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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운드짜리 축구팀’ 스완지의 기적
스완지의 스티븐 도비(등번호 14번)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구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레딩을 상대로 팀의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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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Made in Korea … 콧대 높던 빅리그, 한국 축구 달리 본다
셀틱의 기성용(왼쪽에서 셋째)이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인버네스 칼레도니안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차두리(맨 왼쪽) 등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는 모습. 기성용과 차두리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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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4관왕 AP '올해 최고의 스포츠 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4관왕 등극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뇌물스캔들을 제치고 올해 최고의 스포츠뉴스로 22일(한국시간) 선정됐다. AP통신은 30여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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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밀루타노비치 고향으로 돌아와주오" 外
◇ 유고대표 감독 제의 ○…'월드컵 청부업자''16강 제조기' 등의 별명을 얻으며 해외를 전전해온 유고슬라비아 출신 보라 밀루티노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이 마침내 고국으로부터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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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6억원 챙긴 메이웨더 … 4년 연속 ‘머니 챔피언’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스포츠 스타는 누굴까. 복싱 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다. 4년 연속 최고 스포츠 갑부 자리를 지켰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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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되는 이청용, 1716일 만에 골
크리스탈팰리스 이청용이 20일 스토크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이청용은 4년8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 골을 기록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크리스탈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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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대 1 뚫었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한 방 날려준 레스터시티
만약 월트 디즈니가 이 시나리오를 봤다면 ‘너무 과장됐다’며 집어던졌을 것이다.” 레스터시티가 창단 132년 만에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챔피언’이란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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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10연속 우승 앞둔 뮌헨 감독, 살해 협박 450건 받은 이유
최근 SNS를 통해 450건의 살해 협박을 받은 바이에른 뮌헨 나겔스만 감독. [AP=연합뉴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지속적인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 독일 뮌헨 지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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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경기 11골, '미친 득점력' 무고사 "누가 인천이 약하다 했나"
전매특허 '스트롱맨 세리머니'를 하는 무고사. 13경기 11골의 미친 득점력을 기록 중이다. 피주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인천 유나이티드는 '만년 하위권'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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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김학범, 사리 첼시 감독처럼 은행원 출신
27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김학범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 시즌 첼시 새 감독에 오른 사리.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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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70%는 물로 덮여있고, 30%는 캉테가 커버한다
프랑스 미드필더 캉테(왼쪽)이 22일 페루 공격을 봉쇄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AP=연합뉴스] “지구의 70%는 물로 덮여있고, 나머지 30%는 캉테가 커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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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전북과 재계약…40대에도 그라운드 누빈다
전북 현대 이동국 선수 [일간스포츠]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의 이동국(39)이 40대가 되는 내년에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26일 이동국의 소속팀인 전북 현대는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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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형은 이달의 선수, 맨유는 이참에 선두
맨유 페르난데스는 엄지손가락을 입에 물고 한 손으로 귀를 막는 세리머니를 펼친다. 장난감 치우라는 잔소리를 못 들은 척하는 올해 세 살인 딸의 행동을 따라한 거다.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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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클래스” 손흥민 EPL 200경기 프리킥 자축포
손흥민이 29일 왓포드전에서 골을 넣고 그라운드를 질주하며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최상급)였다.” 영국 BBC 해설가 클린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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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펄펄 손흥민, 새 시즌 출격 준비 완료
손흥민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의 존재감 덕분에 토트넘의 새 시즌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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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엔 손흥민, K리그엔 내가 있다...부천 원더골 제조기 송홍민
전매특허 '스웨그 골 세리머니'를 하는 송홍민. EPL 토트넘의 손흥민 못지 않은 '원더골 제조기'다. 사진 부천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손흥민이 있다면 K리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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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케인’ 무고사, 1주일 새 해트트릭 두 번
스테판 무고사 “일주일 동안 두 차례 해트트릭을 한 비결이요? 우선 훌륭한 동료들을 둔 덕분이고, 두 번째는 정신력이죠.”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무고사(30·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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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년 연속 최다골' 주민규, 챔피언 울산 유니폼 입는다
울산 유니폼을 입는 특급 스트라이커 주민규. 사진 프로축구연맹 2년 연속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최다골을 터뜨린 '특급 스트라이커' 주민규(32)가 울산 현대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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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이천수 "새옷 입었어요"
설기현이 유럽 진출 4년 만에 잉글랜드에 상륙했다. 그간 이적 협상을 진행해온 설기현의 매니지먼트사인 메이브리즈는 28일 "설기현이 이적료 200만유로(약 27억원)에 벨기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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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밀루타노비치 고향으로 돌아와주오" 外
◇ 유고대표 감독 제의 ○…'월드컵 청부업자''16강 제조기' 등의 별명을 얻으며 해외를 전전해온 유고슬라비아 출신 보라 밀루티노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이 마침내 고국으로부터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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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얼굴] 포르투갈의 검은 표범, 에우제비오(Eusebio)
지난 3일 막을 내린 제11회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00)에서 포르투갈이 전통의 강호 잉글랜드와 독일을 연파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 맞붙은 터키도 포르투갈의 상대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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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우승 많이 하겠다”…게임 ‘체인저’ 힘찬 꿈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새 도전에 나서는 황희찬은 단독 인터뷰에서 ’목표는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는 게 목표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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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리즈 시절', '크레이지 원' 비엘사와 함께
17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즈 유나이티드. 비엘사 감독(가운데) 감독의 힘이 컸다. [사진 리즈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즈 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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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2골' EPL 레스터시티, 창단 첫 우승 8부 능선 넘었다
제이미 바디를 앞세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가 창단 첫 우승을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레스터시티는 10일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