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달릴 때마다 적립" 족발·소주회사의 멈출 수 없는 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업인 기부는 이어지고 있다. 신신자 대표가 청주에 있는 장충동왕족발 공장에서 양념으로 쓸
-
설선물 택배 '식용유' 테러…아파트 난장판 만든 범인 정체
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의 택배를 뜯어 내용물을 뿌리고 다니는 등 ‘택배 테러’를 한 사건이 발생했다. 6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신고가 접수돼 CCTV를 분
-
집에서 만원으로 운동하세요…美 바이든도 사랑하는 홈트
미국의 구독형 홈트 콘텐트 기업 펠로톤 주가는 코로나19 이후로 8배 증가했다. 사진 펠로톤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피트니스 시장을 대표하던 헬스장이 무너지면서, 홈트레이닝(홈
-
아버지 없는 ‘여인국’ 모쒀족, 아이 낳으면 여자 집서 키워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윈난성 소수민족 모쒀족은 루구호 일대에 모여 산다. [사진 유광석] 10여 년 넘게 중국 여행을 하다 보니 그 넓은 대륙에서 어디를 가
-
“코로나 코너 돌면 상생·공존의 생명화 시대 펼쳐질 것”
━ [SUNDAY 인터뷰] 이어령 전 장관의 코로나 1년 성찰 이어령 전 장관은 코로나19로 보낸 지난 1년을 성찰하며 “이제 상생·공생·공존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
가난하다더니 딱 걸린 마오타이·우량예…미담이 괴담 됐다
중국 칭다오 청양구의 한 빈곤층 가구를 당 간부 등이 지난 3일 위로 방문을 한 뒤 공개한 사진. 병당 30만원이 넘는 마오타이 등 고급 술병이 눈에 뛴다. [웨이보 캡쳐] “빈
-
술 마시고 80대 이웃 2명에 흉기 휘두른 50대…남성 1명 사망
살인사건 이미지. 연합뉴스 ━ "알코올 의존 높고 피해자와 다툼 잦아" 술을 마신 50대 남성이 이웃에 사는 80대 남녀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남성이 숨지고, 여성은 크
-
정총리 "거리두기 개편작업 등 '국민참여'로 만들어나가야"
정세균 국무총리.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작업과 관련해 "앞으로 방역당국이 지침을 일방적으로 제시하기보다는 이행과 실천의 주체인 현장의 국민들과
-
[중앙시평] 코로나바이러스와 경제 불평등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1년간 인적·경제적 손실이 너무 컸다. 전 세계에서 1억 명 이상이 감염되고 사망자 수
-
[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인구 위기의 다른 측면
━ 낳을 것인가, 말 것인가 생각의 공화국 2/4 어떤 점에서 올해는 한국 역사의 획기적인 전환점이다. 연간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역사상 최초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올해
-
[사랑방] 안유수 이사장, 23년째 명절마다 쌀 기부
안유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사진)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백미(10kg) 5810포를 경기도 성남시에 기탁했다. 기증한 백미는 취약계층 5577세대와 소년소녀가장 23
-
국방백서 ‘김정은 세습’ 빼고 일본은 ‘이웃나라’ 격하
군이 2년 만에 펴낸 『2020 국방백서』에서도 북한군을 ‘주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반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는 내용이 들어갔다. 군이
-
일본, 韓 새 국방백서에 반발…주일 무관 불러 "수용 못 한다"
국방부는 지난 2년간 달라진 북한군 동향 등을 상세히 기술한 『2020 국방백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 군(軍)이 2년 만에 새로 펴낸 『2020 국방백서』에
-
미얀마 쿠데타 제재 땐 중국 밀착…신경쓰이는 바이든 정부
2018년 10월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 고문과 군부 수장인 민 아웅 행 장군.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얀마에서 벌어진 군부 쿠데타는
-
하루 아침에 미얀마 장악했다…"인종청소 악명" 흘라잉 누구
지난 1일 쿠데타를 공식 선언한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지 국가 고문이 이끌던 문민정부의 장·차관을 대거 교체했다. 2일 영국 BBC에 따르면 군부는 장·차관 24명의 직을 박탈
-
달성군, 설명절 맞아 소외계층에 훈훈한 정 나눠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68개소와 저소득층 등 2,589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군은
-
사랑의열매 희망2021나눔캠페인 1일 폐막, 캠페인 모금액 4,009억원 … 나눔온도 114.5도
2021나눔캠페인(2020.12.1~2021.1.31)’이 4,009억 원(잠정집계)의 모금액으로 나눔온도 114.5도를 기록하며 31일 종료됐다. 캠페인 총 모금액
-
홍준표 “민주당, 또 반일 프레임…철 지난 민족 감정”
홍준표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한일 해저터널 건설 검토’ 발표를 친일(親日)이라고 비판하는 여권을 겨냥했다. 홍 의원은 “
-
‘주적’ 뺀 새 국방백서 “김정은, 남북관계 개선 의지”
군이 2년 만에 새로 펴낸 『2020 국방백서』에서도 북한군을 '주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반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는 내용이 들어갔다.
-
또 주택에서 LPG 폭발...마산 이어 의령에서 폭발 사고로 2명 중상
경남 창원과 의령의 단독주택에서 잇따라 LPG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LPG 폭발 사고가 난 의령의 한 단독주택 내부 모습. 사진 경남소방본부 2일 오전 8시 28분
-
탐욕·이기주의·사재기…‘백신 민족주의’ 암초에 코로나 탈출서 좌초 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확보와 공급이 부자나라와 개발도상국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면서 ‘백신 격차’ 해소가 새로운 세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연합(EU)이 백신 공급
-
유엔, 미얀마 사태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즉각 석방해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자료사진. 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일(현지시간) 미얀마 쿠데타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비공개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
-
부산항만공사 ‘사랑나눔행사’로 올해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설맞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총 3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명절선물을 후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사랑나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인터콥 선교회와 IM선교회 통한 코로나 집단감염 사과"
최근 인터콥 선교회와 IM선교회를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이어지자 개신교 NGO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1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교회가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