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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효성 부회장 소환 조사…'총수 일가 횡령'에 관여한 혐의
이상운 효성 부회장. 자료 사진 [뉴스1] 효성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상운(67) 효성 부회장을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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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실 같은 탄소섬유 6가닥이면 소나타도 들어올려”
━ 관심 쏠리는 탄소섬유 생산현장 가보니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에서 완성된 탄소섬유를 기계로 검사하고 있다. [사진 효성첨단소재] 겉보기엔 보통의 포장용 테이프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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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탄소섬유 독립' 일등공신 "삼성에 안 주면 日도 퇴보"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이 지난 9일 전북 전주시 팔복동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전주=이동현 기자 일본과의 무역전쟁으로 일본 수입의존도가 높은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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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과 5대그룹 총수, 한밤 승지원서 비밀회동
무함마드 빈 살만(34)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국내 5대 그룹 총수들이 26일 밤 서울 한남동에서 깜짝 회동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가 청와대 만찬을 한 직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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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잣대로 구광모는 총수, 정의선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총수(동일인)’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재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년 넘게 유지해 온 동일인 지정제의 적합성 논란도 불거졌다. [그래픽=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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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넣고 정의선 빠진다? 김상조 '총수 지정' 초읽기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총수(동일인)’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재계의 관심을 끈다. 10대 그룹 중 구광모(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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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 61명, 회사 실적 나쁜데 연봉 10% 이상 올라
경영진에게 5억원 이상의 연봉을 지급한 국내 상장사 10곳 중 한 곳은 실적이 나빠졌는데도 연봉을 10% 이상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사주 일가는 사내에서 특별한 직책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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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죽쒀도 연봉 올린 경영인···권진혁·조현준·강환구 '톱3'
━ 국내 상장기업 분석① 2018년 사업보고서 전수조사. [중앙포토] 국내 상장사 가운데 실적이 나빠졌는데 연봉을 10% 이상 올린 경영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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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궤도·015B 출신 조현찬, 한국인 첫 IFC 고위직 올라
세계은행그룹(WBG)이 조현찬 국제금융공사(IFC) 아태지역 인프라ㆍ자원개발 담당 본부장(Head)을 IFC 아태지역 인프라ㆍ자원개발 담당 국장(Director)으로 승진ㆍ임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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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300억 탈세’ 효성 조석래 2심도 실형…조현준 집행유예
탈세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받은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선고공판에 부축을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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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오너家의 희비
‘한국 50대 부자’ 순위에서 대기업 오너 일가의 비중은 조금씩 줄고 있다. 슈퍼리치의 재산은 기업의 흥망성쇠와 궤를 같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순위에 든 부자들의 재산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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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계기로 주목받는 3, 4세 '후손 경영인'들
구광모(40) LG전자 상무가 LG그룹 경영 전면에 나서는 것처럼 국내 주요 기업에서도 3, 4세 '후손 경영인'의 경영 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다. LG그룹 지주사인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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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3·4세 경영 다지는 재계, 수조원대 상속세는 '고민'
20일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오른쪽은 상주인 구 회장의 아들 구광모 LG전자 상무. [연합뉴스] ━ LG·삼성·현대차 등 주요 기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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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家-검찰의 10년 악연… 첫 수사 담당자는 문무일 총장
━ 4년새 3번 압수수색, 2대 걸친 수사…효성가-검찰 10년 악연 100억원대 배임 횡령 의혹을 받는 조현준 효성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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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00억원 비자금 조성' 조현준 효성 회장...文 정부 들어 첫 재벌총수 소환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중앙포토] 백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17일 검찰에 출석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재벌가 총수로는 처음 검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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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효성그룹, 100억대 비자금 의혹
검찰이 효성그룹의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21일 “효성건설과 계열사 진흥기업으로 구성된 ‘건설 PG(Performance Group·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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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의혹 효성, 검찰서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 김양수)가 17일 비자금 조성 혐의로 서울 공덕동 효성그룹 본사와 관계사 4곳 등을 압수수색했다. 효성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는 2008, 201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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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비자금' 다시 보는 검찰 …본사·계열사 등 압수수색
17일 관계사를 통한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서울 마포구 효성그룹 본사.[연합뉴스] 검찰이 효성그룹 비자금 수사에 착수했다. 2008년과 2013년에 이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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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효성 본사 등 압수수색…비자금 의혹 수사
효성 자료사진. [중앙포토]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효성그룹을 압수 수색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는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소재 효성그룹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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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박수환, 동생 보도자료 안 써주면 비리 폭로하겠다고 협박"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형제의 난’으로 불리는 효성그룹 가족 분쟁 당시 장남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을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차남인 조현문 전 중공업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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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근 기업인 범죄 구형량 세졌다는데 …
“잘 모르겠고, 왜 재판을 하는 건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김상동)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 휠체어를 타고 출석한 95세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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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신격호 회장에 징역 10년 구형 이유는
“잘 모르겠고, 왜 재판을 하는 건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김상동)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 휠체어를 타고 출석한 95세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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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형제의 난’ 조현문, 형 조현준 회사 상대로 낸 소송서 ‘패소’
경영권을 두고 장기간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조석래 전 효성그룹 회장의 두 아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판결이 나왔다. 이번 사건에선 장남인 조현준(49)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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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회장 대표직 사임…‘3세 경영’ 본격화
조석래(82·사진) 전 효성그룹 회장이 14일 ㈜효성의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조 전 회장은 지난해 말 장남인 조현준 회장에게 회장직을 물려준 데 이어, 대표이사직까지 내려놓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