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직격탄’ 울릉도 찾은 정세균 총리 “특별재난지역 검토”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릉도를 방문, 유실된 일주도로를 살피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
태풍에 '돈산' 날린 김정은, 정권수립기념일에 중앙군사위 소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이은 태풍 피해를 이유로 올해 경제계획의 전면적인 재조정을 암시했다. 김 위원장이 8일 평양에서 소집한 노동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다. 노동신문
-
“정비사업 예산 줄인탓” 논란…연이은 태풍에 쑥대밭 된 경주
━ 동해안 지역에 피해집중…감포항 초토화 4일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옆 친수공간이 지난 3일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대형 파도가 몰아치면서 친
-
배수로 빨려들어간 삼척 40대, 20㎞ 떨어진 곳서 숨진채 발견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한 지난 7일 빗물에 휩쓸려 실종된 석회석 업체 소속 40대 남성이 이틀 만인 9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지난 8일 삼척 실종 40대 수색작업
-
전국원전동맹 “태풍으로 원전 6기 셧다운, 재발방지책 마련하라”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3일 가동이 중단된 부산 기장군 고리 원전 3호기와 4호기. 이날 태풍으로 인근 신고리 1호기와 2호기도 가동중단됐다. 송봉근 기자 원자력발전소
-
뜨거운 바다가 '괴물' 만들었다…"추석쯤 태풍 등장 가능성"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7일 오전 경남 거제시 문동동 한 아파트 앞 절개지가 무너져 주차차량을 덮쳤다. 거제시 강력한 위력을 가진 이른바 ‘슈퍼 태풍
-
북한 “2020년 잊지 못할 것”…연이은 태풍피해 복구 착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를 찾아가 현지에서 노동당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었다고 조선중앙TV가 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
태풍 ‘하이선’ 영향에 전국 흐리고 비…중부는 오후에 그쳐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을 받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소멸했으나 8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
하이선 강타 2명 실종…월성원전 정지, 곳곳 하천 범람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제주와 부산을 스치고 동해를 따라 강원도 쪽으로 북상하면서 인명 피해가 나고 집 침수, 도로 끊김 등 피해가 속출했다. 곳곳에서 하천이 범람하면서 대피 행
-
[사진] 산사태로 갇힌 60대 구조
산사태로 갇힌 60대 구조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직접 영향권에 든 부산에 7일 초속 30m를 넘는 강풍과 최대 200㎜의 많은 비가 몰아쳐 산사태와 도로 침수, 정전, 항만·아
-
제10호 태풍 '하이선' 北 함흥 육상서 소멸
기상청은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21시경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8시 50분 태풍 위성영상. [사진 기상청]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
태풍 하이선으로 2명실종, 5명 부상…농경지피해 3557ha
제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두 명이 실종되고 5명이 다쳤다. 농경지 피해면적은 3557㏊에 달했다. 시설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부산 부산진구
-
'하이선'이 할퀸 울릉도…정전에 통신두절까지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7일 오후 경북 울릉군 사동리 방파제에 집채만 한 파도가 들이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몰고 온 강풍과 폭우로 인해 울릉도
-
트랙터 타고 다리 건너다…불어난 물에 휩쓸려 60대 실종
7일 경북 울진군 매화면 한 하천에서 트랙터를 타고 건너던 주민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하고 있다. 사진은 현장에서 발견된 트랙터.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
한·일 관통 '하이선'… 사망·실종·정전가구 비교해보니
태풍‘하이선’예상 진로.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한국과 일본 사이를 남북으로 가르며 지나갔다. 전체적으로는 한반도 동
-
[영상]일본 강타한 태풍 '하이선', 한반도 동부 할퀴고 빠져나가
일본 규슈(九州) 일대를 강타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울산 인근 내륙에 상륙해 한반도에도 큰 피해를 입힌 뒤 7일 오후 1시 30분쯤 강원도 강릉 북쪽 해상으로 빠져나갔다
-
文 “태풍 끝난 것 아냐…피해 큰 곳 특별재난지역 지정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태풍 ‘하이선’ 피해 긴급 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
배수로에 사람 빨려들어갔다…'하이선'이 때린 참혹한 현장
7일 오전 강원도 강릉지역에 있는 한 아파트 인근 도로가 물에 잠긴 모습.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 지역에 시간당 30∼50㎜의
-
韓기상청은 오보청? 바비·마이삭·하이선, 美日보다 정확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가장 세력이 강력했던 때인 지난 5일의 모습. 태풍의 눈이 뚜렷하다.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전 9시쯤 울산
-
[서소문사진관]강한 비바람 태풍 하이선···침수·산사태·원전도 정지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7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으로 부산 영도구 한 건물 벽면이 무너지면서 주차된 차량이 파손돼 있다. 인명 피해
-
'태풍의 눈' 사라진 하이선...오후 3시 강릉 빠져나간다
기상청 천리안2A호 위성으로 본 태풍 하이선의 모습. 기상청 제 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전 울산 남쪽 해안에 상륙한 뒤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
전남 최대풍속 31m 강풍 피해…가로수 꺾이고 하늘ㆍ바닷길 교통통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전 내륙에 접근하면서 광주·전남·전북 지역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렸다. 전남 지역에서는 최대 초속 31m의 강풍이 불면서 나무 등이 쓰
-
물바다 된 도로 차량 ‘엉금엉금’, 바닷물 넘쳐 주민대피령…‘하이선 직격탄’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는 가운데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2리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제주와 부산을 스치고 동해를 따
-
하이선 가면 '노을' 온다고? "10월말까지 태풍 이어질수도"
태풍 하이선이 북상 중인 7일 오전 부산 광안리 일대에 높은 파도가 몰아 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11호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