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도 북괴 대리대사 추방|북과, 세계도처서 외교동결 직면
북괴가 외교관 특권을 이용해 세계 도처에서 밀수 등의 추태를 벌여 앞으로 북괴는 몇 나라와 외교 동결사태를 빚을 것 같다. 「덴마크」 「노르웨이」「핀란드」 에서 13명의 공관원이
-
부산-신의주 평화통 일 행진 교섭
재일 조선인민 주화촉진연맹(조민련·위원장 오정태)의 「부산∼신의주간 평화통일행진교섭」 대표단 5명(단장 강희창)과 수행원5명이 20일 낮12시)분 김포도착 내한했다. 이들은 도착즉
-
한국타코마조선등 4개사서천만원씩 원호성금을 기탁
한국「타코마」조선 김종낙회장과 방림방적 서갑호회장·삼호물산 김만중사장·동방유지 신명수사장은 각각 1천만원의 원호성금을 26일 유근창원호처장에게 기탁했다. 또 동화약품 김홍준사장·삼
-
절도범 등 3명 원심형량보다|항소심서 높게 선고
서울고법제1형사부 (재판장 한정진부장판사)는 9일 조작절도를 한 정재상피고인(38)등 4명에 대한 항소심선고공판에서 정 피고인에게 징역5년을, 공법 하명수 (34) 마소차 (34)
-
절도범에 새 범죄사실 추가 없이|항소심서 구형량 높여
서울고검 김진석검사는 2일 하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한정호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정재상 피고인(38)등 4명에 대한 조직절도 등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정 피고인과 공범 하명
-
격전 끝에 연장전 무승부
제8회 대통령금배쟁탈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전남기계공고와 청구고는 연장전까지 벌이는 1시간40분동안의 치열한 격전 끝에 득점 없이 비겨 1일하오5시 재대결을 갖게 되었다. 3
-
법의 사각지대속 「자유업 구속」
대도시의 다방·술집 등 유흥접객업소를 상대로 음악을 파는 유선음악 방송업이 관계당국의 무관심 가운데 규제법조차 없는 틈을 타 멋대로 성업중이다. 이들 유선음악방송업소들은 국영방송의
-
경북고
이 대회 8회 동안 무려6회를 우승한 기적의「팀」. 이 대회가 마치 경북고를 위해 창설된 듯 착각할 정도로 독보적 위치를 지켜 오고 있다. 해마다 쏟아지는「스타」들은 이「팀」의 대
-
"투표용지는 진짜
양일동 통일당 당수는 10일『지난4일 제시한「투표용지」는 모조품이 아닌 진짜투표용지』라고 거듭 주장, 『당국에서 모조라고 하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양 당수는 자기가 제시
-
그 전설·실존·도명을 밝힌다(31)(제자=김홍대)제 4장 재만 한인 조국광복회 그 조직을 맡은 오성윤|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북한에서 김성주의 경력을 전직으로 조작, 미화해야 최고·유일의 애국 투사요, 혁명가라고 내세우고 있는 그 수백 가지의 거짓말 중 제일 역점을 두어 자랑 선전하는 네 가지의 결정적
-
(1032) 제36화 양악백년 (7) 김영환
처음의 교회는 평양을 중심으로 한 북쪽 지방에서 교세를 뻗쳤고 음악도 그 교회를 통해서 들어왔으니 자연 초창기에 음악하던 사람들은 북쪽 사람들이 많았다. 나보다 먼저 음악을 공부한
-
술렁이는 병마개 업계
72년1월 국제 약품계의 공성 산업 (대표 남상옥)이 납세 증지 대용 병마개 생산을 위한 시설 차관으로 89만「달러」의 외자 도입 인가를 받자 이에 대해 가장 거센 반발을 일으켰던
-
정치위원 20명 선정|통일당, 공천 심 위도
민주통일당은 3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20명의 정치위원(공화의 당무위원 또는 신민의 정무위원 급)을 선정했다. 또 유 청씨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회의원 공천심위원회와 집행부도 구성
-
대구 봉덕엄마파 등 10개 파와|가짜 기관원·폭력배 등 32명 검거
군·경 합동 단속반은 30일 대구에서 폭력배 20명과 물 먹인 소를 도살해온 악덕상인 16명을 각각 검거하고 서울에서 파월 귀국자가 밀수입한 생 아편을 뺏은 가짜기관원 5명을 검거
-
봄 하늘에 불꽃 튀길 「백구의 제전」
「드릴」과 박력이 넘치는 백구의·향연.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야구 대회가 성큼 눈앞에 다가왔다. 2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거행될 제6회 대통령배 쟁
-
고아원에 성금 보내, 등 촌 고등공민교 생
서울영등포구 등촌동 등 촌 고등공민학교 제2학년 학생일동(지도교사 이상준, 학생대표 박용식 김인숙)은 폐품을 수집, 팔아 모은 돈 5천95원을 고아원에 보내달라고 본사에 맡겼다.
-
역광선
비 적성 공산 국과 통신. 뭣이 적성인지 우선 타전부터 해볼까. 주월 한국군의 주둔 연장 요청. 누구의 뜻인지 몰라. 미 과학자, 쓰레기서 새 동력원 발견. 쓰레긴 우리 나라에 제
-
주월장병 13명에 한-미 무공혼장
【호이안(월남)=신상갑특파원】20일상오山시 청룡부대본부연병장에서 허홍부대장과 「돌빈」 주월미제사군단장등 한미고위장성이 착석한 가운데 이상순중령등 13명이 한찬양국무공훈강을 받았다.
-
(323) 제23화 가요계 이면사(3)|고복수
1920년대는 가요계의 요람기였다. 이때는 무대배우와 가수, 가수와 작곡가 등의 영역이 확연히 구분되지 않고 뒤범벅이 되어 있을 때 였다. 학도가 등 가요가 있었으니, 이를 지은이
-
기온강하로 가을답지 않은 저조
토요일 오후부터 기온이 내려간 19일의 조황은 월척 몇 수가 나온 것을 제외하고는 평균적으로 가을답지 않은 저조. 청나의 「동우」는 김두성·송영호·양준덕·이기영 씨가 월척을 올리고
-
정상을 판가름 전국고교야구-18개팀 전력진단
5월의 「스포츠」는 장쾌한 「홈런」과 화려한 응원으로 절정을 이룬다. 「드릴」과 박진력 넘치는 고교야구는 국내 「스포츠」에서 최고의 인기 높은 수준의 「게임」과 밀려드는 「팬」들로
-
밀린 노임 요구|버스 차장 파업
13일 상오 5시쯤 서울 영등포구 흑석동 9의 6 우성 교통 (대표 이상준·46) 소속「버스」차장 1백6명중 김 모양 (18) 등 50여명이 합숙소를 뛰쳐나와 아침 7시부터 남산
-
병마개 공장에 불 2명이 소사상
29일 하오 3시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5가 106 삼화 왕관 병마개 공장 (대표 이상준· 48) 자재 창고에서 「프로판·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나 공장 발전사 김호무씨 (30)
-
지구당개편 월초매듭
6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구당 개편을 진행중인 신민당은 28일까지 77개 당부를 개편했다. 신민당은 5월초까지 사고 및 부실당부를 제의한 1백10개지구당의 개편을 끝내고 5월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