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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사 총정리 ⑭
#1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북핵 문제 해결 방식으로 그랜드 바긴을 공식화했다. 이는 살라미식이라고 불렸던…” #2 “이번 FOMC를 앞두고 월가는 FRB가 출구전략 착수 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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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페르마에듀 外
◆페르마에듀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0학년 특목·자사고 입시전략 설명회가 17일부터 서울·분당·부산·대전 등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 경기권 외고 입시 전략,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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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용어 ③
‘칭찬하려고요’라는 제목의 e-메일을 받았습니다. 전북 정읍에서 고교생을 가르치는 조미애 독자님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뉴스클립을 읽어 준다며 뉴스클립의 지속적인 발전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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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용어 ①
지면에 등장한 시사용어를 모아 정리해 드립니다. 기사 맨 뒤에 등장하는 용어설명(편집국 기자들은 이를 ‘손가락’이라 부릅니다)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손가락’으로 등장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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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극복했던 월드컵 감동 못잊어
20대-80년대 출생-0X학번’인 ‘이팔공’씨. 그의 아버지는 50대 후반인 ‘이경제’씨다. ‘강남신화’를 만든 산업화 세대의 막내뻘이다. 이팔공씨의 삼촌은 40대 중반이 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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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극복했던 월드컵 감동 못잊어
관련기사 C세대, 두 번 위기가 낳은 700만 소비자들 유례없는 경쟁 시달리는 뛰어난 창조력의 세대 '100% 완충은 없다, 끝없이 충전하는 세대' 싸구려 커피를 마셔도 별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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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살 바이러스’의 고리를 끊자
자살이 유행병처럼 번지는 형국이다. 잇따른 연예인들의 자살에 모방 충동을 느껴서, 입시 스트레스나 우울증을 이겨내지 못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자살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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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시인 "세 번 자살 기도, 죽음 직전까지"
‘국민 배우’ 최진실씨의 자살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최씨 자살을 모방한 제2, 제3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다. ‘생명 사상’을 펼쳐온 김지하 시인을 인터뷰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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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력 길러 주는 교육으로 자살 막아내야
젊은 시절 자살을 세 번 시도했다는 김지하 시인. 그를 살린 것은 스승이던 김정록(1982년 작고) 서울대 미학과 교수였다. 청년 김지하는 김 교수에게 편지를 띄웠다. “죽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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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칼럼] 괴담 공화국
괴담(怪談)은 말 그대로 ‘괴이한 이야기’다. 사전적 의미에 충실한 괴담이 가장 많은 나라는 아마 일본일 것이다. 일본은 ‘800만 신(神)이 있는 나라’로 불린다. 모든 것에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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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교육비 해법 다양하고 신중하게
정부가 발표한 ‘2007 사교육비 실태조사’ 결과는 우리 사회가 왜 ‘사교육 공화국’인지를 숨김없이 보여준다. 학생 5명 중 4명이 사교육에 매달리고 국가 전체 예산의 10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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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반복되는 학교 운동선수 체벌
최근 다시 빈발하고 있는 스포츠 지도자의 폭력문제. 근원적인 재발 방지책은 없는 것일까. 토론에 참가한 두영택 뉴라이트교사연합 상임대표, 조광래 전 FC서울축구감독, 사회자 강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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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다녀, 말어?" 학원공화국 생존법은?
자녀들의 학원 수강을 위한 사교육비 지출은 올 여름 더위 만큼이나 살인적이다. '강남 엄마'를 따라 잡으려 이 땅의 엄마들은 허리가 휘고 있다. 학원에 다닌 다고 성적이 올라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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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사교육 열풍 다룬 드라마‘강남엄마 따라잡기’
“아빠의 경제력과 엄마의 정보력이 일류대 보낸다는 얘기도 못 들어 봤어?” “강남아파트에선 돈 자랑하지 말고, 청마아파트에선 학벌 자랑 말고, 쌍용아파트에선 권력 자랑하지 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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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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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칼럼] "논술 비중 확대를 논술하시오"
앞으로 원 포인트 개헌 대신 투 포인트 개헌을 해야 할 공산이 크다. 아예 헌법 1조를 "대한민국은 논술공화국이다"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다.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인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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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세계 10대 명문고로 도약"
'세계 10대 명문고 도약.' 경기도 용인 한국외국어대학 부속 외국어고(이하 외대부속외고) 남봉철(61) 교장의 앞으로 5년 내 목표다. 그는 전 대원외고 교장으로 우리나라 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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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DD시대서 GG의 시대로
산업화 시대에서 정보화 시대로 넘어가면서 많은 변화가 진행 중이다. 세계 각국이 디지털.정보화 혁명이라는 파고에 모두 한꺼번에 휩쓸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제 산업화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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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즐겨 읽는 애들이 학교 공부도 잘해요"
경기도 성남시 상현초등학교의 이지성(31) 교사는 스스로 "튄다"고 말한다. 장발의 그는 보통 청바지차림으로 학교에 간다. 머리는 원래 어깨까지 내려갔으나 주위의 압력 때문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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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⑦사회변동] 65. 대형 참사
인재(人災). 40년간 국민을 울렸던 각종 대형 참사를 꿰뚫는 단어다. 재난의 중심에는 예외 없이 고의와 실수, 태만이 자리잡고 있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 성장 일변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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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코너] '교사 평가제' 학생들은 이렇게 본다
안병영 교육부총리가 최근 학교 교육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교사 평가제 도입을 거론하자 학교 교장단 등은 환영했지만 교원단체 등은 반대해 서로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안부총리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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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TV합동토론사회문화분야]李 의약분업 재평가 盧 원칙 살리되 보완
한나라당 이회창·민주당 노무현·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16일 사회·문화분야에 관한 합동 TV토론에서 행정수도 이전 문제와 교육·복지·여성·언론·문화개방 문제 등을 놓고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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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살려내려면
성적도 우수하고, 성격도 쾌활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나도 물고기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유서와 호소를 남긴 채 숨진 정군은 일기장에서 "어른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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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로 해가 뜨고 달이 지는 나라
하늘이 높푸르다거나 산과 물에 꽃수를 놓은 비단이라거나 그래서 우리의 국토가 금수강산인 것은 아니다. 꽃피고 잎지고 눈 내리는 사시사철, 아침 해 저녁 노을, 차고 기우는 달빛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