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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하는 예쁜 누나’ 야마가타, 사랑할 준비 됐나요
레이첼 야마가타. [사진 소니뮤직]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귀호강 드라마다. 프랑스 모델 카를라 브루니가 부른 ‘스탠 바이 유어 맨(Stand By Your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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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토스와 직방, 하이퍼커넥트… 알토스의 회사들이 한 자리에 선다
토스와 직방, 하이퍼커넥트 등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사의 비전과 문화를 설명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캐피털(VC) 알토스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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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산단…포항신흥은 분양률 0%
경북 구미시 구미국가산업1단지 곳곳에 공장 임대 홍보 현수막이 걸려 있다. [김정석 기자] “앞으로 (경북) 구미국가산업5단지에는 탄소섬유 소재를 바탕으로 후방산업, 연관 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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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문제 다룬 다큐멘터리 ‘주전장’, 일본 도쿄서 개봉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활동가들과 극우들의 목소리를 함께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을 만든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35) 감독. [교도=연합뉴스] 위안부 피해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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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2019년, 레이와 그리고 일왕
윤설영 도쿄 특파원 “엠퍼러 웨더(Emperor weather)” 나루히토 일왕이 즉위한 지난 22일, NHK에 출연한 한 대학교수가 이런 말을 했다. 전날부터 굵은 비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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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너무 사랑해 귀화한 美교수 "왜 한국인 싫단 기사밖에 없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13년 12월 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베)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꺼림칙하다. 이전에는 일본이 좌익에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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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카지노 무산 … 5조 사업도 무산?
인천 영종도에 추진돼 왔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유치 계획이 2곳 모두 무산됐다. 이에 따라 카지노를 중심으로 호텔·컨벤션센터·마리나 등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복합리조트를 개발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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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식민지 조선 침탈하는 일본 제국주의의 첨병 노릇
1909년께 출근길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마차 뒷좌석 왼쪽) 조선통감과 하세가와 요시미치(長谷川好道) 일본군 사령관(훗날 제2대 조선총독). 이 무렵 이토는 대한제국의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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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일제 강점기에도 금융감독 밥그릇 싸움은 치열
1·2 1923년 9월 관동대지진 직후의 모습. 당시 조선인 ‘수천 명’이 조직적으로 학살되었으나 최근 개정된 일본 중등교과서에서는 이를 ‘다수’라고 표현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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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자리 창출 실적을 보고 투표하자
이상렬뉴욕 특파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은 존 베이너 하원 의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베이너 의장이 왜 아베 총리에게 이런 특혜를 안겼는지, 그 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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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현대미술관, 40만이 공짜로 봤다 유니클로 티켓으로
지난달 28일 오후 뉴욕 맨해튼의 뉴욕현대미술관(MoMA). 가족을 동반한 뉴요커와 관광객들이 줄지어 무료 입장했다. 이들은 입장료(성인 기준 25달러) 부담 없이 빈센트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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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한인] 하와이 커피농장 피터 김 씨
코나커피 열매는 하나씩 손으로 따야 한다. 피터 김 매니저가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따고 있다. 아래 작은 사진은 말린 커피 열매를 보여주고 있는 김 매니저. 인생은 경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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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장 뒤 대선 도전, 1명 성공 1명 실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이전에 총장직을 지낸 사람은 7명이다. 이 가운데 퇴임 후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이는 2명이다. 그중 한 명은 성공했고, 한 명은 실패했다. 유엔 사무총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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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병기는 교육 문제” 논리로 주의회 설득
김춘식 기자 지난 7월 1일은 미국의 한인 교포들에게는 특별한 날이었다. 버지니아주 공립학교의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와 함께 동해를 표기해야 한다는 ‘동해병기법’이 발효됐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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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7월 초 열려던 일본 투자자 설명회 개최 힘들 듯
검찰 수사 여파로 롯데그룹의 주요 사업계획이 잇따라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다. 롯데그룹의 연중 최고 행사 중 하나인 일본 투자설명회(IM·Information Meeting)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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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장병들의 현충일
군대 내 가혹행위와 구타가 잇따르자 국방부는 장병 복지에 열을 올리는 듯 했습니다. 내무반에 수신용 휴대전화가 지급됐고 봉급이 올랐습니다.하지만 훈훈한 소식도 잠시, 군 장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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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남녀의 메달 경쟁자인 한국계 동포들
‘호주의 골프 영웅’ 카리 웹(42)이 ‘웹 키즈’에 밀려 2016년 리우 올림픽 출전의 꿈을 접었다.세계랭킹 59위 웹은 호주동포 이민지(20·세계 12위)와 오수현(20·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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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펠레 일본계 여성과 세번째 결혼
[사진 펠레 페이스북]브라질 ‘축구 황제’ 펠레(76)가 9일(현지시간) 일본계 여성과 결혼했다.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펠레가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주(州) 해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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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펠레, 25살 연하 일본계 여성과 세번째 결혼
사진=글로보 캡처'축구황제' 펠레(75·브라질)가 25살 연하 일본계 여성과 세 번째 결혼을 했다.브라질 언론들은 펠레가 9일 브라질 상파울루주 과루자에서 일본계 여성 사업가 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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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아메리칸' 세분화 법안 상원 통과
비영리단체 추즈헬스LA가 보바 티를 많이 마시지 말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보바 티를 많이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필리핀계는 다른 아시안에 비해 당뇨병 환자가 많다. [추즈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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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은 쪼그려앉기 정말 못해?…거리 인터뷰로 보여주죠
왼쪽부터 ‘아시안 보스’의 스티브 박, ‘꼬요야 놀자’의 임소연, ‘빨강도깨비’의 김학. 각자 국제로펌의 금융변호사. [사진 유튜브]“K팝을 하나도 몰랐는데 싸이의 ‘강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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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역사교육, 일본 반대 딛고 '해냈다'
LA와 샌프란시스코, 새크라멘토 등 가주 전역에서 모인 한인들이 위안부 교육 승인 후 가주 교육청 로비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가주한미포럼 제공]"이제 시작이다."일본군 위안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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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잔혹사…그 시절 유행 만들던 그 곳, 더 이상 없다
그 시절 청담동 커피미학. 아니, 잘나가는 청담동에 웬 잔혹사? 청담동 시대가 저물었네, 뭐네 말이 많아도 청담동은 여전히 서울, 아니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동네입니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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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세우지 말았어야 했다"…글렌데일 시장 '망언' 파문
글렌데일 데이브 위버 시장의 인터뷰 유투브 영상 캡처. 일본에 의해 성노예로 강제 동원된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지난 7월 글렌데일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글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