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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어뢰·미사일…호르무즈 가는 왕건함의 3대 위협
한국 해군의 왕건함(4400t급)이 파병 임무에 나서는 호르무즈해협은 수심이 낮고 내륙과 인접한 좁은 바다로 공중과 바다 모두에서 위협에 노출돼 있다. 이 같은 지형적 특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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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그곳선 어뢰·드론 은밀히 온다···청해부대 경계1호
정부는 21일 호르무즈 해협으로 청해부대를 보내는 ‘독자 파병’을 결정했다.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호르무즈 해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국민을 보호한다는 명분과 함께 이란과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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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상한제, 상가 임대료 설정권 달라" 권한과 돈, 더 달라는 서울시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전·월세 상한제 도입하고, 상가임대차 증액 한도 설정권을 달라." 다름 아닌 서울시의 요구 내용이다. 참여정부 시절 추진하던 중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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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실종 사흘째 "눈 사태로 수색 중단"…네팔 정부 지원 요청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EPA=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한국인 4명이 실종된지 사흘 째인 19일 오후 사고 현장의 기상이 재차 악화돼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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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 5개월째···그 연기 지구 한 바퀴 돌아 호주 왔다
호주 산불로 인해 귀와 다리에 화상을 입은 주머니 여우가 야생동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 4일(현지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의 캥거루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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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동은 국민대 한국어문학부 교수 外
◆이동은 국민대 한국어문학부 교수가 ‘2019년 한국어교육 유공 포상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혁신성장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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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화재 대응 빨라지나… LTE급 재난안전통신망 개시
대형 산불과 화재 등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정부 대응이 조금 더 빨라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5일 음성은 물론 사진과 영상까지 전송 가능한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하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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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잃은 바다거북 99%가 암컷…멸종위기종 19% 기후변화로 고통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이 산호 지대에서 유영을 하고 있다. [AP/Brian Skoloff] 호주 산불로 인해 코알라와 캥거루 등 야생동물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10억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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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실패' 김석균 영장 기각, 법원 발목 잡은 5년9개월
“한 사람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8일 영장실질심사 당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해경은 아이들의 목숨에는 한 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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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유류저장소 인근 공장서 불…"신속 대응으로 참사 막아"
유류저장소 옆에 난 불. [사진 칠곡소방서] 경북 칠곡 유류저장소 인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해 대형사고를 막았다. 칠곡소방서는 10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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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서울 사대문 안까지 노후차 타면?…과태료 35만 원
서울시내 녹색교통지역 경계지점인 숭례문 앞에 단속카메라가 운영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지난겨울까지만 해도 서울에만 적용됐던 노후 차 운행제한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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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론] AI 시대 ‘플랫폼 정부’로 패러다임 바꿔야
박정일 한양대 컴퓨터 소프트웨어학과 겸임교수 생활 속으로 들어온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AI)이다. AI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와 융합돼 우리가 인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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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스와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기 예찰 가능한 ‘MEMSTag®’ 선보여
지난 9월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발생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멤스와인(대표이사 안태형)이 Ear-Tag 타입의 실시간 돈군 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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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2019년 10대 뉴스’발표... 개교 이후 최고 취업률 78.2% 기록
올해 경복대학교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개교이래 가장 높은 취업률(78.2%) 달성이 1위로 나타났다. 경복대학교는 교직원이 뽑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경복대 10대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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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스티홀딩스, 아주대학교와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좌)서해규 ㈜에이에스티홀딩스 대표, (우)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 노병희 교수 지난 27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2층 제1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과 ㈜에이에스티홀딩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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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지진은 새 단층?···학계 일각선 "경주 지진의 연장선"
지난해 10월 30일 부산 서구 송도초등학교에서 열린 복합재난 대응훈련. 지진경보가 울리자 4~6학년 200여 명의 학생들이 신속하게 대피하고 있다. [중앙포토] 30일 오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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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의 시선] 이 정부의 금기어 ‘원전’
권혁주 논설위원 있어야 할 게 안 보였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경연)이 격주간으로 내는 보고서 ‘세계원전시장 인사이트’ 얘기다. 각국의 원전 관련 동향과 정책 분석 리포트 등을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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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 들고 강원산불과 싸운 그들···'연봉 3000만원' 정규직 된다
지난 4월 강원 고성·속초 등에서 산불이 났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 불을 끈 사람들이 있다. 삽과 쇠갈퀴만 들고 불과 사투를 하는 '산불특수진화대(특수진화대)'가 그들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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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병헌은 '다모' 애청자···김정은도 못 말리는 北한류
“어이, 뀨띠뿌띠” “네!” “네래 다모 봤어?” “뭐요?” “남주산(남조선) 드라마 다모. 내래 마지막회를 못봤어. 수용소 있는 동안 궁금해 죽는줄 알았지 뭐이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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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화마와 맞설 멘탈 코칭…‘소방계 히딩크’ 떴다
━ [스포츠 오디세이] 소방과 스포츠의 만남 올해 기해년에는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다. 재난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독도 헬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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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성탄절 도발 임박했는데…태풍피해 20억 지원한다는 정부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북한이 연말 군사적 도발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인도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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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분화해도 30만명 탈북"···백두산 폭발하면 벌어질 일
영화 '백두산' 한 장면. [사진 CJ엔터테인먼트·덱스터스튜디오] 19일 재난 영화 '백두산'이 개봉됐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엄청난 재앙에 맞서는 사람들 이야기를 소재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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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청년정치 생태계 만들자…청년단체 공동 주관 ‘더 영텐트’ 2030 비전 발표
더영텐트 청년단체 합동 송년회 참가자 기념 단체 사진. 지난 19일(목)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8개 청년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합동 송년회 및 2030 비전 발표 행사가 1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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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일본케어핏공육기구, 재난구호관리 국제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일본케어핏공육기구 하타나카 미노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일본케어핏공육기구(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