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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 北 경제압박 논의”…‘코인’ 해킹, 예고하고 때린다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북한의 핵 고도화 문제를 논의할 이날 회의에선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독자 제재 방안이 주요 의제에 오를 전망이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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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떡락'에…"北해커들 다시 은행털기 나선다"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가격이 1년 6개월 만에 2만 달러 밑으로 떨어지는 등 암호화폐 가치가 폭락하자, 북한이 다시 은행 등 전통 금융권을 해킹 대상으로 삼기 시작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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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농협 해킹 전말…그뒤엔 韓해커 손잡은 北거물 리호남 [사건추적]
2011년 상반기는 북한의 해킹으로 온 나라가 불안했던 시기였다. 그해 3월, 북한 정찰총국은 청와대, 국가정보원 등 주요 기관을 비롯해 국민은행,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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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이버전 위력 보여준 우크라이나전쟁
송종석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이 오는 3일이면 100일째를 맞는다.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1만명에 육박하는 사상자가 발생할 정도로 전쟁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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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4800만원에…'北참수작전' 장교는 작전기밀 北에 줬다
[셔터스톡]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받고 북한 공작원의 지령에 따라 군 전산망 해킹을 시도한 혐의로 붙잡힌 현역 장교가 이미 북한 수뇌부 제거 작전부대의 작전계획도 북한 측에 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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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4800만원에 매수된 장교, 北수뇌부 제거 작전계획도 넘겨"
수천만원 어치의 비트코인으로 매수돼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군 전산망을 해킹하려한 혐의로 붙잡힌 현역 장교가 이미 북에 넘긴 기밀에는 북한 수뇌부 제거 작전부대의 작전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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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엔 안보리, 수일 내로 대북 추가 제재안 표결할 예정"
유엔 안보리 회의 장면(내용과 연관없는 사진). AFP=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수일 내로 미국이 주도한 대북 추가 제재안에 대해 표결할 것으로 보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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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해킹 돈세탁 도운 암호화폐 믹서 첫 제재
암호화폐. [AFP=연합뉴스] 미국 재무부가 6일(현지시간) 북한이 탈취한 가상화폐의 자금 세탁을 도운 믹서 서비스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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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 김정은이 사는 세계의 절반…우리가 잘 모르는 그 거래들 [Focus 인사이드]
2019년 6월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 방문을 마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환송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세계가 냉전으로 회귀하듯 다시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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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0억 역대급 암호화폐 해킹에 美 발칵…그뒤엔 北연계조직
북한 가상화폐 해킹 그래픽. 연합뉴스 지난달 블록체인 비디오 게임 ‘액시 인피니티’가 당한 6억 달러(7200여억원 상당)가 넘는 암호화폐 해킹의 배후에는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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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연가’ 김정은 겨냥?…美, 담배수입 차단 등 새 대북제재 추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0년 11월29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열린 노동당 정치국 확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 위원장 손에는 담배가 들려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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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새 정부 첫 국정원장이 중요한 이유
장세정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내각 인선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윤석열 정부의 면면과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당선인이 지난해 12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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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암호화폐 해킹 잡는 美 조직…한국계 여검사가 지휘한다
미국 법무부는 한국계 최은영 검사를 암호화폐단속팀(NCET) 초대 국장으로 임명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 법무부가 북한의 암호화폐 해킹 등 국제 사이버 범죄 수사를 전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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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작년 해킹한 1093억 가상화폐, 추적 피하려 돈세탁”
북한이 지난해 9135만 달러(약 110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해킹해 돈세탁을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국의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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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해킹으로 탈취한 1093억원 돈세탁”…가상화폐가 신종 돈줄?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통해 탈취한 암호화폐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포토] 북한이 지난해 9135만 달러(약1093억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해킹해 돈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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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암호화폐 해킹‧자금세탁 '상습범'"...美 의회 칼 뽑았다
미 의회가 암호화폐 해킹 및 자금세탁으로 의심되는 거래에 대해 '특별 조치'를 발령해 규제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연합뉴스] 미 의회가 북한의 암호화폐 해킹 및 자금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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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경없는 사이버테러,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해킹조직들, 전 세계 대상 ‘범죄 경유지’로 한국 눈독 ■북한·중국·러시아·이란 등 국제 및 국가 배후 해킹조직 운영 ■공공기관과 달리 법령 근거 약한 민간은 자체 방어에만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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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난해 4억 달러 규모 가상화폐 해킹"
"북한의 사이버 범죄자들이 지난해 '아주 성공적인 한 해'(banner year)를 보냈다." 미국의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가 13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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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0억 암호화폐 해킹에 세탁까지…치밀해지는 北해커조직
비트코인 이미지. 셔터스톡 ‘라자루스 그룹’으로 알려진 북한의 해킹 그룹의 주도로 북한이 지난해 약 4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해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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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년 대북제재 1건…北 자극 피했지만 인권엔 매서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해 1월 이후 미국이 부과한 신규 대북 제재는 단 한 건에 불과했다. 전임 트럼프 행정부 시절 연간 12회의 신규 제재를 부과한 적이 있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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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해커, 인도 정보기관에 악성코드...핵·국방 정보 탈취 시도"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학생들이 컴퓨터를 활용한 학습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노동신문=뉴스1] 북한 해커들이 인도의 핵·국방 관련 정보를 빼내기 위해 해킹 공격을 시도했다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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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RS “北 6년간 6차례 사이버공격…진전되고 지속적 위협”
미국 의회조사국(CRS)는 '2012~2021년 사이버 안보'를 주제로 한 첫 보고서에서 북한의 사이버 공격 능력을 '진전되고 지속적인 위협'으로 분류했다. [중앙포토] 미국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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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서 간발의 차로 목숨 구해…北 무력보복 대신 '늑대사냥'[전두환 1931~2021]
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1980~88년)은 남북 관계에서도 격동의 세월이었다. ‘피의 일요일’로 불리는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테러로 남북 간 대결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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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탈북인사 “북한 공작원, 90년대초 청와대 5~6년 잠입 근무”
북한 첩보기관인 정찰총국 출신 탈북자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공작원이 1990년대 초 청와대에 잠입해 근무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탈북자 김국성(가명)씨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