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사는 시니어의 지방이주가 늘어나는 이유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14) 2007년 퇴직 대열에 들어선 단카이 세대와 청년세대의 지방 이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도쿄 유락쵸에 있
-
한국 CEO 남의 말 안 들어 … 바이어들 “외계인 같다” 불만
━ 홍병기의 CEO 탐구 김은주 대표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들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자기만의 인맥을 만들어나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
-
22년 으르렁 ‘고양이와 개’ 우즈·미켈슨 100억원 맞짱
━ 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2005년 PGA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다툰 타이거 우즈(왼쪽)와 필 미켈슨. 이 경기에서 패한 미켈슨은 ’수모를 당했다“고 했고 이후
-
중국은 북한에 어떤 국가로 인식되나··· '불신'과 '미개'
━ [유상철의 차이나 인사이트] 겉과 속이 다른 북·중 관계 ‘혈맹(血盟)’과 ‘순망치한(脣亡齒寒)’. 모두 북·중 관계의 끈끈함을 말해주는 말이다. 중국은 북한을 도와
-
[e글중심] 공부하는 대한민국, ‘카공족’ 어떻게 보시나요?
■ 「 학생만 공부하는 시대는 이제 지난 것 같습니다. 학교를 졸업하면 공부는 끝인 줄 알았는데, 학교를 벗어난 취준생은 입시나 다를 바 없는 취업전선에 내던져집니다.
-
[소년중앙] 무심코 사용했던 빨대·비닐봉지, 오늘부터 하나씩 몰아내자
잠깐 주위를 둘러볼까요. 음료수를 담은 컵에는 빨대가 꽂혀 있고, 입이 심심해 뜯은 과자 봉지도 눈에 띕니다. 주섬주섬 모아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책상 위엔 학습 자료를 보관하는
-
대통령 방중 분석 대담 유익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중앙SUNDAY 12월 10일자는 1·6면에 ‘자기만의 확신에 빠진 그들’을 제목으로 온라인상에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 때문에 특정인에게 비난이 쏟아
-
[쇼핑 언플루언서] 내 옷장을 남이랑 공유한다고?
쇼핑의 세계에서 먼저 사용해본 이들의 후기가 갖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문제는 믿고 본 후기에도 광고를 감춘 ‘가짜’가 섞여 있다는 것. 속지 않고 쇼핑할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
[라이프 트렌드] 힘찬 러닝에 '두근', 멋진 야경에 '심쿵'
서울 도심 러닝코스 뛰면 뛸수록 머리부터 발끝까지 짜릿해지는 러닝. 건강은 물론 기분 전환까지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장소를 골라서 뛰는 것이 중요하다. 선선한 가을밤, 답답한 헬
-
[라이프 트렌드] 한번 예약으로 리조트 두 곳을 자유롭게 … 로맨틱 허니문 만들기
허니문 낙원 몰디브 ‘지상 위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몰디브는 오랫동안 신혼부부의 사랑을 받아온 허니문 여행지다. 영국의 여행 잡지 ‘콘데 나스 트래블러’는 이곳을 ‘201
-
황금연휴에 경유항공권만 남았다고? 환승지 여행이 있잖아!
황금연휴에 뒤늦게 비행기표를 구하려다 보니 직항은 없고 경유 항공권만 남아있어 망설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때 필요한 게 발상의 전환이다. 경유지 여행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
-
'아키라' 일본 사이버펑크 애니메이션의 걸작
'아키라' 감독 오토모 가츠히로 | 목소리 출연 사사키 노조무, 이와타 미츠오, 코야마 마미, 겐타 테쇼| 각본 하시모토 이조, 오토모 가츠히로 | 제작 슌조 카토, 스즈키 료헤이
-
[복지온돌방]"은퇴 후 '명함' 더 늘었죠" 자원봉사로 제2의 삶 사는 '은퇴자봉사회' 김진문 회장
배너를 클릭하면 '복지온돌방 36.5'를 더 보실 수 있습니다.강동구 은퇴자봉사회 김진문(67) 회장은 2009년 직장에서 은퇴한 뒤 오히려 '명함'이 늘었다. 월요일에는 고덕수변
-
[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일본 ‘빈집 대란’ … 입주 축하+수리비 2500만원 주는 곳도
일본 고도성장기 베드타운으로 개발됐다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빈집이 증가하고 있는 사이타마현 하토야마내 하토야마 뉴타운의 쇠락한 모습. [중앙포토] 일본 기초자치단체 오쿠타마(奧
-
[매거진M] 영화 펀딩, 어디까지 해 봤니?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란, 대중으로부터 조달하는 자금을 말한다. 그간 영화계에선 주로 제작 여건이 어려운 영화들이 불특정 다수에게 소정의 금액을 후원받고 엔드
-
라스베이거스 모토쇼? CES 개막식 둘러보니
소비자가전전시회(CES)가 5일(현지시간) 막을 올렸습니다. 해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입니다. 올해로 꼭 50주년을 맞았죠.이번 전시회의 특징
-
늦더위 탈출은 에버랜드에서
| 호러·올빼미 체험 등 다양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늦깍이 피서객들을 위해 물놀이 체험부터 호러 체험, 올빼미 체험까지 테마별로 다양한 추천 코스를 마련했다. 워
-
봉사도 직업…텃밭 가꾸기 도와주다 도시농업전문가로
오영기 서울시도시농업전문가회장(왼쪽)은 은퇴 후 초보 농사꾼을 위한 작물별 재배 요령 등을 알려주는 봉사활동을 시작하다가 아예 도시농업전문가라는 직업을 갖게 됐다. [사진 서울시도
-
[7월 가볼만한 곳] 조용한 바닷가 포구로 떠나는 휴가
| 한국관광공사 7월 가볼만한 곳 6곳 추천 7월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달이다. 휴가철이라는 단어속에는 붐빈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각급학교 방학이 시작되고 직장인들이
-
[개성 만점의 골프대회 우승 트로피] 스페인 제독의 투구 본뜬 ‘정복자 헬멧’
크라이슬러클래식투산의 우승 트로피는 과거 스페인 제독이 썼던 투구를 본뜬 ‘정복자 헬멧’이었다. 2005년 우승자인 제프 오길비가 투구를 쓰고 있다.골프대회에서 챔피언이 차지하는
-
[동부이촌동 맛있는 지도] 깔끔한 일식, 독특한 디저트 … ‘리틀 도쿄’로 불리는 맛집 거리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
[해외 대학 리포트] 중국의 MIT 칭화대 “제2의 알리바바·샤오미 여기서 나온다”
칭화대 정문에 들어서면 대학 본관인 ‘주로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대학 내에서 가장 큰 건물인 이곳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
[망원동 뒷길 맛있는 지도] “인스타그램 사진 보고 왔어요” 경리단길 못지않은 ‘망리단길’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
[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일본은 ‘우레단’이, 한국은 ‘꽃중년’이 설친다
일본의 ‘우레단’세상의 풍파 견딘 성숙한 중년남성 뜻하는 신조어로 중후하고 세련된 중년 남성들이 뜨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레단’이라 부르고, 한국에선 ‘꽃중년’이라 부른다. 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