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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1004명 경찰 손에 죽었다"···트럼프에 폭발한 워싱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근처에서 시위대가 성조기를 불길속에 던져넣고 있다.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과 관련한 시위가 워싱턴에서 사흘째 열렸다.[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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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코로나 사망 10만명 넘어···한국전쟁 이후 미군 전사자 추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한 공동묘지 뒤로 맨해튼 고층빌딩이 보인다. 미국은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었다. 첫 사망자가 보고된 지 3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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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만에 집밖 나온 바이든 부부, 트럼프 보란듯 마스크 썼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부인 질 여사가 메모리얼데이(현충일)인 25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참전용사 기념관에서 헌화하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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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마스크당과 노(No) 마스크당···코로나 시대 이념 전쟁터 된 미국
지난 12일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민주당 팀 케인 의원(왼쪽)과 마스크를 쓰지 않은 공화당 팀 스콧 의원. [EPA=연합뉴스] #지난 13일 미국 중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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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체포해라” 머스크, 테슬라 미국 공장 일방적 재가동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11일(현지 시간) 주정부의 권고를 무시하고 테슬라 공장을 재가동 했다. [AP=연합뉴스] ‘몽상가’ ‘혁신가’ 등 별명도 많은 일론 머스크(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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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하려면 해!" 머스크, 캘리포니아주 공장 풀가동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11일(현지 시간) 주정부의 권고를 무시하고 테슬라 공장을 재가동 했다. [AP=연합뉴스] ‘몽상가’‘혁신가’ 등 수많은 별명이 낳고 있는 일론 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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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이후 최악 실업률에도 美 증시 오르는 이유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코로나19 여파로 실업률이 치솟는 등 실물경제는 악화하고 있지만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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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잔인한 4월, 2050만명이 실업자 됐다…대공황 이후 최악
미국 실업률. 그래픽=신재민 기자 미국 고용시장에는 잔인한 4월이었다. 4월 미국 실업률은 14.7%로 치솟아 대공황 이후 87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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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난주 '코로나 실직' 310만 명 … 7주만에 가장 적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실직한 미국인들이 지난달 17일 실업수당을 신청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의 고용센터 앞에 줄 서 있다. [AP=연합뉴스] 지난주 미국에서 310만 명 넘는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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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 남녀 모두 집에 있지만 가사 분담은 바뀌지 않았다
코로나19로 학교가 문을 닫은 지난 3월 미국 워싱턴주의 한 가정에서 엄마가 중학생인 아들이 학교 숙제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남편도 집에 있고 아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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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난주 383만 명 실직…6주간 3000만 명 일자리 잃었다
지난 3월 19일 미국 뉴욕에 있는 증권거래소.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경제가 셧다운 되면서 6주 동안 3000만 명 넘는 미국인이 일자리를 잃었다. [AFP=연합뉴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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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분기 성장률 -4.8%…“최악땐 2분기 -50%”
28일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의 원형 광장인 콜럼버스 서클 주변을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모습. 코로나19에 따른 이동제한으로 오가는 사람과 차량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사진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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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분기 성장률 -4.8% … "사실상 경기 침체 진입"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 경제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셧다운했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한 식당도 문을 닫았다. 경제 활동 중단으로 1분기 미국 GDP 증가율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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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확진 100만 명, 사망 5만8000명…베트남전 전사자보다 많다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의 한 병원 의료진이 마스크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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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광주지법 간 전두환···작년엔 "왜이래" 올해는 침묵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27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동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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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도 못믿을 트럼프 "살균제 주입해 코로나 치료" 발언 배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살균제 인체 주입 치료'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 같은 기자들을 비꼬기 위해 한 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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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5명 중 1명 코로나 감염 추정" … 뉴욕주 감염자 270만 명 가능성
미국 뉴욕주가 주민 3000명을 무작위로 검사한 결과 14%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바이러스가 생각보다 일찍 넓게 퍼졌다는 것을 의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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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또 443만명 실직, 5주 새 한국 인구 절반 일자리 잃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고 지난주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443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자택대기 명령이 내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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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6명 중 1명 '코로나 실직'…지난주 442만 명 실업수당 신청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근처가 23일(현지시간) 텅 비었다. 뉴욕주를 비롯해 미국 전역에 자택대기명령이 내려지면서 미국 경제가 사실상 멈춰젔다. 미국인 2600만 명이 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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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초유의 마이너스 사태···이제 웃돈 얹어 기름 판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5월 인도분 가격이 20일(현지시간) -37.63달러로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추락을 거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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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인 일터 복귀 시작”…뉴욕주는 ‘셧다운’ 연장
━ [코로나19 팬데믹] 단계적 경제 활동 재개 나선 미국 지난 15일 미국 켄터키주 프랭크포트에서 수백 명의 시민들이 주민 이동을 제한하는 봉쇄 조치에 항의하며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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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 실직에 무장시위…트럼프 '코로나 봉쇄해제' 딜레마
미시간주 주도 랜싱에서 지난 15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자택 대피 명령 연장에 항의하며 소총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이들은 자유를 구속하지 말고, 다시 일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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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또 525만명 실직, 실업자 4주 새 2200만명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이 미국 소비와 생산을 비롯한 실물경제 전반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폐쇄된 시카고의 상점. [AP=연합뉴스] 미국 경제에 잔인한 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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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 '셧다운' 한 달, 2200만 명이 일자리 잃었다
지난 14일 미국 뉴욕 퀸즈의 한 가게 앞을 마스크를 쓴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자리를 잃고 지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