척단의 ‘힘’
과수원 2만9000여㎡에서 사과·대추 농사를 짓는 조현범(49)씨는 지난해 뜻밖의 수익을 올렸다. 예천군 시장개척단을 통해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추석 직전과 연말 닷새 동안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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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홍미경씨 주장 "총격 변호사 정신병 앓았다"
둘루스 변호사 총격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홍미경(51.사진)씨가 "(총격 살인을 저지른) 실비아 전 변호사가 정신병을 앓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전 변호사에 의해 총상을 입고 애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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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회장 탈세 혐의 검찰 고발 방침
국세청이 효성그룹 조석래(사진) 회장의 탈세 혐의와 관련해 검찰 고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국세청과 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에 대한 조사가 최근 마무리돼 다음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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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단체 수양회 참가 하려다 입국 거부 ‘봉변’…애틀랜타공항서 한국인 85명 강제 송환
애틀랜타 공항에서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 85명의 한국인들은 한 명상단체가 주최하는 연례 수양회 참가자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마음수련’의 한 관계자는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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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아들, 8년 만에 부사장...기업 2·3세 승진현황 보니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이경후 CJ 상무, 조현식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총괄부회장(왼쪽부터). [중앙포토] 주요 기업 총수 자재들의 초고속 승진 인사가 발표됐다. 정몽준 아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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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한국 기업 5곳 콕 짚어 '대미투자 현황'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한국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해 대기업 총수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2일(현지시간) 롯데·LG·SK·한화·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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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킹 목사와 애틀랜타서 마주 서다
13일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국립사적지에 위치한 ‘국제 민권 명예의 전당’에서 도산 안창호의 발자국이 공개 됐다. 이강공 헌액추진위원회장(뒷줄 가운데)과 제노나 클레이턴 트럼펫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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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등 대기업 오너家, "승계위한 주식담보 대출 5조 육박"
국내 대기업 집단 오너 일가가 계열사 지분을 담보로 대출한 금액이 4조822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권 승계,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영향으로, 대출 금액은 지난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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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로 앙금 털고 ‘화해’로 일단락
한인이 운영하는 스넬빌 식당 흑인 직원 폭행 논란이 합의로 일단락됐다. 한인 업주는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사과했고, 한인 업주의 인종차별과 폭행을 주장해온 흑인 여직원은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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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데이·패밀리데이 … 직원 행복지수 높인다
지난달 19일 직원 스스로 업무를 기획하는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프라이데이’ 행사일에 이수진 사원은 영화관을 찾았고(왼쪽), 최주현·민지홍 과장은 사내 카페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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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절단 한인여성 의식 회복, 3살 아들 상봉
급성패혈증으로 투병중 의식을 회복한 김신애 씨가 노스사이드 병원에서 아들 세인 군과 함께 웃음짓고 있다. [사진=shinekimshine.net] 급성 패혈증으로 손목과 다리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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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불짜리 와인, 알고보니 식초?
9만1000달러라는 거액을 주고 200년된 와인을 구입한 애틀랜타 남성이 “사기를 당했다”며 영국인 와인 딜러를 고소했다. 26일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애틀랜타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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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애틀랜타 고등학교 총격, 5명 부상
애틀랜타 고등학교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학생 5명이 부상당했다. 지역신문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애틀랜타 남서부 터렐 고등학교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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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부모 ‘악어의 눈물’에 경악
자식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리고도 피해자인 척 눈물연기를 한 부모의 학대사건이 애틀랜타 시민들의 공분을 낳고 있다. 애틀랜타저널(AJC)은 28일 폭염으로 찜통이 된 차 안에서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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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전직 경찰관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
둘루스 한인타운 경찰관으로 활동했던 한국계 미군이 조지아주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됐다. 29일 미육군 범죄조사단(CID)에 따르면, 스티브 김 하사가 지난 27일 조지아주 콜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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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부부 살인사건, "제2의 인물 수사중"
지난 7월 발생한 애틀란타 둘루스 한인부부 살인사건 관련, 체포된 용의자 이외에 ‘제2의 인물’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데이빗 브루스 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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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상대 2천만불 소송, 한인 여성 조대익 씨의 사연
이민단속국(ICE)을 대상으로 2000만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조대익(오른쪽) 씨가 남편과 소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조지아 이민구치소에 10개월간 불법 감금됐다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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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현대차 공장 '성추행 진실게임'
인력공급 업체를 통해 앨라배마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약 2개월간 일했던 여성이 상사의 성추행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보복성 해고를 당했다며 현대차를 고소했다. 앨라배마 거주 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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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대학 캠퍼스 총격…교수인 전남편 살해후 자살
5일 사우스캐롤라이대학(USC)에서 발생한 캠퍼스 총격사건의 용의자가 40대 한인여성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이 대학 교수인 전남편에게 총기를 난사한 후 자살했다. 6일 사우스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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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 커먼코어란?
전국 공통 학력평가 통해 경쟁력 향상 공교육 수준 향상 위해 주지사·교육감 모여 제정 현재 44개주 도입…조지아는 내년부터 시험 실시 조지아주 학교들이 내년부터 전국공통평가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