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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소비, 이젠 안녕?…기대 부푼 정유·항공, 불안한 가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첫날인 2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마스크를 벗은 직장인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생 서은주(23)씨는 오는 7월 출국하는 보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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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검찰, 신임검사 신고식…“선배로서 미안하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5.02 오후 5:30 검찰, 신임검사 신고식…“선배로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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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명의 파시오네] 우크라이나를 돕는 예술가들
강혜명 성악가·소프라노 ‘우크라이나의 영광도 자유도 아직 죽지 않았다./형제여 운명은 아직 우리를 보며 웃을 것이다./우리의 원수들은 햇볕에 이슬처럼 멸망하리니/형제여 우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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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너무 싫고 고국 부끄럽다" 러시아인들도 피켓 들었다
“아버지는 ‘도망치지 않겠다’고 하셨어요. 부모님 모두 총을 들었고, ‘집에 계속 있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우크라이나인인 원학 스님(본명 오스타프 스테파니우크·35)은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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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퍼스펙티브] 독일 점령 프랑스서도 나쁜 프랑스인이 더 위험했다
━ 무엇을 위한 반일인가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서울 정동길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꿀릴 게 없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문세가 노래한 대로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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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주3일만 운영, 오픈하자마자 매진되는 '이 곳'
■ ■ Editor’s Note 「 박지호 대표를 처음 본 건 피크닉(piknic)에서 열린 전시 행사에서였습니다. 전시를 기획한 브랜드를 오랜 시간 좋아해왔다는 게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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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서울사회경제연구소 12일 심포지엄
변형윤 사단법인 서울사회경제연구소(이사장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사진)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12일 오후 1시 20분부터 서울 중구 정동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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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아버지 허영만이 서양화가 딸에게 늘 강조한 것은...
허보리, 'Flower Portrait', 145x112cm, oil on canvas.[사진 헬리오아트] 서울의 '걷고 싶은 거리' 중 하나로 꼽히는 정동길에 아담한 사이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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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추억하는 분당, 송가인 키운 목포…노래와 함께하는 여행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는 성남시와 팬들이 함께 만든 '신해철거리'가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12월에는 자꾸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된다. 지난 한 해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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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없애달라” 없으면 “늘려달라” 거리 쓰레기통 골머리
서울 시내에 있는 한 쓰레기통에 커피컵 등이 쌓여 있다. 전국 곳곳에서 길거리 쓰레기통을 두고 ’부족하다“며 추가 설치를 바라는 의견과 반대로 ’철거해야 한다“는 민원이 맞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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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노 재팬’ 배너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 앞에서 서울 중구청 관계자가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노(보이콧) 재팬’,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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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미즈노’ 협찬 사절, 중구는 ‘노 재팬’ 배너…‘보이콧 일본’ 확산
6일부터 중구 일대에 걸릴 '노 재팬' 배너기. 중구는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한 것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도심 곳곳에 ‘노 재팬(N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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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저임금 8659원 될 뻔했다···공익위 최대 3.7% 인상준비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등 공익위원들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3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8590원을 결정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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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대사관~창덕여중 후문에 보행로…한양도성 정동길 750m 복원
한양도성 순성길. 전체 25.7㎞ 길이의 보행로로, 이번에 정동 구간 750m가 복원된다. [그래픽 서울시] 서울 중구 정동의 러시아대사관과 창덕여중 후문을 잇는 350m 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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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에 빠지는 재벌3세, 부자 3대 못간다는 말 맞는 걸까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23)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가 6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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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에 돈 댄 동화약방, 상해~서울 독립 투쟁의 연결고리
━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⑥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제6회 기념사진. 앞줄 왼쪽에서 넷째가 임정 초기 많은 역할을 한 도산 안창호, 둘째 줄 오른쪽 끝이 백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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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무덤은 왜 찾을 수 없을까?
3.1운동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다. 1919년 3월1일 우리 민족은 한반도 전역에서 봉기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그날의 함성, 뜨거운 역사의 흔적을 품은 장소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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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김장하기 가장 좋은 날은 11월29일, 왜?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32) 지난 7일은 가을 끝자락에서 맞는 입동(立冬) 절기였다. 시민들이 서울 정동길에서 비에 젖은 낙엽을 밟으며 걷고 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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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담벼락에 온 가을
담쟁이덩굴/ 201810 정동길에 온통 담쟁이덩굴로 뒤덮인 건물이 있습니다. 6층 높이 외벽이 비단결처럼 번지르르합니다. 지난여름 내내 초록빛 곱던 벽이 이젠 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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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다시 걷는 ‘고종의 길’
박정호 문화스포츠 에디터 굳게 닫혔던 철문이 활짝 열려 있었다. 지난 목요일 서울 정동 ‘고종의 길’을 찾았다. 오는 10월 정식 오픈 이전에 8월 한 달간 시범 개방한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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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평발 됐다···노안처럼 다가온 중년의 병 '노족'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21) 오늘의 음악은 이문세의 광화문연가다. 누구나 따라서 읊조리게 되는 이 노래는 고 이영훈이라는 걸출한 아티스트가 없었다면 존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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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서울사회경제연구소 25주년 심포지엄
변형윤 사단법인 서울사회경제연구소(이사장 변형윤·사진)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11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정동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공정한 경제로 가는 길’ 주제의 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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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 넓히는 박영선…오늘 종묘서 ‘서울을 걷다’ 7번째 진행
[사진 박영선 의원 페이스북]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후 2시 종묘에서 ‘박영선, 서울을 걷다’ 7번째 걷기 행사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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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예비소집일인 22일 전국에 비, 서해안엔 황사까지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살짝 내린 1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노란 은행 나뭇잎 사이로 우산을 쓴 시민이 출근을 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 시험 예비소집일인 22일에도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