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불가피한 전기요금 인상, 산업 넘어 안보의 문제
내년 1분기에 적용될 전기료 인상 폭 발표를 앞둔 가운데 29일 서울 시내의 전기계량기 모습. [연합뉴스] ━ 탈원전에 전쟁까지 겹쳐 에너지 가격 급등 ━ 취약 계층
-
[단독]건보료 개편 무슨 일…하위층 더 내고 중상위층 덜 낸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지난 9월 1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이 이뤄진 결과 경제적 하위 계층의 건강보험료는 늘어난 반면 중·상위층의 건보료는 줄어든 것으로
-
"김 대리는 연봉이 얼마예요?"…인사팀에 동료 연봉 묻는 M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기업들의 고용이 움츠러들고 있는 반면, 벤처·스타트업들은 신규 고용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
[단독] 저소득층 혜택 있다더니…지역 건보료, 30% 늘어날 수도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안에 따른 건보료 고지서가 26일부터 발송된다. 사진은 정부가 건보료 2단계 개편안의 입법예고를 발표한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
성과급 효과…대기업 임금 인상률이 중소기업 2배
올해 상반기 상용근로자 임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월평균 22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인상률이 배의 격차를 보였으며, 중소기업의 인상률은
-
대기업 월 51만원 오를때, 중기 16만원뿐…물가인상 못 따라가
사진 셔터스톡 올해 상반기 상용근로자 임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월평균 22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인상률이 배의 격차를 보였으며, 중
-
[현장에서] 또 고무줄 잣대, 노사 모두 불만인 최저임금 결정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박준식 위원장(왼쪽)과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인사하며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식)는
-
또 임의 산출식…경제 불확실성 증폭하는 최저임금 결정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620원으로 결정됐다. 박준식 위원장(왼쪽)과 근로자 위원인 이동호 한국노총
-
건보료 9월부터 지역가입자 65% 3만6000원 덜낸다
9월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과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가 축소돼 지역가입자의 65%인 561만 세대가 월평균 3만6000원씩 덜 내게 된다. 반면에 직장가입자 45만
-
지역가입자 561만세대, 건보료 줄어든다…월평균 -3만6000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이 2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오는 9월부터 직장가입자와 피부양자 72만명은 건강보
-
日, 3년내 최저임금 1000엔대로 올린다…중기는 벌써 난색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2025년까지 전국 평균 시간당 최저 임금을 1000엔(약 9600원)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을 가속화해 소
-
[강혜련의 휴먼임팩트] 도요타 노조의 공정성 잣대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대학교수들이 강의평가에서 학생들로부터 유독 낮은 평가점수를 받는 항목이 ‘성적평가는 공정하였는가’이다. 직장에서도 임금이나 승진 결정에 대해 직원들
-
[사설] “이게 나라냐”는 비노조 택배기사의 울분
━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사 무단 점거 ━ 정부,불법 눈감아 '노조 편향' 비판 자초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전국비노조택배기사연합 기사들이 13일 오
-
택배노조 나흘째 대한통운 본사 점거…CJ ”엄정한 법 집행 촉구“
CJ대한통운 택배노조 조합원들이 점거 농성 사흘째인 12일 오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대화를 촉구하고 파업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108배에 앞서 주먹을 불끈
-
LG 홍창기 연봉 3억2000만원 재계약…인상률 1위 220% 수직상승
LG 리드오프 홍창기(왼쪽)가 지난해 대비 220% 오른 3억2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뉴스1]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LG트윈스 리드오프 홍창기(29)가 수
-
올해도 연례행사… N년차 최고 연봉 기록 또 세운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뉴스1] 이쯤되면 연례 행사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24)가 또다시 동년차 최고연봉 기록을 세웠다. 키움은 2022시즌 연봉 계약
-
햄버거 가격 도미노 인상…버거킹 와퍼도 6100원→6400원
버거킹 '와퍼' 메뉴. [사진 버거킹] 햄버거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롯데리아, 노브랜드버거에 이어 버거킹도 가격 인상에 들어갔다. 버거킹은 오는 7
-
'오징어 게임' 재미 본 넷플릭스 배신? 한국 요금 인상액 보니
지난 4일 딘 가필드 넷플릭스 정책총괄 부사장이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미디어 오픈 토크에서 '오징어 게임' 포스터를 띄운 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
택진이형처럼…삼성전자 노조 "전직원 연봉 천만원 올려달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삼성전자 사옥. [뉴시스] 다음 달 삼성전자 노사가 사상 첫 임금 협상에 들어가는 가운데 노조 측이 전 직원 연봉 1000만원 일괄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
부동산도 방역도 'K-자화자찬'…대통령님, 20대는 거북합니다[강덕구가 저격한다]
“K-방역의 장점이 흔들림 없이 작동되고 고위험군 백신 접종도 완료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
-
당장 문 닫을 판인데…최저임금위 “내년 경기회복 고려”
최저임금은 근로자로선 받아야 할 최저선이고, 고용주 입장에선 지불 능력의 하한선이다. 현 정부 들어 이 선을 무시하면서 노동시장이 혼돈에 빠졌다. 그 근거가 시장이 아닌 이념,
-
잘 되는 골프, 더 잘 되는 스크린 골프
코로나19 장기화로 골프존에서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이 대폭 늘었다. [사진 골프존] 코로나19 특수로 지난해 국내 골프장 매출은 전년 대비 18.3% 성장했다. 스크린 골
-
[단독] TBS,“출연료 현실화 위해 규정 바꿨다”는데…野 “김어준만 올렸다”
TBS(교통방송)가 지난해 4월 제작비 지급 규정을 개정하면서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인 김어준씨 출연료만 크게 올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앞서 TBS는 김씨 출연료 인상
-
올해 방위비 1조 1833억, 4년 뒤 1.5배로...정부 "국력 맞게 기여"
정부가 10일 올해 주한미군 주둔 비용으로 1조 1833억원을 부담하고 5년 뒤 약 1조 5000억원까지 인상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