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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토플 공부 아무리 해도 성적이 안 오른다? 그럼, 토플책을 덮어라
"중1부터 고2까지 영어교과서 다섯 권으로 끝냈습니다." 영어 학습과 관련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영어학원 문턱을 넘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 영어 강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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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자기 계발할 시간” … 칼퇴근 사내방송
도레이새한은 최근 IT 소재·친환경 소재 분야의 투자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입사 2~3년차 사원들이 서울 공덕동 사옥에서 폴리에스터 베이스 필름 등 첨단 소재 샘플을 들어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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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웰빙식물 몇 개 놨을 뿐인데…앗, 우리 집이 숨을 쉬네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은 아레카 야자, 관음죽, 대나무 야자, 인도 고무나무, 아이비 등이다. 침실에는 선인장과 호접란, 현관에는 벤저민 고무나무가 제격. 또 아이들 공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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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가족사랑] 발가락이 닮았네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발바닥 두 쌍이 똑같아요." 깨물어주고 싶은 아가발, 간지럽히고 싶은 아빠발. 하나는 우리 집을 지탱해주고 하나는 가족에게 웃음을 주는, 두 발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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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순빈 전 하동정씨 대종회장 별세 外
▶정순빈씨(전 하동정씨 대종회장)별세, 정규상(성균관대 법대학장).주상(서울대 교수).필상(단국대 의대 이비인후과장).선이(연세대 음대 강사).지숙씨(성균관대 교수)부친상,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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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나종식씨 전 동국제강 전무 별세 外
▶나종식씨(전 동국제강 전무)별세, 한인권(삼성제일병원 기획실장).김도형(연세대 교수).신영호씨(리&목특허법률사무소 근무)장인상=28일 오후 1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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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리뷰] '맨발의 청춘'
▶ 연희단거리패의 "맨발의 청춘"은 독립군 출신 할아버지와 손녀 사이의 훈훈한 가족애를 다루고 있다. 말에도 감촉이 있다. 손만 대도 쫘~악 미끄러질 듯이 매끄러운 건 서울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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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승환 이화여대 명예교수 별세 外
▶이승환씨(이화여대 명예교수)별세, 이기세(명지대 교수).기정씨(세종대 교수)부친상, 김진구씨(성균관대 교수)장인상, 신자영씨(연세대 교수)시아버지상=16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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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진보, 한나라-보수색 뚜렷
‘의회권력’을 장악한 열린우리당 당선자들의 절대 다수가 이라크 추가 파병에 반대했다. 2당으로 내려앉은 한나라당은 반면 과반수가 파병에 찬성했다. 北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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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개관 기념 '서툰사람들' 공연
부산시 중구 광복동 '가마골소극장'은 개관 18주년을 맞아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툰사람들'을 공연한다. 서툰사람들(작가 장진.연출 이윤주)은 여교사와 도둑의 엉뚱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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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단신] 피아니스트 이윤주 독주회 外
*** 피아니스트 이윤주 독주회 피아니스트 이윤주 독주회가 2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씨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에서 '리스트의 오페라 편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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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부조리극 '하녀들'
프랑스의 부조리극 극작가 장 주네의 대표작인 '하녀들'이 12일~5월 19일 산울림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윤택이 이끄는 연희단거리패 작품으로 산울림이 기획한 '제1회 현대연극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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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크로스워드 대잔치
①한국 축구대표팀 공식 응원단의 이름. 1983년 세계청소년축구 4강 신화 당시 태극전사들의 별명이기도 했죠 ⑤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공을 빛의 속도에 빗대어 이렇게 부릅니다 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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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과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아버지와 아들, 혹은 딸이 비슷한 분야에서 같이 반짝이는 재능을 발휘한 예는 얼마나 있을까요? 음악에서 본다면 각각 '왈츠의 아버지와 왕'이라고 불렸던 요한 슈트라우스 부자,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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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방송담당관 최성욱▶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춘순▶교육위원회〃 남궁배홍▶행정법무담당관 진정구▶의전과장 백환기▶러시아주재관 성석호▶연수과장 유환민▶시설관리과장 정연중▶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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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에만 보이는 세계
아이들이 놀이를 할 때는, 낡은 종이 상자 하나도 커다란 성이 될 수 있고 그 밑에 깔아 놓은 버석버석한 신문지는 종종 폭신한 마법의 카페트로 변신합니다. 다 자란 어른들이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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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의 비밀 친구는 누구?
갖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 어린 시절. 하지만 마음대로 되는 일은 그 중의 반도 되지 않습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 속으로 수리수리 마수리! 주문을 외워 원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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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악몽을 쫓아 주세요!
'무서운 꿈'에 대해서라면 하루 해가 다 지도록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의외로 많습니다. 머리맡에 누군가 와서 들여다봤다느니, 검은 괴물이 나타났다는 등 '악몽'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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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표현하는 우리의 마음
얼마 전부터 '미술치료'라는 생소한 말이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말'로는 다 표현 못 할 자신의 마음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스스로와 대화를 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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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상자 속으로 놀러 가요 -『똑똑똑』
깜짝상자는 열었을 때 갑자기 속에서 무언가 튀어나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을 말하지요. 이 깜짝상자가 눈앞에 여러 개 놓여 있고, 그 안에는 즐겁고 신나는 선물들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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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예술가 거미를 아십니까?
거미는 많은 사람들에게 징그럽고 불쾌한 생물로 여겨지지만, 이 어디서나 천대받는 거미를 아름답게 그린 이야기가 한 두개 정도는 있습니다. 유명한 『샬롯의 거미줄』이나 지금 말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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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쟁이 동생을 위한 오빠의 상상력
온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빨간 머리 앤』을 기억하시나요? 정말로 재미있는 이 이야기에서 몽상가 앤은 독특한 상상력으로 주위의 모든 사물들에게 새 이름을 붙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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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한다면 우리는 언제나 함께야!
색색가지 헝겊 조각들을 이어서 만든 ‘조각 이불’은 그 화려하고 포근한 모습 때문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까지 우리 나라에서는 그렇게 대중적이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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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숨었니? 신기하고 통통한 버섯!
어린이들이 손쉽게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생태 그림책들은 이제 아이들의 책 목록에서 필수적이 된 듯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도 많은 생태 그림책들이 나오고 있어요. 씨앗에서부터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