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 차별없는 사회참여 요구
2천5백56만여명(68년 통계) 중에 여성은 51·3%를 차지하여 남성보다 약간 많다. 그러나 가정에서 일을 제외하고 직장에선 여성들이 똑 같은 조건에서 일을 했을 경우 똑 같은
-
대학졸업생의 취업기회
올해 각 대학의 졸업 시즌의 막이 내려 모두 3만6천여 명의 새 학사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 디뎠다. 대학졸업자의 일부는 예년과 같이 대학원 진학·군 입대 등으로 진로가 정해져 있으
-
(상)높아진 여성지위
여성의 지위에 대해서 우리 나라 여성단체들이 외치기 시작한 것은 이미 20여 년전 해방직후부터였다. 71년은 그 오랜 세월을 두고 외쳐오던「여성지위」와 의미를 여성계가 실감 있게
-
연대 교육대학원 김춘경씨 논문서 임금수준은 남자의 절반
다음은 논문을 요약한 것이다. 여성의 직장 진출은 60년대이후 다수 증가하기 시작하여 69년 현재 전산업에 걸친취업 여성은 3백 34만명 이며 농수산업을 제외하면 1백45만 여명
-
미국 중년부인들이 재취업
여성들은 대개 혼전에 직업을 가졌다가 결혼 후에는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미국에서는 결혼을 하고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다시 새로운 직업을 찾아 사회로 진출하여 성공을 거두고
-
파업 철도 신호수에 13% 급료 인상키로
【워싱턴 18일 AFP합동=본사특약】미 상원은 18일 밤 파업중인 1만5천여명의 철도 신호수들에게 재취업을 명령하고 13·5%의 급료 인상을 허락하는 긴급 동의 안을 가결했다.
-
여성운동의 구체적 방향모색|각종 단체들 새해사업계획
71년 각 여성단체들의 사업계획은 2∼4년째 계속되고 있는 여성자원개발 생활합리화와 여가선용운동으로 집약할 수 있다. 따라서 계속 사업들의 보다 구체적인 방향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
-
(3)여성단체 활동
70년대의 바람직한 여성은 바로 가정과 이웃과 국가를 잇는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해야 한다는 것이 이해의 뚜렷한 슬로건이었다. 이효재 교수(이대)는『주체의식과 개척자적 용기를 갖고
-
운행 질서 등 어기는 차량|운전사 취업 금지케
교통부는 7월21일부터 8월21일까지 1개월 동안 자동차 운송 사업 서비스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단속 지침을 마련, 각 시·도에 시달했다. 이 단속 지침은 앞으로 버스,
-
주한 외국기관의 여성취업 실태
해방 후 외국과의 교류가 늘고, 군이든 민간이든 외국인 기관들이 생겨나자 여기에 종사하는 직업 여성들도 적지 않은 수를 차지하게 됐다. 현재 외기 노조에 가입된 여성이 서울에만 1
-
「고령시민」은 슬프다|현대산업사회 고용기피로
현대산업사회가「기술과 발전」이라는 양기치 아래 무자비하게 전진만을 강조함으로써「나이든 시민」이 불필요하게 짓밟히는 것은 슬픈 사실이다. 미국,「프랑스」, 영국 같은 나라에서「나이든
-
한-월 경제협력의 증대
제4차 한-월 경제각료회담이 28일 성공리에 폐막된 것으로 전문되고 있다. 이번 한-월 경제각료회담은 월남정세의 변화가 현저해진 상황에서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고서는「포스트·베
-
바티칸의 고민 성직 이탈
신부나 수녀가 결혼을 위해 성직을 떠나는 문제는 오늘날 「카톨릭」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난제가 되고있다. 「로마」교황청은 지난주 모든 「카톨릭」 성직자들은 앞으로 매년 독신과 복종
-
「아시아」직업여성의 실태|국제노동기구 창립기념 세미나서
「아시아」의 직업여성문제 「세미나」가 국제노동기구창립 50주년행사로 11월27일∼12월8일 「홍콩」에서 열렸었다. 한국대표로는 최찬희씨 (한국노총소년·부녀전문위원)와 이필원씨 (한
-
폭력단속에 부작용|묵은 사건·등교대학생도
19일 상오6시를 기해 전국적으로 폭력행의자등 특별단속에 나선 경찰은 21일 정오 현재폭력사범 3천3백9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중7백82명을 구속하고 1백12명을 불구속입건, 1
-
딱한만기...「파월 기술자」
RMK회사에 고용되어 월남에 간 2천2백명의 우리기술자중 약1천3백명이 계약기간 만료,공사완료 등으로 해고된 것이 25일 밝혀졌다. 이날 현지 노무관으로부터 노동청에 보고된 바로는
-
월남 인력 수출 더는 늘지 않을 듯|정 보사 밝혀
정희섭 보사부 장관은 21일 상오 『앞으로 노동력의 월남 수출은 현상유지 정도로 그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정 총리와 함께 월남을 비롯한 동남아 각국을 순방, 20일 귀국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