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웅·허훈 “챔프 양보 못해”…농구 ‘형제의 난’
프로농구 KCC를 이끄는 가드 허웅(오른쪽)과 포워드 최준용. 정규리그 5위 팀으로는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KCC는 여세를 몰아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전민규 기자
-
학폭 당해 장애 판정받았던 30대…5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 살리고 세상을 떠난 최성철(37) 씨. 사진제공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학창시절 학교 폭력을 당해 장애 판정을 받은 30대가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
"불효자 양산" "없으면 더 싸울 것" 47년 된 유류분 오늘 존폐 결정
헌법재판소. 사진은 지난 23일 공개변론 모습. 연합뉴스 재산형성 과정에 기여가 없고 불효나 불화 등으로 관계가 악화된 자녀들에게도 재산이 무조건 귀속되도록 강제할 이유가 없
-
실리콘밸리에 AI 랩 설립…SK네트웍스 ‘AI 컴퍼니’ 변신 속도
SK네트웍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로즈우드 샌드힐 호텔에서 회사의 AI 기술 개발 조직인 '피닉스 랩(PhnyX Lab)'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
-
“내 그림은 평생 안 팔릴 것” 그의 첫 고객, 이병철이었다 유료 전용
■ 「 “추상은 말이 없어 좋다”고 했던 그의 전시를 처음 본 외신기자는 “여기선 말을 잃게 된다”고 했습니다. 한국 추상회화의 선구자, 유영국(1916∼2002) 얘기입니다
-
캄보디아 항구 中 해군기지 됐나…"중국 군함 4개월째 안 떠나"
중국이 동남아시아 국가 캄보디아에 자국 해군기지를 건설한 것으로 보인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분석이 나왔다. 중국이 캄보디아와의 군사적 협력에 더욱 속도를 내며 미·중 간 전략 대결
-
국보 4건 보물 22건 기증…'성문종합영어'로 번 돈, 이렇게 썼다
━ 성문종합영어 저자, 혜전 송성문 혜전 송성문이 기증한 『기사기해계첩』(조선 1719년, 국보).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국박) 동관 2층의 기증관이 2년
-
베니스에서 돋보인 K아트: 유영국 추상화부터 광주비엔날레 아카이브까지
━ 베니스비엔날레 한국 작고 작가 재조명 베니스비엔날레 공식 병행전시인 ‘유영국: 무한세계로의 여정’. [사진 PKM·갤러리현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미술축
-
“국보·보물만 26건 기증한 선친, 통일되면 북에 박물관 꿈”
━ 성문종합영어 저자, 혜전 송성문 혜전 송성문이 기증한 『기사기해계첩』(조선 1719년, 국보).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국박) 동관 2층의 기증관이 2년
-
아워홈 분쟁 ‘캐스팅보터’ 장녀, 구본성 손 들어줘
남매간 갈등을 겪었던 아워홈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네 자녀 중 ‘캐스팅보터’로 꼽히는 장녀 구미현씨가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의
-
멀리 볼 순 없지만…멀리 던지고 달릴 순 있어요
원인을 알 수 없는 유전성 망막 디스트로피(이영양증)를 앓고 있는 시각장애인 김선정·김지혜·김천천(왼쪽부터) 남매. 눈이 잘 보이지 않지만 각각 육상을 하면서 꿈을 키웠다. 오빠
-
[사진] 시각장애 넘어 던지고 뛰었다 … ‘육상왕’3남매
시각장애 넘어 던지고 뛰었다 ... ‘육상왕’3남매 원인을 알 수 없는 유전성 망막 디스트로피(이영양증)를 앓고 있는 시각장애인 김선정·김지혜·김천천(왼쪽부터) 남매. 눈이 잘
-
[단독] 아워홈 또 경영권 갈등…막내 편들던 장녀, 오빠 손 들어줬다
구본성(왼쪽) 아워홈 전 부회장과 구지은 아워홈 현 부회장. 연합뉴스 남매 간 갈등을 겪었던 아워홈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네
-
희귀병에도 주변 도왔던 50대, 장기기증으로 5명에 새 생명
지난달 15일 인하대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린 정수연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희귀병을 앓으면서도 봉사하는 삶을 살았던 50대 남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
홍라희, 파리서 직접 골랐다…아들 셋 뺏긴 ‘엄마의 그리움’ 유료 전용
■ 「 저는 지금 베니스에 와 있습니다. 2년에 한 번 ‘세계 미술의 최첨단’이 모여드는 곳, 베니스 비엔날레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Foreigner
-
‘20년 집권’ 리셴룽 총리, 내달 사임
리셴룽 총리(左), 로런스 웡 부총리 (右) 싱가포르 행정수반인 리셴룽(72) 총리가 다음 달 물러난다. 2004년 취임 이래 집권 20년 만이다. 15일 AP통신, 월스트리
-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20년만에 퇴진…내달 웡 부총리 권력 이양
싱가포르 리셴룽(72) 총리. AFP=연합뉴스 싱가포르 행정수반인 리셴룽(72) 총리가 다음 달 물러난다. 2004년 취임 이래 집권 20년 만이다. 15일 AP통신,
-
[김승중의 아메리카 편지] 화성 이주 프로젝트
김승중 고고학자·토론토대 교수 스페이스X를 이끄는 세계 제일 갑부 일론 머스크의 며칠 전 연설에서 그의 화성 이주 프로젝트 꿈이 실현될 가능성이 그럴듯하게 다가왔다. 정말 202
-
총선 당선인 중 코인 보유 1위는 김준혁…"이미 다 처분했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김성룡 기자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300명 가운데 24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2대 국회
-
'고독사' 그 방에서…햇반 챙겨간 누나, 과일 깎아먹은 부모
■ 추천! 더중플 – 어느 유품정리사의 기록 「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가족에 관한 ‘명언’ 중 하나로 흔히 인용되
-
첫딸 살림밑천? 둘째 왕고집? 태어난 순서로 본 갈등의 서막 유료 전용
‘형제의 난(亂)’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일까요? 지난달 별세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선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 이름이 지워져 있었습니다. 10년 전 장남 조현준 회장의
-
한미사이언스 모친·차남 공동대표 체제로…상속세 납부가 관건
임종윤(왼쪽 둘째)·종훈 한미약품 전 사장이 지난달 28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제51기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한
-
“남자가 왜 이리 약해 빠졌냐” 아들 혼내는 아빠의 숨은 뜻 유료 전용
아버지는 외롭습니다. 분명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회사에 청춘을 바친 가장일수록 집에서는 설 자리가 사라지는 거죠. 하나뿐인 자
-
망했다? 290억에 팔고 떴다…강남 우래옥 문 닫은 속사정 유료 전용
대치동 우래옥, 논현동 남포면옥 등 20~30년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던 서울 강남의 대형 한식당들이 최근 2~3년 새 사라졌습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삼원가든 본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