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 계열사 워크아웃 막판 진통
대우 12개 계열사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방안의 이번주내 확정을 앞두고 대우와 채권단.회계법인의 의견 조율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와 채권단은 실사를
-
광공업 「센서스」의 실사
오늘부터 220일간에 거쳐 경제기획원과 한국산업은행 공동으로 전국에 걸쳐 광공업 「센서스」가 실시된다. 「센서스」란 전수 조사를 뜻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 대상은 종업원 5사람 이상
-
27일부터 실시
68년 광공업「센서스」와 건설업 통계조사가 오는27일부터 4월20일까지 경제기획원과 산은에의해 실시된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및 성장에대한 측정과 건설통계자료를 정비, 경
-
하이닉스, STN-LCD사업 750억원에 매각
하이닉스반도체는 국내의 반도체ENG와 중국둥팡(東方)전자(BOE:Beijing Orient Electronics) 등이 설립한 신설법인 `현대LCD㈜'에 범용액정화면표시장치인 TN
-
최종부도 처리 메디스, 어떤 회사인가
29일 최종 부도처리된 메디슨은 의료장비 분야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초음파 진단기를 개발,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벤처신화'로 불린 기업이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초음
-
[환율 급락…수출경쟁력 비상]
원-달러 환율이 1천150원대 까지 떨어지는 등 원화가치가 급속히 상승, 국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다행히 엔화가 달러당 104∼105엔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어
-
[거래소 공시] 서울도시가스 外
▶서울도시가스=미국 현지법인에 18억4천여만원을 신규투자▶현대차=민주노총의 동맹파업으로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전 사업장의 조업이 중단▶이수화학=3분기 당기순이익이 16
-
간이과세자 5만명 일반과세자로
국세청은 다음달 1일부터 지난해 매출이 4천8백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5만3백42명이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전환된다고 24일 밝혔다. 연 매출이 4천8백만원을 밑돈 일반과세자
-
"임원 보수 공개방침 철회를"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상장.코스닥 법인 임원들의 보수내역과 자산 2조원 이상 그룹의 지분소유 현황을 공개하려는 정책을 철회해줄 것을 요구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금융감독위원회와 공
-
[증권사 추천종목] 동양화학 外
▶동양화학(대신)〓농약사업 부문의 성공적인 해외매각과 한불화학 등 비핵심 계열사 지분매각에 따른 현금 유입으로 재무 안정성 향상. 제철화학 인수 추진으로 성장성도 기대되는 장기 소
-
"농지 전용 쉬워질 것" 好材로
지난 2년 동안 내림세였던 논.밭 값이 올 들어 오르기 시작했다. 농사를 짓는 것 외에는 다른 데 쓸 수 없는 농업진흥지역의 논 값만 석달 동안 1.9% 올랐다. 특히 충남지역에서
-
[거래소 공시] 금양 外
▶금양=이미 공시한 자본감소 및 유상증자 결의 외에 특별한 주가 변동 사유가 없음▶덕성=1백50억원 규모의 아디다스 공인축구공(피버노바) 원단 공급 계약을 독점 수주▶세종증권=지난
-
현대건설 추가 부실규모 3천 8백억원 집계
현대건설의 추가 부실규모가 3천8백5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현대의 자산.부채실사를 맡은 영화회계법인은 "현대건설의 국내외 공사 미수금과 미분양 아파트.상가의 자산가치 등을 정밀조
-
투자자들, 팔아야 하나 사야 하나
만신창이 주식시장이 또 한 번 몰아친 대우차쇼크와 은행구조조정, 고유가 등 3중 펀치에 지수 600선 마저 지켜내지 못했다. 이와함께 '꿈의 시장' 코스닥 역시 1년 반 이전 시점
-
[드러난 대우 분식회계] 김우중씨 조작 지시
대우전자와 대우통신이 1998년부터 2년간 4조5천3백여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한 것처럼 회계장부를 꾸민 것은 김우중(金宇中)전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공인회계사의 합작품이었던 것으로
-
[중견그룹 CEO에 듣는다] ④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일진그룹은 지난해 말 액정 프로젝터에 쓰는 초소형 액정표시화면(LCD)을 만드는 신규사업에 나섰다. 매출액이 1조원 규모인 사세로 보면 적지 않은 1천7백억원을 투자한 것이다. 정
-
썬 파이어, 크레이 슈퍼컴퓨터 가열
슈퍼컴퓨터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크레이(Cray)는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새로운 서버를 사용한다는 계약을 체결, 올해 말부터 판매한다. 크레이는 4분기에 판매될 예정인 자사의
-
대우자동차 매각협상 등 급물살 탈 듯
대우자동차 구조조정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GM으로의 매각 협상, 해외법인 구조조정 등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평공장 노조의 농성이 경찰에 의해 강제해산된데다 창원.부평공장도
-
하이닉스 통신사업 신설사에 영업양도
하이닉스반도체는 7일 통신시스템사업을 반도체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다음달 2일 신설법인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양도 대상은 통신시스템 사업 관련 재고자산
-
현대전자 2조5천억 적자
지난해 현대건설이 3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현대전자도 2조5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삼일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에서 “현대전자는 1조5천억원의 영억
-
'e-토이스' 사이트 폐쇄
최근 경영난을 겪던 인터넷 장난감 소매업체 ''e-토이스''가 7일 마침내 파산, 인터넷 웹 사이트를 폐쇄했다. 이 회사는 이날 홈페이지에 더이상 주문을 받지 않으나 기존 주문에
-
현대전자 작년 경상손실 2조2천억원
현대전자는 지난해 2조2천510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현대전자는 이날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콘퍼런스콜(전화설명)을 통해 지난해 경영실적을 이같이
-
현대증권 "증시 단기여건 불리하나 중기적으로 상승"
국내 증시의 대내외 여건은 단기적으로 증시에부담을 주고 있으나 중기적으로는 여전히 상승전망을 가능케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현대증권은 시황전망 보고서에서 정부의 저금리
-
대우자동차, 임금삭감 등 고강도 자구책 마련
대우자동차가 대대적인 내부개혁에 착수한다. 대우차 고위 관계자는 6일 "매각작업 지연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신규투자 조정 등을 바탕으로 한 사업구조조정과 임금삭감 및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