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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바이러스 실체 역추적…" 윤제문 카리스마 눈길
[사진 드라마하우스] “그 순간 우리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배우 윤제문(43)의 치명적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세계의 끝’ 포스터 2종 세트가 공개됐다. 다음달 16일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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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부가 썩어가고 있어요
정부군과 시민군 간의 전투로 사실상 내전상태 속에서 생활하는 시리아 국민들은 극한상황에 처해있다. 생활기반시설이 파괴되면서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고 위생상태가 불량해지면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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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중국이어 일본도 발견
중국에서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일명 ‘살인진드기’가 일본에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달 30일 야마구치현에 사는 여성 1명이 진드기가 옮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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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가나에 경기메디컬센터 들어선다
지난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프리카 말라위의 유아 2명을 초청, 무료 수술을 하는 등 해외의료 원조에 앞장섰던 경기도가 올해는 아프리카 무의촌 지역의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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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의 똑똑 클래식] 하루 잠 4시간 자며 음악 몰두 모차르트, 노력가이자 학구파
1984년에 개봉돼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 등 8개 부문의 아카데미상을 휩쓸었던 영화 아마데우스. 영화가 시작되면 오페라 ‘돈 죠반니(Don Giovanni)’ 서곡이 웅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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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주사 안맞겠다" 간호사 해고 논란
'살인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미국에서 보건의료계 종사자가 독감 예방 접종을 거부하다 해고되는 사례가 잇따라 사회문제로 떠올랐다고 USA 투데이가 22일 보도했다. 여성 간호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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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산사태, 삼척 가스폭발 … 재난 구제 사각지대 없앤다”
강원도는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행 법령과 제도에서 제외된 피해자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역재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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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때론 사치 때론 수치
알베르 카뮈(Albert Camus·1913~60) 알제리 태생으로 젊은 시절 신문기자로 활동했으며, 44세 나이에 최연소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대작 『최초의 인간』 집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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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2030년의 세계
조셉 나이미국 하버드대 교수 20년 뒤 세상은 어떨까.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트렌드 2030』은 미국이든 중국이든, 아니면 다른 대국이든 국제적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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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간·콩팥 현실로… 공장엔 온통 로봇 일꾼
일러스트 강일구 오는 21일 집권 2기를 시작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일독해야 할 보고서 목록 중에는 ‘2030년 세계적 추세(Global Trends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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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분야 숨은유공자 국민이 직접 추천한다
#(故) 맥켄지 여사는 30대인 지난 1952년 부산 일신부인병원(현, 일신기독병원)을 설립해 25년간 우리나라 산부인과 진료와 모자보건 사업을 위해 헌신했다. 1976년 호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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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 동물 몸속 보며 수술실 체험 … 미래 수의사 첫발
“고교 때는 어떤 준비를 했어요?” “해부를 얼마나 해요?” “졸업하면 어디로 많이 진출하나요?” “어떤 계기로 선택하게 됐어요?” 중·고교생들이 수의과대 학생들에게 쉴 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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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신] 865개 서비스 업소 평가결과 공표 外
865개 서비스 업소 평가결과 공표 천안시가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향상과 우수업소 정보제공을 위해 숙박·목욕·세탁업 등 865개 서비스 업소의 평가결과를 공표했다. 공개업소는 숙박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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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⑤] ‘독서광’ 왕치산(王岐山)
왕치산 정치국상무위원·중앙기율위 서기 1999년3월 왕치산 광둥성 부성장이 홍콩에서 열린 웨하이 채권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1995년 왕치산 건설은행 부행장이 대학을 갓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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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피하고 싶다면 얼굴 만지지 마세요"
감기가 유행하는 계절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의사들은 말한다. 그러나 손을 씻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져서는 곤란하다. 특히 입과 코 부위에 손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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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들여온 돌고래 폐사 … 남구 쉬쉬하다 들통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에서 병에 걸려 폐사한 돌고래가 지난 3월 22일 고래생태 체험관으로 들어올 때 모습. [연합뉴스]울산시 남구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적응훈련을 받던 암컷 큰돌고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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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 칼럼] 한 갑 2500원 ‘담배 포퓰리즘’
“금연처럼 쉬운 게 어딨나. 나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담배를 끊는다.”평생 애연가였던 마크 트웨인의 익살스러운 입담이다. 좋은 작품을 짜내야 하는 문인·예술가 중에 담배 애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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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도 무릎 꿇린 동장군
1812년 여름 나폴레옹은 60만 명이 넘는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 정벌에 나섰다. 하지만 모든 물자를 태우고 퇴각하는 러시아군의 ‘청야(淸野)’ 전술과 전염병 탓에 10월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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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묘사, 대담한 스케일…한국 문단의 '야전용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소설은 작가가 걸어온 인생이 재료이기 때문에 ‘정식 코스’를 밟지 않은 경력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는 소설가 정유정씨. 그는 글 스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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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묘사, 대담한 스케일…한국 문단의 ‘야전용사’
“소설은 작가가 걸어온 인생이 재료이기 때문에 ‘정식 코스’를 밟지 않은 경력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는 소설가 정유정씨. 그는 글 스승으로 미국 작가 스티븐 킹을 꼽았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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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전염병이 아니다
지난 29일은 세계 건선협회가 지정한 세계 건선의 날이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질병이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피부질환 중 하나이다. 건선이란 표피세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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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가 판다를 납치? 숲에 나타난 그들 정체
두 발로 걸어가고 있는 판다의 모습이 뭔가 수상하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판다 복장을 한 수상한(?) 사람들에 대해 소개했다. 이들은 중국 쓰촨성 워롱 국립자연보호구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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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국 최고 씨 암소 선발 대회 개최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 16만 한우농가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한우농가의 개량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최고 씨 암소를 선발하는 ‘2012 전국한우경진대회’를 12년 10월 3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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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B형 간염, 잠복기 10~30년 … 증상 없어 정기검진이 최선
[일러스트=강일구]2012년 런던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선수. 뒤늦게 간염 때문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놓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간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