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약자 백98자로
문교부 관용 한자약자 제정 안이 1백98자로 결정되었다. 21일 하오 문교부 회의실에서 열린 국어심의회는 한문분과위원회가 내놓은 2백15자의 약자에 대해 축자심의를 한 끝에 17자
-
중진회담도 진전 없어
[선거부정 특조위법]제정과 예산안 심의를 둘러싼 여·야의 극한대립으로 나흘째 마비상태에 빠진 국회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 여·야 8인 대표들은 21일 하오7시부터 22일 상오2시까지
-
하는 일없이 두 상위를 전전
○…공화당은 지난 17일 국회 외무위의 윤치영 백두진 김동환 의원 등 외유중인 세 의원을 각각 건설부, 상공위, 재경위로 옮기고 그 자리를 김창근(건설) 길전식(상공) 이병희(재경
-
명분 없는 교섭단체구성
공화당은 대야 협상의 시한으로 삼은 10월 4일을 앞두고 야당의원들이 등원 않을 경우를 상정, 국회단독운영 책을 강구 중에 있는 것 같다. 즉 소속의원 5명을 자청형식으로 추가 제
-
여·야 예비교섭 제의|이 의장 내일「제 4안」발표
오는 10월 3일까지를 대 신민당 협상의 시한으로 잡고 그 첫 단계로 4명의 소속의원을 제명한 공화당은 국회의장단과 원내총무단을 내세워 본격적인 접촉을 벌이기로 했다. 공화당은 이
-
명예롭지 못한 신기록|「선소」2백66건|6·8 총선 후유 분석
헌정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타락 선거로 낙인 찍힌 6·8 국회의원 총선거는 야당 측의 무효화 투쟁에 곁들인 학생 「데모」등 사회적 불안과 총선 후유 사태를 빚었고 정치적 불안
-
7대 국회 개원|공화당의원만으로
제7대 국회가 10일 야당소속당선자들이 출석을 거부한 가운데 공화당의원들만으로 개원되었다. 7대국회의 첫 임시회인 제61회 국회가 열린 이날 의사당주변은 7대 국회개원의 무효를 외
-
「이」군 철수 요구 등 소 결의안을 부결-안보리
【유엔본부14일로이터동화】「유엔」안보이사회는 14일 하오 1시(한국시간 15일 상오 2시) 긴급회의에서 (1)「이스라엘」의 침략행위를 규탄하고 (2)중동전쟁 이전의 위치로 「이스라
-
선위원 결원 만9천여명
중앙선관위는 26일 지난 3월말 현재 각급 선관위원정원 7만 2천 9백 14명중 1만 9천 1백 39명이 결원이라고 밝혔다. 이 결원은 주로 정당추천위원이 차지한 것으로 공화당은
-
탁구협 총회 유회|일부 임원들 퇴장
대한 탁구 협회는 29일 정기 대의원 총회를 소집했으나 정족수 문제를 둘러싸고 몇몇 구 집행부임원들이 대의원 일부를 이끌고 퇴장함으로써 총회를 또다시 유회 시켰다. 탁협 총회 유산
-
북괴대표 초청문제 우선 토의안 일단통과 후 미결
【유엔 본부 1일 AP동화=본사특약】「유엔」 총회 정치위원회는 1일 남북한 동시초청문제를 예정보다 앞당겨 토의하자는 「기니」의 긴급동의 안을 8대 37, 기권 27로 가결했다. 그
-
윤총장 징계 해임
숙명학원 이사회(이사장이방자여사)는 지난 7일 상오 서울 정동에 있는 서울 구락부에서 징계위원회를 소집하고 윤태림 총장을 해임키로 결의했다. 이 결의에 대해 이숙종씨계 이사들은 징
-
또 하나의 자숙…무역 윤리 요강
무역업자들의 수출입과 관련된 제반 상행위를 윤리적으로 규제하기위안 전문 5장13항목의 무역 윤리 요강이 28일의 무협정기총회에서 채택, 선포되었다. 65년10월에 선포된 경제윤리강
-
경제기획원 장관의 통제 받도록
정부 각 부처에서 작성한 모든 통계 수자를 대외적으로 공표할 때는 경제기획원 장관의 통제를 받도록 관계규정이 개정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25일 경제 기획원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
12월 「방콕」아주대회에 14개 종목 2백 31명 파견
대한 「올림픽」위원회(KOC) 정기총회가 28일 하오 신문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재 정부가 벌이고 있는 70연도 제6회 「아시아」대회 한국유치 운동을 적극 지원
-
불행한 시행착오|「방윤」의 서영춘 출연정지 경위를 밝힌다|이원희
요즘 방송가뿐만 아니라 방송에 관심이 많은 분들 사이에 「코미디언」서영춘씨를 둘러싼 화제가 분분하다. 이에 대한 말썽의 초점은 왜 JBS가 방송윤리위원회의 결의를 외면한 채 서씨만
-
국회운영의 변질과 타락
이번 임시국회는 추경예산안을 다루는 과정에 있어서 심한 변질·타락의 상태를 보여 주었다. 재경위는 추예안을 날치기로 통과시켰고, 예결위는 5인 수권소위안을 이 역시 날치기로 통과시
-
벌써 선거운동에 들떠|명패 떼어버리고 꽃다발만…
선거가 한해 앞으로 다가서자 정가의 예비층들도 해토를 맞은 듯. 「한국 민주 사회주의 연구회」는 15일 하오2시 낙원동 사무실에서 강좌를 갖는데 이곳에 나오는 연사들은 이동화 서민
-
대통령후보로 고민하는 야 선거 앞두고 당원 석 텅텅 비어
○…새해 들어 민중당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대통령후보 지명문제. 지금까지는 거의 대부분의 당 간부들이 『백「퍼센트」 만족스럽다기는 힘들지만 허정씨를 지명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들이
-
독도는 국회서도 미결의장
53회 정기국회의 사실상의 마지막날인 23일 본회의는 장부의장 사회로 정치 「테러」사건진상조사보고를 들었는데-. 장장 1시간에 걸쳐 용의자들의 용의점을 풀어주는(?) 조사보고가 끝
-
기대 거는 「양식」과 품위|사명감 따른 공약 5항|「경제 윤리강령」실핵
우리는 국민경제의 자립과 발전을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역사적 사명감의 무거움을 깨닫고 기업의 사회성을 갈음하여 뚜렷한 주체의식과 긍지를 지니고 공정한 경제활동을 기함으로써 국리민
-
국회 4일께 기능정상화
민중당소속의원들의 원내복귀를 기다리기 위해 휴회에 들어갔던 정기국회는 민중당의원 53명중 김준연·이영준 두 의원만이 참석한 채 1일 재개됐다. 1일 속개된 국회본회의는 보고사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