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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뒤 40년, 뭐 먹고 살지?"…40대가 명함보다 먼저 챙길 것 [마흔공부④]
신수정 KT 전략·신사업부문장(부사장)을 서울 송파구 KT사옥에서 만났다. SNS를 통해 꾸준히 커리어에 관한 통찰을 업로드하며 소통하는 그는 '페이스북의 현인' '천만 직장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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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평가, 공팔과이라 해도 인색하단 생각 들죠"
━ 이종찬 광복회장 이종찬 광복회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내 3·1독립선언서 앞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공적은 다대하고, 그에 대한 균형 잡힌 평가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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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금괴가 임정 갈랐다…이승만-김구 ‘결별’ 세 장면 유료 전용
「 〈제1부〉 이승만과 김구의 만남과 헤어짐 」 「 ② 상하이 임시정부의 비극 」 1946년 8월 15일 열린 광복 1주년 기념식에서 함께한 우남 이승만(왼쪽)과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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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명문가 신분·재산 내려놓고, 만주로 망명해 항일운동
━ 김석동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인물 탐구 ② 석주(石洲) 이상룡 칼 끝 보다도 날카로운 저 삭풍이 내 살을 인정 없이 도려내네 살 도려지는 건 참을 수 있지만 애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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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길문씨 外
▶김길문씨 별세, 김선기(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 경위)·선자·선화·선주·선경·도연씨 부친상=7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10시30분, 062-611-0000 ▶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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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와 사색] 수명 누님
수명 누님 이시영 팔십 넘은 수명 누님이 햇밤 다섯 되를 부친다고 전화를 하셨다 주소를 불러드리는데 ‘동양파라곤아파트’ 대목에서 몇번이나 틀렸다 운조루 주인인 그 누님은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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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창립 20주년 기념식’ 성료
(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권재)는 11월 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HW컨벤션에서 “제1회 겨레얼살리기 화통한(和統韓)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겨레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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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도 겨울도 아닌 딱 이맘때…11월에 우린 중산간 가야 한다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④ 제주도 중산간 」 제주 중산간은 11월을 닮았다. 중산간은 산도 들도 아닌 공간이어서, 가을도 겨울도 아닌 11월을 닮았다. 중앙포토 사라져 가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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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초공개 | 흥선대원군 외손녀이자 이회영 며느리 조계진의 일제 강점기 회상
“백범은 내게 영친왕을 알아볼 수 있느냐고 물었다” ■청나라서 귀국한 대원군 외면한 고종… “두 사람은 말 한마디 없었다” ■백범, 조계진에게 “사실은 내가 국모 살해한 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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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싫어하는 尹도 울먹였다…최초·파격 잇따르는 '보훈 행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수호 55용사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부르기 전 울먹이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정치인 윤석열’의 첫 행보는 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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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봉의 시시각각] 한국에서 책방을 낸다는 것
신준봉 문화디렉터 가장 떠들썩한 서점 개업이다. 야당 지도부가 1일 알바를 자청하고, 전국에서 지지자들이 몰려든다. 열정페이, 책방 사업자 이중등록 논란이 이는 가운데 책방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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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살아온 집도, 반려묘도 잃었다” 82세 강릉 주민의 한숨
12일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주민 안영자씨가 전날 발생한 산불로 전소된 자신의 집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530 개에 이르는 산림 379㏊가 타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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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다 탔는데, 그을린 흔적도 없다…강릉산불 '기적의 집' 비밀 [르포]
12일 오전 찾은 강원 강릉시 저동. 화마가 집어삼킨 주택 사이로 그을린 흔적조차 없이 깨끗한 집 한 채가 눈에 들어왔다. 박진호 기자 ━ 폐허로 변한 강릉시 저동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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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판단 주체 누구인가 - 장정일씨 법정구속 문단 반응
장정일(蔣正一)씨에 대한 징역 10월 선고에 문단쪽에선“예상 밖이다”“말도 안된다”는등 대체로 놀라는 분위기다.특히 집행유예가 아닌 실형을 내린 점을 주목하고 있다. 95년 집행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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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중앙문예」출신 문인들 문단의 "태풍의 눈"
신춘 「중앙문예」출신 문인들이 문단의 비중있는 중견으로, 또 참신한 신인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86년으로 20회째(12월10일 작품마감)을 맞고 있는 신선 「중앙문예」는 1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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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강 김규진의『폭포』|「한국화 백년전」그림 이야기
이 그림(「폭포」·127×71cm)은 해강 김규진 (1868∼1933) 이 1914년에 중국제일의 명승지 여산폭포를 그려서 성재 이시영 (초대부통령) 에게 준 것이다. 먹의 농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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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공이냐 임정이냐-미서「정통성」부인…정부수립 "물거품"
해방정국에서의 정치논쟁은 이른바 조선인민공화국(인공)의 선포와 중경 대한민국임시정부(임정)요인의 귀국으로 새로운 단계로 접어든다. 왜냐하면 이들이 객관적인 정세를 떠나 하나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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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평가원 ‘도종환 시’ 교과서에서 제외 권고 논란
도종환 의원유명 시인인 도종환(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의원의 작품을 내년도 중등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싣지 못하게 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조치를 놓고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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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타계] 서점가에도 인터넷서도 ‘벌써 그리운 선생님 … ’
“박완서 작가의 작품은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유일한 책이었다.”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대형서점을 찾은 허은심(45·여)씨와 딸 방수진(14)양이 박완서 특별전 코너에 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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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맞을까봐 겁난다? 군살 빼는 데 그만이죠
영화배우 이시영(29)씨의 스파링 상대였던 이유리(27)씨. 4년 동안 복싱을 하며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그녀는 예뻤다. 건강미도 넘쳤다. 지난 3월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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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이승배 복싱 국가대표 감독, 복싱신인대회에서 깜짝 우승한 여배우 이시영에 대해.
“왼손 스트레이트가 무척 정확하다. 신인치고는 아주 훌륭한 경기를 했다.” - 이승배 복싱 국가대표 감독, 복싱신인대회에서 깜짝 우승한 여배우 이시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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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20대 여배우들 다 어디 갔나 했더니
‘아내의 자격(JTBC)’의 김희애(左), ‘넝쿨째 굴러온 당신(KBS2)’의 김남주(右) 한지민(左), 윤아(右)하지원·이보영·한지민·한혜진·강혜정. 이들의 공통점은? 현재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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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OO녀' 이용한 홍보전략은 그만", 네티즌들 불만
지난 8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계란녀' '사과녀'에 이어 22일 오전부터 '바나나녀'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긴 생머리의'바나나녀'는 흰색 블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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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시즌 계기로 알아본 현주소|신춘「중앙문예」21년 문인 50여명 배출
『신춘문예 공고를 보니 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데뷔한 이후까지 그런 감정이 남아있는 것을 보면 신춘문예는 그야말로 열병입니다』 86년도 신춘「중앙문예」를 통해 기성작가로 발돋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