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공적
*대상* [서울시립아동병원 간호사 이옥자씨] 79년부터 보건소.병원에 근무하며 영세민 집단지역 무료 순회진료, 불우노인및 소년소녀가장돕기등에 솔선수범했다. 92년 서울시 자랑스러운
-
원자력발전소 첨단제어계측시스템 개발한 삼창기업 이두철 회장
원자력발전소 안전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가려내는 첨단 계측제어시스템을 개발,운영하며 연간 매출액 7백50억원을 올리는 삼창기업㈜(울산시남구달동)대표이사 이두철(李斗哲.52)회장의
-
뒤떨어진 治水로 재난 더 커졌다
▷『이번 수해는 인력(人力)으로 막을 수 없는 것이었다.과실이 있을 경우 책임을 져야겠지만 이번 사고는 천재지변으로 이례적인 것이었다.』-이수성(李壽成)국무총리,군지휘관 인책론에
-
KT,일본 지진피해 위문차 訪日
○…민주당이 갑자기 영.호남 가뭄피해 조사단을 구성하고 이기택(李基澤)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지진피해 위문단을 파견키로하는등 재난 구조에 적극 관심을 보여 눈길. 민주당의 이같은
-
김대통령 내가 不德 책임절감-또 대형사고 침울한 청와대
25일 아침 청와대는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었다.24일저녁 성수대교 붕괴사고에 대해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對국민사과담화문을 발표하기 3시간여전에 터진 충주호 유람선 화재사고의
-
대입 본고사 부활·수학능력시험 실시/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근로소득 공제 연최고 6백만원/국민연금 갹출료율 6%로 올라/수도권내 일부공장 신·증설 허용/특례 보충역 복무기간 3년으로 단축/전화 시내통화 시분제 전국확대 대학별 본고사가 부
-
남북정상회담서 짚어야 할 일(성병욱칼럼)
우리 대통령들이 10여년간 거듭 제의해 오던 남북정상회담이 머지 않아 실현될 것 같다. 정상회담제의에 대해 줄곧 무시 내지는 유보적 태도였던 북한측이 새해들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
-
“북한핵 전략목표 달성했다”(성병욱칼럼)
지난달 서울국제포럼이 주최한 서유럽 현지에서의 우리나라와 영·독·불 3개국 학자·전문가간의 세차례 원탁토론회를 참관할 기회가 있었다. 토론범위는 우리나라와 이들 각나라의 국내 정치
-
5차 남북총리회담장 주변
◎“서울 첫눈 길조” 덕담나누며 회의시작/박철언장관,북연락관과 귀엣말 눈길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의 11월 첫날째 회의는 남북총리가 지난 밤 내린 첫눈 이야기로 덕담을 나누며 화
-
집권 중반 겨냥 "내 사람"기용
노태우 대통령의 7·19전격 개각은 주요 현안에 대한 인책과 집권 중반을 맞아 「모양」 보다는 일하는 팀웍 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익환 목사·임수경양·서경원 의원 사건 처리
-
행정서식 1천25종|본적난을 삭제
정부는 본적난이 설치돼있는 행정서식 중 지금까지 본적 기재난이 삭제되지 않은 공무원 인사기록카드·상훈공적조서·징계의결서 등 1천25종에 대해 본적난을 삭제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
전가구에 안전점검표|전기등 16개항목 검사
도봉구는 관내 20만8천 전가구에 안전점검카드를 비치하고 8개분야 16개항목의 위험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전구민안전점검 생활화운동을 펴기로 했다. 이 안전점검 생활화운동은 평
-
시설도 기술도 최첨단…언론과 문화예술의 대전당|중앙일보 새사옥 어떻게 꾸며졌나
서울중구순화동7번지-구사옥 뒤쪽 서소문 고가차도 옆에 적갈색의 웅자를 드러낸 22층 높이의 중앙일보 신사옥. 그것은 건축물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종합예술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
일본의 영해침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주장은 더이상 논의할 가치조차 없다. 1697년 일본의 에도(강호)정부가 독도를 포함한 울릉도를 조선의 영토로 인정했던 것을 일본사람들, 특히 외무성이 모
-
근원적인 수재대책
천재지변은 과연 불가항력인가. 거의 한해도 거르지 않고 겪게되는 엄청난 자연재해 때마다 우리는 그런 어리석은 의문을 다시금 제기한다. 큰 재해를 당하고 막대한 생명·재산이 허망하게
-
도시선 소방에 중점|농촌선 산불 등 방지|이달 민방위훈련
내무부는 15일 실시할 83차 민방위훈련은 도시는 소방 및 비상탈출에 중점을 두고 농촌에서는 산불 등 자연재난대비 훈련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내무부는 앞으로 매달 실시되는 민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