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금품수수세 가려내자"

○…경찰공무원법은 최종 성안단계에 들어서 경찰의 인사상 독립체계를 관철하려는 내무부와 별도규정을 가능한한 줄이려는 총무처의 이견이 팽팽히 맞서고있다. 내무부는 경찰관인사체제의 독립

세입23억삭감 합의

새해예산안에대한 계수조정작업을 28일밤부터 철야로 강행한 국회예결위의9인소위는 29일낮 3천2백66억원의새해예산규모에서23억4천만원을삭감, 3천2백43억원으로 하기로 여야가 합의했

대장으로 승진

정부는 22일하오 제1군사령관 서종철 중장을 대장으로 새해1윌1일자로 승진 발령했으며 이민우 소장등 5명을 중장으로, 그리고 최석신 준장등 20명을 소장으로, 전재구 대령등 37명

준장 37·소장 20명

국방부는 22일하오 69연도 육군장성진급 예정자를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소장에서 중장진급 예정자는 5명, 준장에서 소장진급 예정자는20명, 대령에서 준장 진급자는 37명으로 모

야, 90억 삭감투쟁

야당측 지연전술로 그동안 열리지못했던 국회예결특위가 18일 신민당측의 위원명단제출에따라 구성을마치고 박충훈부총리로부터 새해예산안에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신민당은 예결위의 종합심사

「신진해명」에 노발대발

○…여당의 원내총무가 장관사임안을 내겠다고 한 적은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던 일. 그러나「신진자동차공업」에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발벗고 나선 김진만 총무는『신진관계 자료를 상공부가

영예의 입선자들

◇대통상=서예「애국시」(서희환) ◇국무총리상=조각「초토」(박석원) ◇문공부 장관=동양화「6월」 (이완수) ◇문공부 장관= ▲동향화「청효」(이영찬) ▲서양화「핵F90」(이승조) ▲

예산특위원구성|공화·십오구

공화당과 십오구는 3일 새해예산안을 다룰 예결특위위원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공화당=김주인(위원장내정) 차지철 김우영 고재필 박주현 윤재명 이병옥 이남준 이만섭이상무 김봉환 신

세의원 5일태국에 APU회의 참석

국회 김정렬(공화) 이민우(신민) 최석림(십오 구)의원등은 오는6일부터 태국「방콕」에서 열리는「아시아」의원연맹(APU) 제4차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5일 출발한다.

량시서 폭리 조절미를 일반미로 전매

정부의 양곡육성책의 하나로 세워진 서울용산역두의 양곡시장조합이 요즘 정부방출미를 사들여 이를 일반미로 팔음으로써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이 국회농림위윈회의 여·야의원들에 의해 밝

간추린 「문답30시간」|추예심의서 드러난 「정책」들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 국회예산 특위의 정책 질의에서는 향토예비군 설치운용에서 초대되는 갖가지 폐단, 「파리」 협상에 대한 정부입장, 폭력배 단속, 고속도로문제,

정책위 분위장 인선

신민당은 25일 정책실 의회 부의장·인권옹호위원회 부위원장 및 정책심의회 산하 각 분위 위원장 인선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정책심의회부의장=김응주 이은태 ◇인권옹호위부위원장

이양대산맥은 정책과 이념때문에 갈라진 것이 아니라혈연·지연·친소관계·정치자금등을 배경으로 요직파 「헤게모니」 장악 경쟁에서 연유된것은 말할것도없다. 전당대회를 통해 드러난 파벌재

양곡 도입·곡가등따져

국회는 28일 본회의에서 박충훈경제기획원장관, 서봉균재무, 김정렴상공, 김형준농림장관을 출석시켜 「양곡도입및 곡가문제에관한 질문」을 폈다. 이날 질문에나선 정운갑 고흥문 임갑수 이

내무·국방해임안발의

신민당은 북괴무장공비 서울침입사건에서 드러난 허술한 국방과 치안태세에대한 정치적책임을 묻기의해 이호내무 (이민우의원외42인) 김성은국방 (김상현의윈외42인) 두장관의 해임건의안을

28전략 성공자축연 가져

○…「28파동」은 정미정국을 구겨놓았으나 공화당에서는 그런대로 성공적인 것으로 판정, 공화당 원내 총무단은 29일 밤 D요정에서 자축의 술잔을 기울였다. 공화당의 28작전계획은 당

정기국회 폐회

국회는 새해예산안의 변칙 처리로 인한 여·야의 대립으로 회기마지막날인 29일 본회의에서 미결안건을 심의하지 못한 채 공전, 변칙과 격돌로 지샌 정기국회를 폐회했다. 6·8총선거 후

정신적으론 더 괴로울 거야

국회 본회의장에서 농성을 계속중인 신민당 의원들은 농성 6일째인 24일 밤 의사당 안에서 크리스머스·이브를 보냈는데 공화당의 「시한부 휴전(?)제의」탓인지 긴장감은 풀린 가운데 독

두 군단장 경질

정부는 13일자로 육군 제5군단장 장춘권 소장과 제3군단장 박춘식 소장을 군단장직에서 해임하고 후임에 최세인 소장(1군 부사령관)을 3군단장에, 이민우 소장(육군 관리참모 부장)을

부정조사·선거관계법 개정|두 특위구성안 통과|여3·야3으로, 특별국감안도

국회는 6일 본회의에서 김진만(공화) ,김영삼(신민) 두 원내총무외 11인이 제안한 「선관위법, 선거관계법, 정당법,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 등(경찰관등 공무원선거관여행위처벌에 관한

국민도 의사당 신축 원해

○…이효상 국회의장의 퇴사 문제로 여·야당이 대립해서 국회는 5일 하룻동안 험악한 분위기에 싸이더니 특별국정감사, 세법개정안심의, 예산안예심 등을 모두 병행키로 합의한 6일의 여

상위별 배정 끝내

신민당은 30일 소속의원의 국회상임위 배정명단을 국회의장에게 제출, 이날 본회의에 보고됨으로써 다음과 같이 재 배정했다. ▲법사=유진오 박한상 김세형 ▲외무=유진산 정일형 ▲내무=

신민 파쟁 수습기운

기획위 유회로 재연된 신민당의 주류·반주류계의 내분은 30일 주류계 인사들이 모임을 갖고 분규수습을 위해 최대의 성의를 보여 반주류계의 요구조건을 들어주기로 의견을 모음으로써 오는

신민 양파 타협실패|9인위 깨지고 운영회의 공전

신민당의 당권과 대여 교섭주도권을 둘러싸고 실력대결로 맞선 주류계와 반주류계의 파쟁은 반주류계가 일방적으로 「양파 9인 대표회의」를 「보이콧」하고 운영회의 강행에 나섬으로 더욱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