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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부지에 직원 마을까지 지어 줄테니 SK 구미로 오소"
구미 경제인이 SK하이닉스 유치 염원을 담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고 있다. [독자제공]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장주 부원장(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은 지난 18일 경북 구미시 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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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농사꾼 경험 살려 농촌 도울 잔소리할 것
이동필 지난 7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 260호 농업정책과 한 사무실. 조끼에 면바지를 입은 백발의 공무원이 책상에 앉아 ‘농업 농촌 발전방향과 경북의 선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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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농부→5급···이동필 "농촌 잘되게 잔소리할 것"
5급 공무원이 된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윤호 기자 지난 7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 260호실 농업정책과 한 사무실. 조끼에 면바지를 입은 백발의 공무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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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도 모르던 옆집 뒷집, 담장 허무니 ‘절친’되네요
담장이 있던 자리에 정원을 꾸민 대구 남구 대명동 주택가. [사진 대구시] 대구시 남구 대명동 빨래터 뒤편에 가면 1㎞ 남짓한 골목이 나온다. 단독주택 10여 채가 늘어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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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시원 쫀득 생아귀 탕·수육·찜…자부심도 짱짱한 마포 ‘홍박아구찜’
서울 마포의 생아귀 전문점 ‘홍박아구찜’ 대표 메뉴인 아구수육. 살이 싱싱한 아구 토막을 푸짐하게 낸다. 수육을 삶은 국물도 함께 나온다. 손바닥만 한 간이 눈에 띈다. 아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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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독거노인 목숨 구한 '마을반장'
용상하(68·왼쪽)씨와 주배식(48)씨. [사진 광주광역시 서구] 크리스마스 이브에 광주광역시의 평범한 주민들이 이웃 독거노인의 목숨을 구했다.27일 광주시 서구에 따르면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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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개선에 고용 창출, 광주 마을공동체 453개 활약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주민센터 앞 도로는 주민들에 의해 교통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곳이다. 원래 이곳은 편도 1차로의 좁은 도로 양편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가득 들어차면서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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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인사 유도장치, 운남동의 실험
5일 광주광역시 운남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어린이가 이웃 할머니에게 인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은 대표적인 아파트촌이다. 운남주공 1~8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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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1000원 택시 탄 어르신 읍내서 ‘번개’ 친다네요
“어, 오후 버스 들어왔네. 뭘 그렇게 많이 샀어?” “주말에 손주들 온다고 해서 시장에서 고기하고 과자 좀 샀지. 하하.” 지난달 29일 경북 예천군 용궁면 성저마을. 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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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멸종 위기에 놓인 생물 복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논쟁의 초점 환경부가 ‘한국 늑대’를 야생에 복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반달가슴곰·산양·여우 등 멸종 위기에 놓인 생물들에 대한 복원사업의 일환이다. 늑대 복원이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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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네 아이? 내 아이? 우리 아이죠 … 엄마들 전공 살려 함께 키워요
경기도 고양시의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보육 품앗이를 하는 네 어머니와 아이들이 28일 함께 동작을 잠시 멈추는 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미술관이 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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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19) 삼계탕 - 여름 대표 보양식
다음 주 금요일(18일)은 삼복(三伏) 중 처음 찾아오는 초복(初伏)입니다. 삼복은 가장 더운 시기로 예부터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보충하기 위해 육식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생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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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양변기 … 장애부부가 웃었습니다
“부부가 좋아하니 회원들이 모두 뿌듯해 합니다.” 지난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2리 박중의씨 집에서는 집 고치기 준공식이 열렸다. 중소기업포항이업종교류회(회장 김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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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공동평화마을(KoreaJapenPeaceHouse), 한-일 우호 증진 '기대'
지난 3월, 일본 발 대지진과 원전사고 이후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응원과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생산적이고 광범위한 교류를 통해 한일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나아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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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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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지역
주거공간인 도심 속 마을이 문화공동체로도 탈바꿈하고 있다. 마을 담벼락에 명화를 그려 넣고, 버려진 공간을 마을모임 공간으로 꾸미면서다. 주민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고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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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① 천안 불당동, 젊은 주민들 사이로 인정이 넘친다
천안·아산엔 45개 읍·면·동이 있다. 동네마다 그들만의 얘기가 있다. 오랫동안 살아 온 사람, 최근 이사 온 사람. 모두가 같은 동네에서 얼굴을 맞대고 함께 살아가는 ‘먼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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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백장군 接神한‘바위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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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고약체납자 천안 31명으로 최다外
◆고약체납자 천안 31명으로 최다 충남도가 2009년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 101명의 ‘1차 명단공개 대상자’를 확정했다. 고액체납자는 법인의 경우 아산시의 모 법인이 3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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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주민자치위를 찾아 … ③
꽃이 피면 축제가 열린다. 정월 대보름엔 한판 전통놀이에 해 저무는 줄 모른다. 삭막한 아파트 단지가 이웃사촌들의 놀이마당이 됐다. 아파트 숲 속에서 잊혀진 ‘사람 사는 정’을 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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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주엽 1동
지난 4일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센터 2층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 5명의 지역주민이 둘러앉아 회의가 한창이다. “1면 사진으론 이게 어떨까?” “학교탐방 기사는 마감됐나요?” 여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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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우린 아파트에서 영어 배워요"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 대우이안에 사는 주부 김모씨는 요즘 아침이 즐겁다. 4살배기 딸과 함께 단지내 영어마을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사가 입주 후 2년까지 영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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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획] 기업 '전공' 살려 문화재 지킴이로
골프장에서 왕릉의 잔디를 깎아줍니다. 제철 회사에서 철마의 녹을 제거하고, 가스공사에선 초가집 민속마을을 누비며 소화기를 달아주네요. 무슨 공익광고 같은 얘기냐고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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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채널 '도전! 내가 산골 스타' 8일 첫 방송
논픽션 버라이어티 방송 Q채널은 평범한 산골주민들이 10만 달러의 상금을 가져갈 최후의 스타를 가리는 '도전! 내가 산골 스타'(10부작)를 8일 첫 방송한다(매주 월.화요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