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만원대 공짜밥 먹었다가 과태료 80만원 나온 조합원들
지난 1월초 조합의 한 임원이 아산의 모 식당에서 조합장선거 입후보 예정자인 조합장 A씨와 대의원 6명을 초대해 24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은
-
회에 양주 똑같이 얻어먹었는데…선거 과태료 천차만별 왜
조합장 후보자에게 30년산 1병, 21년산 2병, 12년산 1병 등 고급 양주 4병을 얻어 마신 조합원 13명에게 모두 2100만여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사진은 증거물. [사진
-
‘가짜’가 흔드는 조합장 선거…허위서류·위장전입 판쳐
지난 5일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인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전국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섬 지역으로 보낼 투표함을 여객선에 싣고 있다. [연합뉴스] 1344명의 농협·축협·수협
-
현직 유리한 ‘하나마나 선거’…법 개정안은 국회서 낮잠
“선거 하나마나에요. 현직 조합장 외에 나머지 후보들은 들러리 서는 거나 마찬가지죠.” 경기도 용인 지역 한 조합장 선거에는 모두 5명의 후보가 나왔다. 이 지역 조합원 박모
-
30년산 양주 얻어 마신 조합원들 ‘과태료 2100만원’
조합장 후보자에게 30년산 1병, 21년산 2병, 12년산 1병 등 고급 양주 4병을 얻어 마신 조합원들이 모두 2137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사진은 증거물 빈병. [사진 전
-
[사설] 검찰 수사, ‘과거 적폐’보다 현재 민생에 집중할 때다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이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조사받은 전·현직 판사 중 10명을 추가 기소했다. 9개월 가까이 진행된 수사가 마무리된
-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당선인 부정선거 의혹…해경 압수수색
임준택 신임 수협중앙회장 당선인. [수협중앙회 제공] 임준택(62) 제25대 수협중앙회장 당선인이 수협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일어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다
-
조합장의 막강한 권력이 만든 '억대 뇌물·성폭력' 비리
지난해 11월 인천의 농협 조합장 A씨가 횡령 혐의로 구속됐다.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시세보다 부풀려진 가격에 토지를 매입하고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조합 돈 3억8000만원을
-
돈뭉치 안기고, 밥 사고… 조합장 불법선거 4년 전 그대로
광주광역시의 한 조합장에 출마할 예정이던 한 후보 A씨는 지난달 중순 조합원 4명에게 50만원씩 200만원을 건넸다가 적발돼 검찰에 구속됐다. 그는 고무줄로 돌돌 만 오만원권 1
-
[사진] 조합장 선거 D-30 “깨끗한 선거 만들어요”
조합장 선거 D-30 ’깨끗한 선거 만들어요“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D-30일인 11일 충남 논산시 연산면 논산계룡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충남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들이 유권자
-
"신고포상금 최고 3억원"… 선관위 직원들 대형 마트에 출동
“4년 전 전국을 발칵 뒤집었던 농협 조합장 불법 선거로 충남 논산이 불명예를 얻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어떤 지역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
-
'여성 도우미 동반' 상주원예농협 조합장·이사 5명 사퇴
경북 상주시 상주원예농협. [뉴시스] 국내 견학을 가면서 신원 미상의 여성 10명을 동반해 물의를 빚은 경북 상주원예농협 조합장과 임원 9명 중 5명이 사퇴했다. 1일 상주원
-
[인터뷰] "여성 파트너와 함께 '묻지마 관광', 이미 알고 있었다"
━ 여성 동반 견학 참여했던 상주원예농협 임원 양심고백 경북 상주시 성동동 상주원예농협 전경. 상주=김정석기자 경북 상주시 상주원예농협 임원들이 2016년과 2017년 두
-
상주원예농협 임원들, 女접대부와 선진지 견학 논란
경북 상주시 상주원예농협. [뉴시스] 경북 상주시 상주원예농협 임원들이 국내 선진지 견학을 가면서 ‘여성접대부’ 10여 명을 데리고 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
-
法, 우석제 안성시장 당선무효형 선고…"40억 거액 채무 신고 안해"
우석제 안성시장이 1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 [뉴스1] 우석제 안성시장이 6·13 지방선거 당시 채무 신
-
또 터진 해외연수 성매매···고흥수협 "2차 갈사람" 녹취
[MBN] 전남 고흥군 수협 임원과 대의원들이 필리핀 연수 중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남여성복지시설연합회 소속 회원들은 15일 고흥군 수협 앞에서 피켓 집회를 열고
-
“함평농협 임직원 해외연수 중 성매매” 의혹 제기
전남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함평농협 임직원들의 2017년 1월 베트남 해외연수 중 집단성매매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함평농협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시민사회단체 관계
-
경찰 “올해 강력범죄 감소…성범죄·보이스피싱·지능범죄 늘어날 듯”
우상조 기자 올해 살인과 강도 등 강력범죄는 감소하지만, 성범죄·학교폭력·보이스피싱과 지능범죄는 오히려 늘어날 것이라는 경찰의 전망이 나왔다. 2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
재건축 비리, 조합이 동원한 ‘제3의 손’ 막아야 끊긴다
━ [SPECIAL REPORT] 김상윤 법무사의 해법 재개발 비리 저승사자로 불리는 김상윤 법무사. [김경빈 기자] 검찰 수사관 출신인 도시정비사업 전문가 김상윤(전 저
-
직장 갑질 백태 공개 “남친 만나면 콘돔 써라” “흰머리 뽑아라”
직장갑질119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갑질금지법’ 국회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하반기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
檢, 권영진·송하진·원희룡·이재명 등 지방선거 사범 1809명 기소
이재명 경기지사(왼쪽)과 원희룡 제주지사(오른쪽) [연합뉴스, 중앙포토] 지난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이재명 경기지사·원희룡 제
-
[이슈추적] 선거 후 둘로 쪼개진 장수군…무슨 일 있었나
6·13 지방선거 당일 오전 0시쯤 전북 장수군 장계면 제2투표소에 이영숙 장수군수 후보를 비방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 이영숙 장수군수 후보 캠프] ━ 금품 뿌리기
-
자라탕 먹은 뒤 검찰 가는 까닭…“호남판 초원복집” “허위사실”
‘자라탕(용봉탕) 회식’을 둘러싼 논란이 결국 검찰의 수사로 가려지게 됐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남 화순의 한옥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전남 화순 지방선거 후보 ‘용봉탕 회식’…선관위, 검찰 수사 의뢰
전남 화순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지역인사와 함께 ‘용봉탕 회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선관위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