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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제약사 홍보 이래도 되나
지난 일요일 남편과 함께 문경새재와 조령산을 등반하고 돌아오는 길에 주차장에서 생긴 일이다. 산악회 인솔자와 어떤 아가씨가 버스 밖에서 입씨름을 하더니 그 아가씨가 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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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건교부 '신도시' 질타
"내용은 건설교통부 정책인데 형식은 국토연구원 검토자료로 발표하는 등 정부가 정공법이 아니라 변형된 방법을 쓰고 있다. 솔직하지도 당당하지도 못하다." (이해찬 정책위의장) "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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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쓰레기소각장 건립·취소 '공방'
익산시가 외자를 유치해 부송동 택지개발지구에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소각장 건설계획에 대해 주변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때문에 착공계획이 11월에서 내년 1월로 늦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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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연주, 국악과 만나니 절묘한 조화
'모두 것을 포기하라. 우리는 잘못된 궤도에 들어섰다' '너는 음악가이므로 네 스스로 시작하라' '네 손과 발의 리듬이 동요하는 대로 연주하라. ' 이것은 주문(注文)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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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회 군살 뺀다…고급 음식점 옛말
익산 원광대 신문방송학과 4학년생들은 사은회를 일요일인 오는 29일 교수들과 함께 등산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따라서 비용이 지난해 선배들이 썼던 1인당 5만원의 절반도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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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읽기] 즉흥연주, 국악과 만나니 절묘한 조화
'모두 것을 포기하라. 우리는 잘못된 궤도에 들어섰다' '너는 음악가이므로 네 스스로 시작하라' '네 손과 발의 리듬이 동요하는 대로 연주하라. ' 이것은 주문(注文)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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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김영철 원반 7연패
한국 수영의 새 '물개' 김민석(부산 동아대.22)이 대회 2년 연속 5관왕을 향해 순항한 가운데 남자 육상 최연장자인 김영철(34.전남 부국산업)이 원반던지기에서 대회 7연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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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김영철 원반 7연패
한국 수영의 새 '물개' 김민석(부산 동아대.22)이 대회 2년 연속 5관왕을 향해 순항한 가운데 남자 육상 최연장자인 김영철(34.전남 부국산업)이 원반던지기에서 대회 7연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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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오미자, 여자마라톤 최강 확인
육상 여자마라톤 국가대표인 오미자(30.익산시청)가 제81회 전국체전에서 장거리 2관왕에 올라 국내 최강임을 입증했다. 시드니올림픽 여자마라톤에서 34위에 그쳤던 오미자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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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에 예술치료학과 첫 신설
미술.음악.공연.도예 등 예술을 통해 정신.육체적 질환을 치료를 하는 예술치료를 가르치는 학과가 생긴다. 익산 원광대는 보건대학원에 '예술치료학과' 를 신설해 내년 1학기부터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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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전북 대아댐 상류 건설 폐기물 매립
"기름이 잔뜩 배인 돌가루와 돌조각을 마구잡이로 묻어 맑고 깨끗하던 청정계곡의 저수지가 썩어가고 있습니다. 그 냄새 때문에 기온이 높거나 바람이 부는 날에는 창문을 열어 놓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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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체전 빛내는 '주부들의 투혼'
'주부 역사' 최명식(28.제주도청)이 부상을 무릅쓰고 투혼을 발휘해 여자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역도 3관왕에 올랐다. 또 김수녕(29.예천군청)과 이명선(24.익산군청)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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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체전 빛내는 '주부들의 투혼'
'주부 역사' 최명식(28.제주도청)이 부상을 무릅쓰고 투혼을 발휘해 여자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역도 3관왕에 올랐다. 또 김수녕(29.예천군청)과 이명선(24.익산군청)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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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14일 원불교 사회복지대회 外
*** 내일 원불교 사회복지대회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금성)가 주최하는 '제1회 원불교사회복지대회' 가 14일 오전 10시 30분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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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고교 우수학생 유치전 가열
'안오면 큰 일, 많이 오면 골치' 내년도 신입생 선발을 앞두고 전북지역 고교들이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우수학생들을 많이 유치하는가가 문제지만 그 방법이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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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대기업 사업장 무더기 적발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 채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거나 배출허용기준을 크게 초과한 대기업 사업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지난 8월 한달 동안 일선 지방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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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연맹 상임이사진 사퇴 결의
대한육상경기연맹 상임이사진이 사의를 표명했다. 육상연맹은 최근 상임이사회와 실무자대책회의를 열어 부회장 이하 보직이사 15명 전원이 올림픽 부진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이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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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올림픽 선수단 포상금 두둑
시드니 올림픽 펜싱선수단에 대한 환영회가 9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행사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김영호(29.대전도시개발공사)선수는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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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지명 아직도 곳곳에…]
해방된 지 반 세기가 훨씬 지났지만 아직도 일본식 지명이 그대로 사용되는 곳이 많아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북 전주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호남제일문(湖南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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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올림픽 선수단 포상금 두둑
시드니 올림픽 펜싱선수단에 대한 환영회가 9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행사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김영호(29.대전도시개발공사)선수는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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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총파업 이틀째…국·공립병원·보건소 북새통
의료계 총파업 이틀째인 7일 대학,종합병원을 비롯해 동네 병.의원들에서 외래진료가 중단되는 바람에 환자들이 국.공립병원이나 보건소로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환자들은 의료계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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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협회, 금메달 김영호에 포상금 5천만원
대한펜싱협회(회장 장영수)는 올림픽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플뢰레 김영호(29.대전도시개발공사)에게 포상금 5천만원을 지급한다. 펜싱협회는 김영호 이외에 메달 물꼬를 튼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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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비평준화 지역 고교입시요강 발표
전북도 교육청은 전주.군산.익산시를 제외한 정읍.김제시 등 11개 비평준화지역 내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계획을 5일 발표했다. 응시 원서 교부.접수는 인문계 전기의 경우 10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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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표시판 가로수에 묻혀 '짜증'
전주시 덕진구 여의광장 사거리. 도로안내 표지판 세개가 나란히 달려 있지만 맨왼쪽 가장자리의 '←삼례.동산동' 표시만 눈에 띈다. 중간의 '↑도청.시청' 표지판은 가로수 잎에 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