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각] 5000명 실내에서 열광, 일상 회복 위한 파리의 '테스트 콘서트'
프랑스 파리에서 수천 명이 실내에 모여 콘서트를 즐겼다. 코로나 19의 유행 속에서 대형 행사를 다시 열기 위한 '테스트 콘서트'였다. 프랑스 파리에서 29일 열린 코로나
-
스탈린에게 독일·일본군 첩보 알려 2차대전 명운 바꿔
━ [세계를 흔든 스파이] 소련군 정보요원 리하르트 조르게 소련에서 촬영 한 조르게. [사진=독일 문서보관소] 리하르트 조르게는 옛 소련(1922~91년)이 파견한 최고의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수에즈운하, 미·중 경쟁 시대에 지정학적 가치 일깨웠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수에즈운하 폐쇄 사태가 29일 일단락됐다. 전 세계 교역의 요충지가 지난 23일 400m 길이의 22만t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척에 막혀 글로벌 물류 위기를
-
수에즈운하, 미중 경쟁 시대에 지정학 요충지의 가치 일깨웠다
수에즈운하 폐쇄 사태가 3월 29일 일단락됐다. 전 세계 교역의 요충지가 지난 3월 23일 400m 길이의 22만t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척에 막혀 글로벌 물류 위기를 부른 초유
-
윈난 실권 쥔 룽윈, 장제스 중앙정부와 ‘줄타기 정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9〉 룽윈은 장제스의 항일을 적극 지지했다. 2000여 개의 사원에 야전병원을 설치했다. [사진 김명호] 1926년 7월 1
-
룽윈 배출한 윈난강무당, 청산리 영웅 이범석도 다녀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8〉 아들과 함께한 리페이롄(왼쪽)과 룽윈의 여동생. [사진 김명호] 옛날부터 윈난(雲南)인들은 무(武)를 숭상했다. 글(文
-
미 ‘인도·태평양 전략’ vs 중 ‘일대일로’ 격돌…‘핫스팟’ 된 미얀마·남중국해
━ G2 ‘신냉전 격전지’ 동남아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발생하고 남중국해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동남아시아가 ‘21세기 신냉전 시대’의 최전선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
-
'中배후설' 불지핀 왕이 대화…"미얀마 군부, 中도 안믿는다"
지난 1월 12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왼쪽)이 미얀마 쿠데타의 주역인 민 아웅 흘라잉(65) 총사령관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캡처] “미얀마는 핵폭탄처
-
이만수 전 SK 감독, 베트남 야구협회 설립 기여
베트남 야구협회 설립에 기여한 이만수 감독. [사진 헐크파운데이션]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베트남 야구협회 설립에 힘을 보탰다. 이만수 전 감독이 이사장으로 있는 헐
-
[더오래]담비, 귀엽게 생겼다고? 알고 보면 사나운 포식자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3) 야생의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동물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특히 육식동물은 덩치가 크고
-
“코로나 공포 1300원이면 싹” 마약에 쩐 미얀마 광산노동자들
최근 미얀마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자리를 잃은 이들이 광산이나 마약 밀매조직으로 흘러들고 있다. 특히 광산 노동자가 마약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미얀마
-
뻔한 쌀국수는 이제 잊어라…라오스 생면, 미얀마 한상차림
동남아 음식이라면 베트남 쌀국수, 태국 똠얌꿍부터 떠오른다. 익숙하지 않을 뿐 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 음식도 뒤지지 않는다. 서울과 수도권에 세 나라 음식을 파는 식당이 여럿 있
-
당신도 동남아 앓이? 동네서 즐기자 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의 맛
동남아 음식이라면 베트남, 태국부터 떠올리지만 다른 나라에도 맛난 음식이 많다. 서울 망원동 '라오삐약'에서 맛본 라오스의 대표 음식들. 왼쪽부터 땀막훙, 카오삐약, 랍. 최승표
-
사진 잘 찍으려 다리 묶어대니···포항 쇠제비갈매기 80% 급감
26일 경북 포항 한 바닷가에서 쇠제비갈매기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연합뉴스 멸종위기종인 쇠제비갈매기가 매년 경북 포항 해안가를 찾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건 최근 1~2
-
[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중국에 에너지 주권 넘긴 필리핀…한국은 그 길 안 따라야
━ 에너지 지정학과 문명환경론 시진핑 중국 주석(왼쪽)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018년 11월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남중국해 자원 개발에 합의한 뒤 건배하고
-
메콩강과 붉게 물든 하늘, 푸시언덕에서 본 환상적 일몰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9) 고풍스럽게 나무로 지어진 숙소. [사진 조남대] 9일 차, 라오스 루앙프라방 관광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 중앙 내
-
1953년 3월 스탈린 사후 소련, 중·북에 “조선전쟁 빨리 끝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대만해협을 봉쇄한 미 해군 7함대를 방문한 대만 총통 장제스. 양복입은 사람은 외교부장 예궁차오(葉公超). 1952년 11월, 마
-
밀림의 왕자 호랑이도 쫄쫄 굶는 날 많다, 그 이유는?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 호랑이는 단군신화에 출현한 후 지금까지 민속에 깊이 스며들어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동물이다. 한국을 상징하는 국가대표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50주기 맞은 베트남 국부 호찌민, 21살 때 무일푼으로 프랑스 유학 떠난 이유
9월 2일은 현대 베트남을 세운 호찌민(胡志明·1890년 5월 19일~1969년 9월 2일)의 50주기다. 호찌민을 거론하지 않고 현대 베트남을 말할 수 없다. 그는 1945년
-
[서소문사진관]한·라오스 양국 대통령 앞에 나타난 개의 정체는
한국과 라오스 정상이 만나는 비엔티안 메콩강 행사장에 한마리 개가 출현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분냥 보라칫 라오스 대통령 정상이 만나는 자리에 초대받지 못한 '불청
-
[월간중앙] 격랑의 동북아, 지도자의 책무 - '평화경제'는 '통일대박'의 판박이
미국, 중국, 일본의 예정된 폭주 앞에 문재인 정부 속수무책 국민은 공허한 구호가 아닌 현실의 전략과 비전에 목마르다 문재인 대통령이 8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
‘방콕 한국소방안전박람회’ 6월 27일부터 3일간 태국서 개최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엑스코,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하는 ‘2019 방콕 한국소방안전박람회’(K-Fire&Safety Expo
-
중공, 6·25전쟁 초 안보리에 우슈취안·차오관화 파견
1949년 12월 6일 소련을 방문하는 마오쩌둥을 산하이관(山海關)역 플랫폼에서 기다리는 우슈취안(오른쪽 둘째). 왼쪽부터 외교부 부부장 리커농, 훗날 부총리와 중앙정치국 상무위
-
송진 채취해 전투기 날렸다···패배 인정 못한 日의 발악
━ Fcous 인사이트 전북 남원 왈길마을숲의 송진 채취 피해목 [사진 산림청] 1943년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 일본은 극심한 물자 부족에 시달렸다. 지도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