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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루돌프 버리고 바다로 간 산타
18일 휴일을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이 산타 복장의 다이버와 정어리 떼가 군무를 펼치는 정어리 매직쇼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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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역에 또 대지진 전조 현상…'6월 말 거대 여진설' 벌벌
[사진=멕시코 남부 아카풀코에 떠내려와 죽은 물고기떼들] 일본 국민이 '6월 말 거대 여진설'에 떨고 있다. 일본 정부와 학자들이 잇따라 거대여진을 경고하고 나선 데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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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싫다고 하는 아이 보셨어요?
현재 우리나라에는 3대 아쿠아리움이 있다. 서울 여의도 63시티의 ‘63씨월드’, 서울 강남 코엑스의 ‘코엑스 아쿠아리움’, 그리고 부산 해운대에 있는 ‘부산 아쿠아리움’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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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청난 양의 정어리떼 따라온 1만여 마리 상어떼
미국 플로리다 해안에 상어 1만여 마리가 모여들어 장관을 연출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18일 상어들이 해안에 몰려든 엄청난 양의 정어리떼를 쫓아 해안까지 몰려왔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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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악의 강진, 바다 생물은 알고 있었다?!
멕시코 남부에 있는 휴양지 아카풀코 인근의 리조트다. 지난 11일에는 보이지 않았던 원해어종 물고기 떼가 몰려 들었다.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이곳 해안까지 떠밀려 온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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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선 갈까마귀, 브라질선 물고기 떼죽음
새해 첫날 직전 미국 아칸소주에서 5000여 마리의 찌르레기가 하늘에서 비가 내리듯 떼죽음을 당한 이후 세계 곳곳에서 조류와 어류의 이상 죽음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피해 대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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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장남원 작품전 ‘해(海)’
한국 수중 사진의 개척자이자 1세대인 장남원씨가 필리핀 세부 바닷속에서 찍은 정어리떼와 잠수부. 30여 년을 깊은 바다 속에서 물고기들과 놀며 반백이 된 장씨는 “나에게 아낌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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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어리 떼의 은빛 군무, 여기는 짙푸른 세부의 바닷속
“난 생선회 안 먹어요.” 별명이 ‘고릴라’인 수중사진가 장남원의 입맛은 의외로 까다롭다. “어릴 적부터 회 먹으면 탈이 났어요. 내 몸에 안 맞나봐요.” 체질 탓을 하지만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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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고래다”
고래바다여행선 승객들이 9일 울산 앞바다에서 밍크고래(사각형 내 사진)가 자맥질하는 모습을 보며 환호하고 있다. [울산 남구청 제공] 9일 오전 11시25분 울산 앞바다. 승객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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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미역이 산모에게 좋은 이유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서양 여성들은 아기를 낳자마자 샤워부터 한다. 그러나 우리는 예부터 산후 보온을 강조했다. ‘삼칠일’(세이레)이라고 해서 산후 21일이 지나기 전엔 바깥출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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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세계 최고 속도’ 유방암 증가, 막으려면…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의 암중 발생 순위 1위다. 10만명당 37.3명 꼴로 유방암에 걸린다. 해마다 10,000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더 우려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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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대장암 예방 위해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대장은 길이가 1.5~2m인 소화기관이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입→식도→위→소장→대장→항문으로 이어지는 ‘여행’을 떠난다. 위는 음식을 보관했다가 약 6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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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식품’ 연어, 그러나 ‘자연산’만
지난 주말 강원도 양양의 남대천에선 ‘연어축제’가 열렸다. 알을 낳기 위해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되돌아온 연어 떼가 축제의 주인공이었다.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가 제철인 연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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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뇌졸중 예방해 주는 ‘수퍼 식품’ 연어
지난 주말 강원도 양양의 남대천에선 ‘연어축제’가 열렸다. 알을 낳기 위해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되돌아온 연어 떼가 축제의 주인공이었다.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가 제철인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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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氣를 돋우는 ‘오사리 조기’
20일은 봄비가 내려 백곡(百穀)이 윤택해진다는 곡우(穀雨)다. 해마다 곡우 철이면 전남 영광 앞바다(칠산)엔 알을 밴 조기 떼가 몰려온다. 이를 ‘오사리 조기’ ‘곡우살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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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를 돋워주는 ‘오사리 조기’
20일은 봄비가 내려 백곡(百穀)이 윤택해진다는 곡우(穀雨)다. 해마다 곡우 철이면 전남 영광 앞바다(칠산)엔 알을 밴 조기 떼가 몰려온다. 이를 ‘오사리 조기’ ‘곡우살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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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절정의 맛과 영양 산란기 바닷게
봄빛이 무르익는 요즘은 꽃게·대게·농게·달랑게 등 바닷게의 제철이다. 산란기를 앞두고 있어 맛과 영양이 절정을 이룬다. 이달부터 서해 연평도 어민들은 본격적인 꽃게잡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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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게 맛을 알아?"
봄빛이 무르익는 요즘은 꽃게ㆍ대게ㆍ농게ㆍ달랑게 등 바닷게의 제철이다. 산란기를 앞두고 있어 맛과 영양이 절정을 이룬다. 이달부터 서해 연평도 어민들은 본격적인 꽃게잡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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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린위탕이 기절초풍할 중국산
"날씨 좋은 날 아침, 잠자리에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세상에서 기쁨을 주는 게 얼마나 있을까 하고 세어 보면 단연코 맨 처음 손꼽아야 할 것이 음식이라는 걸 알게 된다."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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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크~ 독하다 아프리카 술집 주정뱅이의 풍자
아프리카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 알랭 마방쿠 지음, 이세진 옮김, 랜덤하우스, 248쪽, 9000원 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작품을 건성으로 봐 넘길 수 없으리라. 아프리카 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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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민들 "고래사냥 하게 해주오"
"고래가 급증해 연안 어장을 망치고 있다.""늘어나기는커녕 이대로 놔두면 고래가 50년 안에 멸종될 위기다." 6월 국제포경위원회(IWC) 울산 총회를 앞두고 고래잡이 중심지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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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337. 아라리난장
제7장 노래와 덫 진부령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한철규는 승희와 함께 곧장 주문진으로 출발했다. 주문진 포구에 있는 횟집난전을 좀더 소상하게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난전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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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의 북한탐험]20.온정리의 구름
금강산은 하도 금강산이어서 그 산의 한쪽씩 외금강.내금강으로 나눈다. 그것으로 모자라 바다에까지 해금강을 두었다. 해금강 바다 밑도 절경이므로 해저금강 혹은 수중금강이었다. 외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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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스' 공포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의 어느날 한밤중 남아프리카 해안에서 수송선 한 척이 어뢰를 맞고 침몰한 적이 있었다.구조선이 긴급출동에 나섰으나 직격탄을 맞은 흔적은 없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