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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 읽기] 제로 트러스트
박상현 (사)코드 미디어디렉터 2013년 미국과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대규모 기밀자료 폭로사건이 일어났다. 에드워드 스노든이라는 CIA의 하급 직원 하나가 미 국가안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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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금법] ③메이커다오ㆍ클레이튼도 특금법 대상?
[출처: 셔터스톡] [특금법 통과...암호화폐 시장은] ③메이커다오ㆍ클레이튼도 특금법 대상? 3월 5일 국회를 통과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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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업 정보보안 책임자” 정보보호최고책임자協, 100번째 CISO 포럼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 이기주 회장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 〈제100차 CISO 포럼〉 기념 단체사진앞줄 좌측부터, KISIA 이민수 회장, 한국정보호학회 정수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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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문 정부는 분배적 포퓰리즘…중견기업 한국 떠날까 우려”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방배동 개인 연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그는 정부의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혁신이 강조된 건 평가할 만하다“며 ’정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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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쓰는 플라스틱 옷걸이, 이 지구에 빨대만큼 해롭다
지난 9월 열렸던 런던패션위크는 요즘 패션계의 최대 화두인 ‘지속가능성’을 주요 테마로 했다. 공식 쇼장에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보이는 다양한 브랜드와 프로젝트를 소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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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지방선거 1주년 - 여권 시·도지사 핵심 3인방 세 갈래 운명
박원순, ‘최장수 서울시장’ 허울뿐, 외연 확대는 지지부진 이재명, 각종 의혹들 씻어내고 ‘보편 복지’ 성공에 올인 김경수, 드루킹 덫에 민심 잃고, 지사직 상실 위기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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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박원순 “내가 움직이면 뉴스…조심스럽다”
23일 부산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해운대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제가 움직이면 뉴스가 된다.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 싶은데 조심스럽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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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모바일 금융 확대하되 대기업 사금고화는 막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를 위해 은산분리 규제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환영했다. 반면 정의당과 시민단체 등은 반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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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펀드 모처럼 금값
금은 불안할 때 가치를 드러낸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이기 때문이다. 최근 금값이 치솟으면서 금 펀드 수익률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1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12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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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대목인 금 승승장구…금펀드 수익률 고공행진
금은 불안할 때 가치를 드러낸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이기 때문이다. 최근 금값이 치솟으면서 금 펀드 수익률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1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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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ETF만 웃었다
진흙 속에서 연꽃 몇 송이가 피어났다. 11일 본지가 펀드평가사 제로인과 함께 분석한 3분기 주식형 펀드의 초라한 성적이다. 그리스 사태와 중국 증시 급락, 미국 금리 조정의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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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털터리 미국 X세대, 앞날이 캄캄
X세대의 비극이 현실화하고 있다. 비축해둔 자산은 없고, 은퇴는 임박했다. 전쟁 후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의 아들딸인 X세대는 30, 40대가 주류다. 컴퓨터와 인터넷을 능수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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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펀드의 비애? 1조 클럽 가입하면 수익률 뚝
지난해 상반기 최고 인기 펀드는 JP모간자산운용의 ‘코리아트러스트자(주식)A’였다. 지난해 초 순자산이 2000억원대에 머물던 펀드는 상반기에만 1조20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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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부 예외 없이 불신의 악순환...개도국 문제에 선진국형 권위 붕괴 겹쳐
‘한국 사회 대논쟁’ 참석자들이 토론을 시작하기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웅(서울대)·장수찬(목원대)·원숙연(이화여대)·정용덕(서울대) 교수· 최상연 정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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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펀드 투쟁 … 채권펀드만 살았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영국 철학자 토머스 홉스의 이 말은 그대로 펀드 시장에도 들어맞는다. ‘1만 펀드의 1만 펀드에 대한 투쟁’. 국내 등록된 펀드는 약 1만 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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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몇 번이면 영국 금고에 내가 산 금이 쌓인다
대하소설 『토지』의 최 참판댁 서희를 갑부로 만든 종잣돈은? 바로 할머니가 비밀리에 물려준 금덩어리였다. 이처럼 금은 특별한 계층만 소유하는 부의 원천이자 상징물로 여겨졌다.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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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양적완화해야’ vs ‘돈 풀어봐야 소용없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안토니오 보르헤스 유럽담당 이사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시장의 공포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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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한 온실가스 나무 심어 상쇄…‘탄소 지우개’국민신탁운동 펼친다
“우리가 내뿜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나무가 바로 ‘탄소 지우개’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에너지를 절약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그래도 배출할 수밖에 없는 것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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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 … 집 나가던 개미들 돌아오나
개미들이 다시 펀드로 돌아오는 것일까. 코스피지수가 2000을 넘은 뒤 처음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2일 이후 계속된 순유출 행진도 멈췄다. 금융투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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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조선업종 펀드 수익률 1주새 꼴찌서 1위로
‘새옹지마(塞翁之馬)’. 요즘 업종 펀드 수익률 추이를 이보다 더 잘 나타낸 말이 없는 것 같다. 수익률 최상위 업종 펀드가 수시로 바뀌고 있다. 2주 전만 해도 최하위였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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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전략 스톱, 돈 더 풀어 세계경제 엔진 다시 달군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가운데)과 시라카와 마사하키 일본은행(BOJ) 총재(오른쪽),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왼쪽)는 온갖 위기 증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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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차익 실현 매물 … 국내 주식형 수익률 -1.3%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3주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주가가 연중 최고점을 돌파하자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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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대형주 강세 … 인덱스 펀드 수익률 1.78%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2주째 플러스를 유지했다. 중국 위안화 절상이라는 호재와 미국 주택지표 부진이라는 악재가 서로 부딪치는 상황에서 상승폭이 크진 않았다. 펀드평가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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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녹색건설대상] 우리집은 에너지 0
건설업계에 친환경 녹색 건축물 개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사진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 지은 화석연료 사용 ‘제로(0)’ 시범주택인 ‘그린 투모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