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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령음악제 20주년…“이곳에선 다르게 들릴 겁니다”
양성원 대표적 여름 음악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주최 강원도, 주관 강원문화재단)가 2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다음 달 26일부터 8월 5일까지 강원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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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령음악제 양성원 예술감독 “평창에서 들으면 다릅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제4대 예술감독을 맡은 첼리스트 양성원. 양 감독은 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음악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중장기적으로 뿌리를 내리도록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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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천 선율에 강효정 춤…‘골드베르크 변주곡’ 빛났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밤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초연한 발레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한 장면. 안무가 하인츠 슈푀를리가 연출한 공연을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빈 국립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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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베르크 변주곡' 성공적으로 이끈 두 한국인, 강효정과 윤홍천
27일(현지시간) 밤 빈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초연한 발레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한 장면. 사진 빈 국립발레단 27일(현지시간) 오후 7시 공연 직전,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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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지금은 사랑할 때…꼭꼭 씹어 우리말로 노래했죠”
새 앨범 '사랑할 때(in LOVE)'를 발매하고 22·23일 각각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씨. 사진 PRM “코로나를 겪으면서 외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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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사라진 지난 봄 음악회, "올해 그대로 다시 합니다"
지난해 서울 안국동 윤보선 고택에서 열렸던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음악회. [사진 SSF 사무국] “지난해에 코로나19로 못했던 공연, 올해 다시 합니다.” 16회째인 서울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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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뒤 옷 발가벗고 "자유!"…괴짜 피아니스트의 괴짜 음악
프리드리히 굴다의 첼로 협주곡을 굴다가 지휘하고 첼리스트 하인리히 쉬프가 협연한 장면. [유튜브 캡처] 첼로가 짧고 격정적으로 음악을 시작한다. 이어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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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15장, 유럽선 ‘녹음장인’ 불린다
섬세한 해석으로 호평 받으며 유럽 여러 무대에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윤홍천. [중앙포토] 피아니스트 윤홍천(39)이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녹음을 시작한 때는 2012년. 이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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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음반 15장, 유럽서 먼저 알아본 피아니스트 윤홍천
피아니스트 윤홍천. [사진 봄아트프로젝트] 피아니스트 윤홍천(39)이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녹음을 시작한 때는 2012년. 이후 매년 한 장씩 모차르트 소나타를 담은 음반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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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의 한예리 이번엔 춤…“버거웠던 것들이 덜어지는 시간”
26~28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초연하는 ‘디어 루나’를 연습 중인 발레리나 김주원(왼쪽)과 배우 한예리. 영화 ‘미나리’의 배우 한예리는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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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이 불러 함께 춤춘다, '미나리' 한예리 놀라운 과거
26일 초연하는 '디어 루나'를 연습하고 있는 발레리나 김주원(왼쪽)과 배우 한예리.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두운 무대에 조명이 서서히 들어오면 대사가 시작된다. “누군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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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한예리도 깜짝 출연…통영국제음악제 올해는 열린다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는 통영국제음악당. [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코로나19로 지난해 취소됐던 통영국제음악제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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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 높은 거장, 쟁쟁한 신예 한국무대 예약…코로나가 변수
올해 공연을 예고한 연주자와 연주단체. 독일의 명문 악단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공연들이 날짜를 다시 잡았다. 게다가 명성이 높은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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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보단 스타 독주자… 올해 클래식 부활 키워드 넷
3월 내한을 예고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사진 Gert_Mothes/중앙포토]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공연들이 날짜를 다시 잡았다. 게다가 명성이 높은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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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가득한 모차르트, 그런데 왜 슬프기만 할까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녹음과 연주로 유럽의 인정을 받은 피아니스트 윤홍천. [사진 이렌 잔델] 독일의 대표적 악보 출판사인 헨레(Henle)는 전세계 연주자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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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7.07 문화 가이드
━ 책 아트 피버: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 전문 마케터인 저자가 지난 15년간 무명의 작가들에게 자신만의 마케팅 노하우를 적용, 아티스트로 성장시키고 브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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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인정한 모차르트 연주자의 '원포인트 모차르트'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녹음과 연주로 유럽 무대의 인정을 받은 피아니스트 윤홍천. [사진 Irene Zandel] 독일의 대표적 악보 출판사인 헨레(Henle)는 전세계 연주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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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6.30 문화 차트
(6월 19~25일 집계) ━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 순위 책명/ 작가·출판사 01 역사의 역사 / 유시민 돌베개 02 모든 순간이 너였다 /하태완 위즈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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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모폰 "정말로 들어볼 가치있다" 한국 피아니스트에 찬사
7월 나온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모차르트 소나타 앨범 vol.5 [그라모폰지 웹사이트]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모차르트 소나타 앨범이 영국 음악잡지 그라모폰지의 ‘9월의 좋은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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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무엇인가, 슈만 보내고 10년 만에 완성한 걸작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20주년을 기념하는 브람스 '독일 레퀴엠' 공연에는 베이스 양태중, 소프라노 장유리, 국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이 함께출연한다. [사진 경기필하모닉]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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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0년 전 피아노로 연주 … ‘타임머신’ 타는 두 피아니스트
손열음(左), 윤홍천(右) 꽤 알려진 피아니스트들이 데뷔를 다시 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29)·윤홍천(32)이다. 200~300년 전의 악기에 새로 도전한다. 손열음은 J.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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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윤홍천 독주회 外
▶윤홍천 독주회=미국 에서 수학한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연주회.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8번 A단조’ 등을 들려준다. 10일 오후 7시30분 대구시민회관 챔버홀. 05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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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도본다] 가장 잘 하는 것을 하는 아티스트들
1. 물오른 피아니스트의 주특기 연주 얘기를 나눠보면 안다. 윤홍천은 귀가 예민하고 좋은 음악에 대한 기준이 확실한 피아니스트다. 스스로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고생스럽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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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모두 별이 되어 내 몸에 들어왔다저자: 신경림ㆍ다니카와 슌타로출판사: 위즈덤하우스가격: 1만2000원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시인이 만났다. 2012년 출판기념회에서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