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퍼스트 레이디? 아니 우린, 퍼스트 젠틀맨!

    퍼스트 레이디? 아니 우린, 퍼스트 젠틀맨!

    퍼스트레이디는 국가 최고 권력자의 아내를 통칭하는 말이다.  하지만 여성이 국가원수가 되는 경우도 잦아진 지금, 그에게 남성 배우자가 있다면 뭐라고 불러야 할까. 통상 ‘퍼스트 젠

    중앙일보

    2017.04.05 16:47

  • ‘현대 유학의 최고봉’ 뚜웨이밍 중국 고등인문연구원장

    ‘현대 유학의 최고봉’ 뚜웨이밍 중국 고등인문연구원장

    세계적인 유교학자 뚜웨이밍(杜?明) 중국 북경대학 고등인문연구원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유교를 믿는 사람은 단순히 생각하고 성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 철학

    온라인 중앙일보

    2016.12.25 00:01

  • [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소콜로프의 템페스트

     러시아 피아니스트 그리고리 소콜로프의 연주입니다.베토벤 소나타 17번 ‘템페스트’가 이런 곡이었군요. 지극히 영롱한 음색입니다.속살 너머 또 속살이 보이는 듯한 연주에서 신비함을

    중앙일보

    2016.06.15 07:01

  • 상처 가득한 진짜 세상과 마주하다

    상처 가득한 진짜 세상과 마주하다

    이상 전에는 전혀 고민해 본 적 없는 문제들을 세상에서 가장 절실한 문제로 그려 내고, 읽는 동안 마치 주인공의 상황이 지금 내게 닥친 문제인 것처럼 빠져들게 만드는 작품들이 있

    중앙선데이

    2016.06.12 00:42

  • [The New York Times] 당신의 개와 고양이는 안녕하신가요

    [The New York Times] 당신의 개와 고양이는 안녕하신가요

    제시카 피어스생명윤리학자미국에서 반려동물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1970년대 중반부터 가파르게 늘어나 지금은 미국 인구와 맞먹을 정도다. 소득이 늘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동물을 대

    중앙일보

    2016.05.20 00:48

  • 2016.04.17 문화 가이드

    2016.04.17 문화 가이드

    [책] 나를 움직인 이 한 장면 저자: 한국러시아문학회출판사: 씨네스트 가격: 2만원 러시아 문학 연구자 27인이 자신의 마음을 움직인 한 장면을 꼽았다. 이를테면 막심 고리키의

    중앙선데이

    2016.04.17 00:18

  • 사랑도 희망도 테스에겐 사치였나

    사랑도 희망도 테스에겐 사치였나

    홍경택의 ‘서재 5’(2005), oil on canvas, 130 x 162 cm 차라리 사랑하지 말지! 가련한 테스. 테스에게는 사랑도 희망도 모두 사치였던 것일까. 돈 많은

    중앙선데이

    2015.10.11 00:42

  • [세상읽기] ‘혼자 있게 내버려 둬 달라’는 북한

    [세상읽기] ‘혼자 있게 내버려 둬 달라’는 북한

    [일러스트=김회룡] 빅터 차조지타운대 교수 북한은 지난 19일 한국의 서울안보대화 초청을 “유치하다”고 폄하하며 거절했다. 동시에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안한 8·15 광복 기념 남북

    중앙일보

    2015.07.24 00:03

  • 관능과 도피, 세기말 욕망에 불 댕기다

    관능과 도피, 세기말 욕망에 불 댕기다

    마티스의 ‘생의 기쁨 Le bonheur de vivre’(1905-1906). “그대는 내 열정을 알지자줏빛으로 벌써 익은석류는 저마다 벌어지고꿀벌들로 잉잉거리고”“오! 끝에

    중앙선데이

    2015.06.06 16:38

  • [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감정 억누르고 살았던 미녀, 최선의 치유법은 솔직함

    [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감정 억누르고 살았던 미녀, 최선의 치유법은 솔직함

    프랑스 영화 ‘미녀와 야수’(2014)의 한 장면. 레아 세이두가 벨을, 뱅상 카셀이 야수 역을 맡았다. 아래 작은 그림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1991). 글을 쓰

    중앙선데이

    2015.05.17 01:46

  • [백가쟁명:유주열]네팔 대지진과 비렌드라 국왕의 비극

    지난 4월25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로부터 80km 떨어진 곳에서 진도 7.8의 강력한 대지진으로 카트만두와 인근 농촌의 피해가 엄청나다. 특히 카트만두 어디에서도 보이는 유네스

    중앙일보

    2015.05.13 15:45

  • 노래에 지쳐 미국살이 11년 … 무대 돌아오니 떨리네요

    노래에 지쳐 미국살이 11년 … 무대 돌아오니 떨리네요

    이광조는 정규 앨범 출시도 앞두고 있다. 그는 “머리 파마를 했더니 폭탄을 맞은 것처럼 돼버렸다”며 쑥스러워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아직도 무대 나가기 전엔 달달 떨어요.”

    중앙일보

    2015.04.28 00:45

  • ‘야구인’ 이만수가 걸어가는 길

    ‘야구인’ 이만수가 걸어가는 길

    [여성중앙]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퇴임 이후 더 빛나는 삶을 살고 있다. 45년 야구 인생을 걸어오며 받았던 사랑을 재능 기부로 보답하고 있는 것이다. 야구계에 신선한

    온라인 중앙일보

    2015.04.23 00:01

  • [책 속으로] 따뜻했던 낯선 여인의 포옹 … 그를 바꿔놓다

    [책 속으로] 따뜻했던 낯선 여인의 포옹 … 그를 바꿔놓다

    준비된 우연 필립 코틀러·크리스 뱅글 등 지음 허병민 엮음, 다산북스 448쪽, 1만6000원 프리허그의 창시자 후안 만은 자살을 생각할 만큼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억지로

    중앙일보

    2015.04.04 00:11

  • [권근영 기자의 오늘 미술관] 세잔의 산

    [권근영 기자의 오늘 미술관] 세잔의 산

    폴 세잔, 생 빅투아르산, 1902∼1904, 캔버스에 유채, 필라델피아 미술관 소장. 엑상 프로방스는 파리에서 남동쪽으로 730㎞ 떨어져 있다. 이 지역 법대를 중퇴하고 화가를

    중앙일보

    2015.03.13 05:00

  • [이규연의 시시각각] 우리는 왜 방화왕국이 됐나

    [이규연의 시시각각] 우리는 왜 방화왕국이 됐나

    이규연논설위원 ①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②떠드는 사람보다 입 다문 사람이 무섭다 ③화살은 심장을 관통하지만 화(火)는 영혼을 관통한다  방화범죄 설명서라고 할까. 서

    중앙일보

    2014.05.30 01:14

  • 현대의 그림자 짙을수록 빛나는 인상파들의 예술혼

    현대의 그림자 짙을수록 빛나는 인상파들의 예술혼

    1 앙리 제르벡스의 ‘발테스 드 라 비뉴 부인’(1889), 캔버스에 유채, 205 x 120.2 cm 2 앙리 루소의 ‘뱀을 부리는 여인’(1907), 캔버스에 유채, 167

    중앙선데이

    2014.05.10 00:20

  • [전문가 칼럼] 탐욕·독단 경계해야 존경 받는 리더 된다

    [전문가 칼럼] 탐욕·독단 경계해야 존경 받는 리더 된다

    이영관순천향대 글로벌경영대학 교수 제주도에는 미로공원이 있다. 입구에서 바라보면 그저 평범한 숲 속 정원처럼 보인다. 관광객들은 미로지도를 면밀히 살펴보며 정해진 길을 따라 걸어가

    중앙일보

    2014.01.21 00:01

  • [책과 지식] 불평등 문제 미국뿐일까 … 이 시대에 대한 우화를 썼다

    [책과 지식] 불평등 문제 미국뿐일까 … 이 시대에 대한 우화를 썼다

    신작 소설 『이런 만조에(On Such a Full Sea)』로 미국과 영국 독서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창래 프린스턴대 교수. 대개 영·미권 서평은 박하다. 약점을 주저 않

    중앙일보

    2014.01.11 00:23

  • 깔끔한 미학이 아닌 생생한 영감 갈구

    깔끔한 미학이 아닌 생생한 영감 갈구

    장 막스 클레망은 몬테카를로 오케스트라의 첼로주자였는데 이 악단을 지휘한 토머스 비첨의 제안으로 영국으로 건너가 1958년에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녹음했다. 클레망의

    중앙선데이

    2013.12.15 02:28

  • 낯설고 불편한, 그래서 더 소중한 …

    낯설고 불편한, 그래서 더 소중한 …

    이단아의 출현은 당대의 부패나 부조리 영향이 크다. 부패 사회나 정의에 반하는 사회가 온상이 되는 것이다. 정치 쪽은 말할 것도 없고 예술 세계에도 같은 이치가 적용된다. 다만

    중앙선데이

    2013.10.20 02:15

  • ‘통조림 음악’ 결사 반대 … 음반 취입 거부

    ‘통조림 음악’ 결사 반대 … 음반 취입 거부

    1945년 베를린 필하모니와 리허설을 하는 첼리비다케. 베를린 필의 지휘봉은 1955년 카라얀에게 넘어갔다. [AP] 아마도 어릴 적 환상의 연장일 것이다. 기인에 대한 호기심이

    중앙선데이

    2013.06.16 02:43

  • 학대…고독…분노…복수…스웨덴 추리소설의 오싹함

    학대…고독…분노…복수…스웨덴 추리소설의 오싹함

    살인의 사계절-한겨울 의 제물 몬스 칼렌토프트 지음 강명순 옮김, 문학수첩 576쪽, 1만4800원 ‘살아서는 늘 조롱거리였다가 죽고 나서야 그리움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 살해당한

    중앙일보

    2013.04.06 00:06

  • 집배원 출신 남성, 로토 1800만불 당첨

    웨스트체스터에 사는 아시안 남성이 1800만 달러짜리 '뉴욕로또(New York Lotto)' 잭팟을 터뜨렸다. 지난달 7일 추첨된 뉴욕로또 번호(6·10·19·22·37·43)를

    미주중앙

    2012.08.14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