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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종연횡 앞두고 손학규·안철수 주도권 잡기 신경전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20일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그는 최근 펴낸 저서에서 “(지난 8월 안철수 전 대표와 만나) 힘을 합쳐 10년 이상 갈 수 있는 정권 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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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경제팀 마무리 투수 강석훈 청와대 경제수석] 정치적 슬로건은 ‘호프노믹스’(hope+economics)
“시장에서 원하는 구조조정은 간단명료하다. 부실한 기업은 누구든 퇴출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칙이 확고하고 예외없이 적용된다면 모든 기업이 스스로 살 길을 찾아 나설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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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9대 국회, 유권자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
19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끝나고 어제 임시국회가 소집됐지만 야당이 의사일정 합의에 반대해 개점휴업 상태다. 이에 따라 여야가 정기국회 내에 합의 처리하기로 한 6개 법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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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 지하에 5개 철도 노선…국토부·서울시 신경전에 공사 시작 시기도 못 정해
2021년 GTX 삼성~동탄선 개통을 시작으로 5개 노선과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영동대로 일대. [김경록 기자]급한 국토부 “연내 발주해야 공기 맞춰”신중한 서울시 “통합 개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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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인수합병 … 매력 큰 지주사 투자
최근 SK㈜·한진칼 등 대그룹 지주회사의 잇따른 인수합병(M&A) 결정으로 지주사에 대한 투자자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저금리, 원샷법 입법 추진, 배당 확대같은 이슈도 지주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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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남경필, 야권 김상곤 가세 경기 신격전지
김 교육감의 한 측근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으로 야권 통합 후보의 환경이 조성됐으니 그쪽으로 가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벌써 김·원 의원 측은 ‘공정 경선’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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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부활보다 대통령이 위원장 맡는 조직이 효과적”
1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상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대토론회가 열렸다. 정관계, 과학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이 토론회는 한국의 과학기술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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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저널리즘 리포트] “찢어진 눈의 동양인에 내줄 땅은 없다”
비 내리는 25일 광주교대, 한 학생의 영결식이 있었다. 그는 15일 러시아에서 10대 3명에게 집단폭행 당한 뒤 숨졌다. 3년 전 옛 소련 우크라이나에서도 한국 청년이 살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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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M&A 좋지만 원샷 개편하는 건 안 돼”
관련기사 8급 기사 출신 군수, 영동 포도 수출로 두 배 장사 ‘도’를 폐지해 경상도와 전라도를 없앤다. 4~5개의 광역지방정부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준연방제국가’로 만든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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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 석사 받은 개도국 알파우먼들
왼쪽부터 루시아(과테말라)·샤이마(방글라데시)·레니(탄자니아). 방글라데시에서 5년간 판사를 지낸 나지라 샤이마(34·여)는 지난해 1월 한국에 처음 왔다. ‘개발과 협력’이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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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톱스타 4인의 은밀한 사생활 전격 공개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연예계에는 유독 돌싱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파격적인 영화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미연, 자유연애와 불륜 등 범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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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에 숨은 '대선 코드'는 ?
노무현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합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국무회의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에서 거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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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범여 후보 지지도 엎치락 뒤치락…鄭 선두 자리 지켜
김성탁 기자의 풍향계 분석 대선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상대 당 후보와 겨루는 본선에 진출하려면 당내 경쟁자와 겨루는 경선에서 이겨야 한다. 추석 연휴(9월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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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13대 대통령 선거 편파보도
KBS 9시 뉴스의 제13대 대통령 선거유세 보도는 양적 편파·오디오 편파·영상 편파 등이 총동원된 왜곡·편파로 일관됐다고 주장하는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중앙대 신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