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 포럼]참을 수 없는 닭뼈통의 가벼움
최현철 사회디렉터 며칠 전 후배들과 치맥을 하러 치킨집에 갔다. 주문한 음식이 아직 나오지 않은 테이블엔 차림표와 앞접시, 집게와 포크, 그리고 원통 모양의 금속제 통이 세팅돼
-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첫 재판 연기…국선→사선변호인 교체
'계곡 살인' 사건의 피고인 이은해(31)·조현수(30)씨. 연합뉴스 '계곡 살인' 사건의 피고인 이은해(31)·조현수(30)씨의 첫 재판이 1주일 연기됐다. 25일 법조
-
[이번 주 핫뉴스] 기준금리 오를까?…27ㆍ28일 사전투표(23~29일)
5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6ㆍ1 지방선거 #챔피언스리그 결승 #팜유 #추경 #노무현 #바이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루나 #누리호 #세종1호 #김규현 #
-
[단독]"나 물개야""오빠 뛰어"…계곡살인 부른 악마의 속삭임
'계곡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가 지난달 19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형 뭐해요. 가요.” “다
-
[속보] 法, '계곡살인 공범' 이은해·조현수 지인 구속영장 기각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왼쪽)·조현수씨가 지난달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법원
-
'남편 죽이는 법' 소설은 사실이었다…작가, 살해 혐의 재판
‘남편을 죽이는 방법’이라는 소설을 쓴 미국 여성 소설가가 실제로 남편을 죽였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19일 AFP, 뉴욕타임스 등은 소설가 낸시 크램턴 브로피(72
-
[속보] 검찰 '계곡살인' 방조한 공범 체포…구속영장 청구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왼쪽)·조현수씨가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계
-
'소문난 잔치'라 이은해 브리핑 없다? 국민 앞 안서는 檢 유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으면 안 되잖아요.”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씨와 조현수(30)씨를 살인 등 혐의로 검찰이 구속기소한 지난 4일, 한 검찰 간부가 공
-
생활비로 1900만원…이은해∙조현수 4개월 잠적 조력자 있었다
━ 검찰 조사 후 모여 도피 계획…또다른 조력자도 수사 중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왼쪽)·조현수. 뉴스1 이른바 ‘계곡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
-
[홍성남 신부의 속풀이처방] 돈이란 무엇인가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돈을 노리고 남편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은해 사건에 대해 성직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가 있을까. 무엇이 그 아이를
-
[이번 주 리뷰] 문, 마지막 주 ‘꼼수’…미 금리인상에 전 세계 증시 급락(2~7일)
5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청문회 #윤석열 #문재인 #검수완박 #꼼수 #한동훈 #마스크 #6ㆍ1 지방선거 #보궐선거 #소비자물가 #체감물가 #김인철 #고발사주 #북한 미
-
‘검찰 비난’ 기자회견문 들킨 이은해, 법정서 ‘자수’ 인정될까
‘계곡 살인 사건’의 피고인 이은해(31)씨의 사건이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에 배당되면서 희대의 미스터리에 대한 최종 판단은 법원에 맡겨졌다. 이씨의 유·무죄나 형
-
[코로나19] 오후 9시 2만6412명 확진…어제보다 1만484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앞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김성태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오후 9
-
구미국가산단 공장 불, 주변으로 옮겨붙었다…8시간째 진화중
5일 낮 12시 14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인력 150여명과 장비 51대, 헬기 3대, 굴삭기 2대 등을 투입해 불
-
어린이날 놀러가서...계곡물 빠진 아들 구하고 아빠는 숨졌다
계곡(기사와 연관없는 사진). [중앙포토]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계곡을 찾은 한 남성이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다 숨졌다. 5일 오전 10시 59분쯤 충북 제천시 수산
-
"한동훈 딸, 2020년에 수상한 것 맞다" 다시 정정한 박남춘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임현동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인천시 산하 단체장상을 수상했다는 주장에 반박 글을 남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
"뺏어" 말에 맨손으로 칼 잡았다…20년 경찰과 신입 놀라운 대처
칼을 든 손님을 20년 차 베테랑 경찰 박수창 경위와 4개월 차 신입 경찰 류미연 순경이 제압하고 있는 모습. [유튜브 캡처] 경기 하남시에서 20년 차 베테랑 경찰이 본능적
-
박남춘 "한동훈 딸, 인천광역시의회가 준 상…인천시 상 아니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5일 SNS를 통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인천시 산하 단체장상을 수상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상을 받기는 했지만, 인천시 산
-
"눈치게임 또 대실패"…거리두기 풀린 어린이날, 에버랜드 '깜짝'
수도권의 대표적인 놀이공원 에버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5일 인스타그램 등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파로 가득 찬 에버랜드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 신
-
"이은해가 항상 고마워하는 존재" 조력자 조씨 수상한 행보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왼쪽)·조현수씨가 지난달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생리중인데 내가 뛸까?"…이은해, 이 말로 남편 등 떠밀었다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씨와 남편 윤모 씨.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씨가 남편 윤모(당시 39세)씨에게 자신이 생리 중이라는
-
"유산 노리고 입양" 이은해 친딸 파양되나…검찰 직접 나섰다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캡처] 검찰이 ‘계곡살인’ 피의자 이은해씨(31)가 피해자인 남편 윤모 씨(사망 당시 39세) 앞으로 자신의 친딸을 입양시킨 것과 관련해 ‘파양’
-
‘계곡살인’ 이은해 기소…남편 직접 살인죄 적용
‘계곡 살인 사건’ 피고인인 이은해(31·구속)씨와 조현수(30·구속)씨가 도피 중에도 수사검사를 비난하는 기자회견문을 준비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
"동생 장례서 이은해가 한 말…지금도 어이없다" 유족의 분통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왼쪽)·조현수씨. 연합뉴스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여)와 조현수(30)가 4일 구속기소 된 가운데, 피해자 윤씨(사망당시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