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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왕위전 제7국
전보에서 백은 좌충우돌 대공세를 취했으나 이렇다할 전과없이 정4단의 재치있는 응수로 양쪽대마가 숨을 돌렸다. 이렇게되면 조8단으로서는 비장한 각오로 승부를 걸고 나설밖에없 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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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남철8단이 후퇴를 보이기 시작한것은 지난65년봄부터. 거의모든「타이틀」을 독점했던이노장은 10년을 독주한 끝에 이제는 가진것이 없다. 후진의 추격은 맹렬했다. 후진이라 해도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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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2단, 김4단에득승
10일상오 10시부터 한국기원에서 열린 중앙일보주최「왕위전」본선「리그」제4국에서 이봉근 2단은 김익영4단을 집흑으로 불계승했다. 승부차가 미세한 국면이었으나 끝내기에서 범한 김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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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4단, 부계승
중앙일보사 주최 「왕위전」본선 (도전자선발) 「리그」제1국이 14일 한국기원에서 고재희4단과 정창현4단 사이에 두어졌다. 정4단의 선번으로 열린 이날의 대국은 중반에서 흑대마가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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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이 본선진출
11일부터 한국기원에서열린 본사주최(한국기원주관)제3기왕위전 제1·2차예선은 17일까지 예정대로 대국을 마쳤다. 제l차예선에서올라온 이강일 유병진 이봉근2단과 3단이상이참가한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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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왕위를 방위|정창현 4단을 4대1로 눌러
본사주최(한국기원 주관·동양방송 후원) 제2기 왕위전 도전 7번승부 제5국에서 왕위 김연(25)6단은 도전자 정창현(27) 4단을 불계로 누르고 4대1로 타이틀을 방어했다. 6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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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위 3대1로 「리드」
중앙일보사 주최 한국기원주관 제2기왕위전 도전7번승부 제4국에서 왕위 김인6단은 도전자 정창현3단을 불계로 이겼다. 16일 상오 10시부터 서울운니동 운당여관에서 김왕위의 집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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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6단, 2대1로 「리드」
본사주최 한국기원주관 제2기 왕위전 도전 7번 승부제 3국에서 왕위 김인 6단은 도전자 정창현 3단을 눌러 2대1로 「리드」했다. 5일 상오 10시부터 운니동 운당여관에서 정3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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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현 3단 설욕
기계의 제1인자를 다투는 본사주최 제2기 왕위전 도전7번 승부 제2국이 21일 상오10시부터 운당여관에서 열려 도전자 정창현 3단은 왕위 김인 6단을 집백으로 눌러 이겼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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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 제2기 바둑왕위전
본사주최 제2기 왕위전 도전7번 승부 제1국이 왕위 김인 6단과 정창현 3단 사이에 11일 상오10시부터 서울충무로3가 대원「호텔」에서 열렸다. 도전자 정3단의 집 흑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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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 왕위전|도전자에 정창현 3단
기계 최고의 「타이틀」인 본사주최 제2기 왕위전 도전자결정 「리그」 제9국이 21일 상오 10시부터 대원「호텔」에서 정창현 3단과 고재희 4단 사이에 열렸다. 대국은 기계의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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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현·고재희 3단|강호 눌러 본선 진출
본사주최 제2기 왕위전 제2차 예선은 l차예선에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1차예선에서 진출한 10대의 연소기사에서 70대의 고령에 이르기까지 3·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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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행방|각종 바둑 선수권전 상반기 보고
삼복더위도 아랑곳없이 바둑 열은 여전히 고조되고 있다. 지루한 장마로 피서 계획을 포기한 수많은 애기가들이 기원에서 흑과 백의 격전장에 파묻혀 있다. 상반기를 넘어선 기단의 동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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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김동명 초단 본선 리그 진출
4일 상오 10시부터 열린 중앙일보사 주최 한국기원주관 바둑왕위전 제2차 예선은 6일 하오7시에 결승전을 끝냈다. 제1차 예선에서의 진출자 초단 2명과 3단진 10명, 4단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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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대의「타이틀」새 신문이 뽑은「기성」
중앙일보사는 이미 사고를 통해 독자여러분에게 알려 드린 바와 같이 금년부터 연례행사로 국내최대의「타이틀」「왕위전』을 개최합니다. 본사주최·한국기원주관으로 현역기사 46명이 출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