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출신 여배우 세 명 내달 16일 방한
홍콩 출신의 여배우 수치(舒淇·사진)·모원웨이(莫文尉)·자오웨이(趙薇)가 영화 '버추얼 웨폰'을 홍보하기 위해 다음달 16일 내한한다. 수치와 모원웨이는 2000년 국내 개봉된 장
-
죽은 약혼자와 닮은 남자
성월동화 (KBS1 밤 11시55분) 홍콩 스타 장궈룽(張國榮)이 1인2역을 한 멜로 영화다. 일본의 톱스타 다카코 도키와가 상대역을 맡아 서로의 상처를 쓰다듬는 애틋한 사랑을
-
바람인가 문화인가…청년층 중국열기 후끈
한류(韓流)의 또 다른 바람도 한류(漢流)? 최근 중국에서 거세게 일고있는 한국문화에 대한 열풍인 한류 못지않게 한국에서도 중국 문화에 탐닉한 매니아들이 늘고 있어 새로운 중국 열
-
가창력있어야 서는 '라이브 무대'
뮤지션이라면 한번쯤 서보고 싶은 무대, 립싱크가 추방된 공간, 연인과 음악을 들으며 사랑에 젖고 싶은 낭만의 장소…. 이런 단상에 빠지게 만드는 KBS-2TV '이소라의 프로포즈'
-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 방송5주년 맞아
뮤지션이라면 한번쯤 서보고 싶은 무대, 립싱크가 추방된 공간, 연인과 음악을 들으며 사랑에 젖고 싶은 낭만의 장소…. 이런 단상에 빠지게 만드는 KBS-2TV '이소라의 프로포즈'
-
[인터뷰] '조폭마누라'의 투자자 서세원
개그맨이자 토크쇼MC인 서세원(45)은 요즘 표정관리하느라 힘들다. 가만히 있어도 `만세' 소리가 절로 나오고 입이 귓가에 걸린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추석 연휴 기간에 날아든 영
-
왕자웨이 감독 한국 드라마 만든다
'중경삼림' '화양연화' 등의 영화를 통해 뛰어난 감성을 선보였던 홍콩의 왕자웨이(王家衛.사진) 감독이 SBS와 합작으로 TV드라마를 제작한다. SBS는 홍콩의 영화.드라마 제작사
-
킥복서로 변신한 유덕화 '파이터 블루'
'열혈남아' (87년) '지존무상' (90년) '천장지구' (90년) 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류더화(劉德華) 의 1백번째 영화다. 영화 제작을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하는 홍콩
-
[새영화] 홍콩판 록키 '파이터 블루'
'열혈남아' (87년) '지존무상' (90년) '천장지구' (90년)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류더화(劉德華)의 1백편째 영화다. 영화 제작을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하는 홍콩 영화
-
예술과 오락의 경계사이에서 - 양조위(梁朝偉)
올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최고의 스타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 양조위와 장만옥일 것이다. 이 두 배우 덕분에 부산영화제는 마지막까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폐막식은 한층 더
-
예술과 오락의 경계사이에서 - 양조위(梁朝偉)
올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최고의 스타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 양조위와 장만옥일 것이다. 이 두 배우 덕분에 부산영화제는 마지막까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폐막식은 한층 더
-
[테마비디오] 식욕을 자극하는 영화들
천고마비(天高馬肥) 는 가을을 이야기하기 위한 너무 구태의연하고 식상한 화두이다. 그렇다고 이말을 대신할 만큼 적절한 다른 말은 아직 없는 듯하다. 흔히 말이 살찌는 계절을 사람이
-
천고마비의 가을, 식욕을 자극하는 영화들
천고마비(天高馬肥)는 가을을 이야기하기 위한 너무 구태의연하고 식상한 화두이다. 그렇다고 이말을 대신할 만큼 적절한 다른 말은 아직 없는 듯하다. 흔히 말이 살찌는 계절을 사람이
-
한없이 아름다운 고독
가을은 역시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지는 고독이 딱 어울리는 계절이다. 쓸쓸한 낙엽이 떨어져 고독의 거리가 되려면 좀더 기다려야 하겠지만, 참을 수 없이 가벼운 마음은 어느새 가을
-
방콕족을 위한 비디오·만화정보
한국영화도 바야흐로 무협의 시대에 접어든 걸까? 〈비천무〉니〈단적비연수〉니 비교적 거물급 무협영화들이 등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늘 중국이나 홍콩의 무협물로만 피맺힌 검의 카타르시스
-
비상(飛上)! 무협영화
한국영화도 바야흐로 무협의 시대에 접어든 걸까? 〈비천무〉니〈단적비연수〉니 비교적 거물급 무협영화들이 등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늘 중국이나 홍콩의 무협물로만 피맺힌 검의 카타르시스
-
'0도의 나라, 부에노스 아이레스'
영화의 엔딩 장면, 영화 속 '왕가위' 감독이 나직이 읊조린다. "0도의 나라! 동쪽도 서쪽도 아닌, 낮도 밤도 없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곳. 나는 그 곳에서 유배의 느낌을 경험
-
[새영화] 색정남녀, '色' 이 없는 영화
이 영화엔 제목에 비해 '색(色)' 이 없다. 정사장면이 없다는 말은 아니다. 땀을 뻘뻘 흘리는 정사에서 관객이 느끼는 '신비' 를 영화 속 영화가 다 거둬 벌이기 때문에 하는 말
-
[새영화] 색정남녀, '色' 이 없는 영화
이 영화엔 제목에 비해 '색(色)' 이 없다. 정사장면이 없다는 말은 아니다. 땀을 뻘뻘 흘리는 정사에서 관객이 느끼는 '신비' 를 영화 속 영화가 다 거둬 벌이기 때문에 하는 말
-
[일요영화] KBS1 '로메로' 外
◇ 로메로 KBS1 밤 10시40분. 80년 군부에 의해 암살당한 엘살바도르의 오스카 로메로 신부의 삶을 그렸다. 다큐멘터리적인 요소가 녹아있어 생생한 느낌을 준다. 이야기는 77
-
[일요영화] MBC 〈종횡사해〉…26일 밤 12시 30분
MBC 밤12시30분. 미술품 도둑 이야기를 그린 홍콩 액션 영화. 발표된 91년 당시 최고의 배우였던 저우룬파(周潤發).장궈룽(張國榮).중추홍(鐘楚紅)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
[일요영화] MBC'동사서독'
(MBC 밤12시20분) 화려한 액션보다는 사람들 사이의 아픔과 배신, '그리움과 기다림, ' 엇갈리는 사랑 등을 강조한 무협물 답지 않은 무협물이다. 작가주의 감독 왕자웨이(王家
-
〈성월동화〉
홍콩 남성과 일본 여성의 사랑을 다룬 감각적 멜로물. 결혼을 약속했던 다츠야를 교통사고로 잃은 히토미. 홍콩에 갔다가 다츠야와 똑같이 생긴 남성을 만난다. 그는 히토미를 끌어안으며
-
[새 비디오] 성월동화 外
□성월동화(영성.12세 이용가) 홍콩 남성과 일본 여성의 사랑을 다룬 감각적 멜로물. 결혼을 약속했던 다츠야를 교통사고로 잃은 히토미. 홍콩에 갔다가 다츠야와 똑같이 생긴 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