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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환자 5년 생존율 65%세계적 위암 전문의 노성훈 세브란스병원 교수
그가 지금까지 수술한 8000여 명의 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4.8%에 달한다. 수술 칼을 쓰지 않는 독보적인 수술 방식을 보기 위해 일본을 비롯한 미국·중국 외과 의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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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질환…황반변성男, 녹내장女 많다
남성과 여성은 신체 특성뿐 아니라 생활습관, 버릇까지 현저하게 차이를 보인다. 이 같은 차이는 단순히 성격 형성에서부터 다양한 신체 질환의 발병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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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 당신도 휠체어 탈 수 있다
오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은 인구 20명 중 1명 꼴이다. 뇌졸중 후 사지마비, 사고에 의한 절단, 시각장애나 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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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여성 암 검진
차움 프리미엄검진센터 차충근 교수가 한 여성 환자에게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하고 있다. 차 교수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갑상선암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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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간 청주 병원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충북도 의료관광 설명회에서 의료진이 현지 주민에게 시술을 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충북도가 해외 의료관광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의료와 관광을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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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젊다. 지금부터 진짜 인생" 5060부모들이 달라졌다
어버이날이다. 그런데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데다 이른바 88만원 세대,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로 불리는 20~30대들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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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 맞으면 70% 예방 효과
관련기사 자궁암 예방은 정기검진이 최선 여성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를 꼽으라면 자궁이 적어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것이다. 여성의 2차 성징이 자궁에서 시작되고, 제2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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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암투병' 32세女 "여러번 암 걸리자…"
하나의 암도 어려운데 한 사람에게 세 개의 암이 찾아왔다면 어떨까. 그런 경우를 찾기도 쉽지 않다. 연세암센터 환자 중 10년 이상 생존자 4600여 명 가운데 2개 이상의 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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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있는 전문 센터·병원] 의료 서비스 전문화로 글로벌 병원 도약
의료기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전문화’다. 백화점식 진료를 벗어나 고령화·서구식 식생활의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생명과 직결된 질병을 극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국내 3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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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소리 없는 아픔 '췌장암' 생존율 높이려면…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같은 암이라도 환자의 상태나 나이, 성별, 조직형태, 병기, 동반된 기저 질병 등 다양한 이유로 암환자의 예후는 크게 달라진다. 물론 예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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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한류’ 차움
해외 유명인사들이 의료 목적으로 속속 방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행보의 주역은 차움(강남구 청담동 소재)이다. 지난 19~20일에는 미국 미식축구 선수 테렐 오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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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아이 유산한 다둥이 부부 "생명은 하느님이 주신 것"
미국 아칸소주에 사는 더거씨네 가족. 이들 자녀 19명의 이름은 모두 j로 시작한다. [출처=더거패밀리닷컴] `19명의 아이들과 그 아이들 세기`라는 미국 TLC방송 리얼리티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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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휴가철 재테크 전략 제안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지난 5년간의 증시 흐름을 분석한 결과 5~6월보다 휴가철인 7~9월의 투자지수 수익률이 더 높다는 판단을 얻어냈다. 이에 근거해 휴가철에 투자자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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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면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한방면역치료를 통한 질병 극복
미국 워싱턴 주에 가장 큰 한방대학인 베스터 대학에서는 파란 눈의 서양의사가 침을 놓고 한약을 처방하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요즘은 한방으로 면역을 높여 몸의 질병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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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20~30대 층 사망률 증가…면역력 높이면?
국내 여성암 중에서 두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자궁경부암은 최근 5년 사이 3천여명 가량 증가했고, 특히 20~30대 젊은 여성층에서 사망률이 증가하고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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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은 조기 검진과 예방이 우선돼야”
“치매 예방물질로 만든 신약이 나오면 노년층에 희소식이 될 것”이라는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안택원 원장. [조영회 기자]지난해 9월 천안웰빙식품엑스포 행사때 가장 인기를 끈 코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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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용평등 새전기 마련" 모성법 통과 환영
모성보호를 둘러싼 팽팽한 줄다리기는 26일 국회에서의 법안 통과를 끝으로 일단락됐다. 일단 여성계에서는 "모성보호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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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장염…아기 설사 가볍게 보지 말아야
바이러스성 장염(腸炎)은 어떤 질환일까. 최근 국립보건원이 경기도 일산 산후조리원 신생아 사망사건의 유력한 원인으로 바이러스성 장염을 지목하면서 이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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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콜레스테롤 관리 못하면 온몸이 위험
당뇨병은 30대 이상 한국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만성 질환이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혈관에 악영향을 줘 합병증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당뇨 합병증은 몸속 혈관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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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40% 5년이상 살아
암 진단을 받은 환자 열명 중 중 네명 정도는 5년 이상 생존하며 부위에 따라 완치상태에까지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가 1995년 암 진단을 받은 5천5백여명의 생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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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발견 최고무기는 초음파
K병원 Y교수는 친절한 진료와 왕성한 논문 발표로 이름난 중견교수. 그러나 배가 불러오고 피로가 심해져 검사를 받은 결과 말기 콩팥암으로 밝혀졌다. 결국 1년여 만의 투병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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肝을 살리자①: 20, 30대 간질환 경보
인간의 오장육부 가운데서 크기가 가장 큰 간(肝). 간은 '침묵의 장기(臟器)'로 통한다.술·비만·약물·바이러스 등에 의해 손상을 받으면서도 묵묵히 많은 일(열량 공급·단백질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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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말린 1년 끝나니 '수능後 증후군' 엄습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갖가지 불편함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수험생 어머니 환자들이 늘고 있다.'힘이 없다''소화가 통 안된다''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가슴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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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대기시간:길면 몇달씩 기다려야 진료 일부선 '급행료'제도까지
최고가에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미국 의료. 하지만 환자가 원할 때 이런 최고의 서비스를 바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원할 땐 통상 몇주∼몇달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