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례대표 후보들, 선거운동 '보직 변경'
"우리도 뛰고 싶다." 2일 오전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 모임에서 나온 얘기다. 과거 명망가 중심으로 구성된 비례대표 후보들은 정당연설회 등 유세 지원에 단골로 투입됐다. 당의 '
-
한나라, 비례대표 당선권에 黨內 4명
▶ 한나라당의 비례대표 공천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다.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천막당사 앞에서 당원들이 공천을 둘러싸고 거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안성식 기자] 한나라당은 3
-
한나라 비례대표 40여명 일단 내정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왼쪽에서 둘째)가 29일 오전 중앙선대위 발대식에서 열심히 뛰자는 의미로 운동화 끈을 매던 중 넘어지려 하자 박세일 선대위원장(左)과 이상득 선대본부장이
-
한나라, 비례대표 선정 朴대표 제동으로 '산통'
28일 밤,비례대표 후보선정 문제를 놓고 당 공천심사위(위원장 朴世逸)논의가 한창이던 국회 한나라당 사무총장실.김영숙 서래초등학교 교장(60·여)이 위원들과 면담을 위해 들어왔다.
-
국민연금 살리기 운동본부 결성
'국민연금 살리기 운동본부'(공동대표 박세일 서울대 교수 등)는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연금의 올바른 운영을 위한 범정부적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운동본부는 회견문에서 "
-
[명예기자 코너] 외국인 근로자도 소중한 이웃사촌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삶을 보여주는 MBC TV 프로그램 '!느낌표-아시아! 아시아!'. 이 프로그램은 가난한 아시아 나라 젊은이들의 가족 상봉을 주선해 청소년들에
-
[제6회 전국 NIE대축제 수상자]
지난 19일 막을 내린 중앙일보 주최 '제6회 전국 NIE 대축제' 학생 부문 기사작성대회에서 윤건영(경기 중앙기독초5).조정연(서울 동덕여중3)양과 김정우(서울 영일고2)군이 각
-
사랑방
◇심포지엄=한국재정·공공경제학회(회장 윤건영)는 25일 오전 9시 30분 연세대에서 '재정운영의 평가와 차기정부의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학술대회 ▶한국국제정
-
이회창 특보단 보강
지난 11일 중앙선대위를 출범시킨 한나라당은 18일엔 이회창 대통령후보 특보단(단장 金淇春의원)을 확충했다. 선거조직 정비에 있어선 민주당보다 한발 앞서가고 있다. 특보단에는 정
-
公자금 손실액·상환방법 異見 팽팽
공적자금 손실 규모 및 상환 방법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연구원과 조세연구원 주최로 18일 서울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공적자금 상환대책 공청회에서 토론자들은 누
-
2001년 정부사업 남은 1조 딴 사업에 편법 배정
건설교통부 등 10개 부처가 지난 해 1백49개 '계속 사업'에서 약 1조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으나 이를 다른 사업 예산을 늘리는 데 고스란히 쓴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기간이
-
국회, 내년 예산안 첫 외부용역 분석
국회 예결위가 27일 '2002년 예산 요구 현황 분석'이란 보고서를 냈다. 국회 사상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들에게 맡겨 예산안의 문제점을 들여다본 것이다. 윤건영(尹建永.연세대).
-
[위기의 재정] 下. 이렇게 대처하자
중앙일보 경제연구소는 그동안 2회에 걸쳐 나라 살림이 적자의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재정 적자에 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제 재정 건전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
[위기의 재정] 下. 이렇게 대처하자
나라가 재정적자의 수렁에 빠질지 모른다고 걱정이 분분하다. 그래서 가능하면 적자를 줄여 탄탄하게 나라살림을 꾸려가자는 데 감히 반대할 분위기가 아니다. 문제는 '어떻게?'다. 지난
-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긴급 진단] 위기의 재정 (1)
빚은 늘고 갚을 돈은 없어 나라 살림이 계속 쪼들리고 있다.나라빚은 이미 방치할 수준을 넘어섰다.경제상황도 나빠 지금부터 대책을 세워도 현 세대에서 빚을 다 갚기 어렵다는 우울한
-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긴급 진단] 위기의 재정 (1)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탄탄하던 우리나라 재정에 적신호가 켜졌다.외환위기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눈덩이처럼 불어난 나라빚이 주범이다. 여기에 공적자금.건강보험 등 국민 세금을 쏟아넣어야
-
[시론] 예산안 거품은 없나
2002년도 정부예산(안)은 경제 활성화, 성장잠재력 확충, 사회보장체제의 내실화를 표방하고 있다. 일반회계와 재정융자특별회계의 순증가분을 합한 '재정규모' 는 올해 본예산보다 1
-
[시론] 예산안 거품은 없나
2002년도 정부예산(안)은 경제 활성화, 성장잠재력 확충, 사회보장체제의 내실화를 표방하고 있다. 일반회계와 재정융자특별회계의 순증가분을 합한 '재정규모' 는 올해 본예산보다 1
-
[불합리한 근소세 징수] 미리 뗀 세금 이자도 없어
"소득 1백% 완전 노출, 매달 월급봉투를 받을 때 바로 소득세 원천징수, 생활유지용 비용 공제 없음, 빠뜨린 연말정산에 대한 수정 권한 없음…. " 흔히 '유리알 지갑' 으로 불
-
각계 원로 32인 성명 "민주주의 위기"
'32인 공동성명' 은 언론사 세무조사 이후 더욱 심각해진 사회분열에 대해 비교적 중도 입장에 있던 우리 사회의 원로들이 처음으로 목소리를 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서명인사들은
-
[최근 언론문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
최근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로 촉발된 일련의 사태로 인해 사회 전체가 혼돈에 휩쓸려 국민은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바른 해결의 길을 찾기 위해 다음
-
[세무조사 학자들 시각] "정치색 짙은 언론 몰이"
국세청이 23개 중앙 언론사에 대해 5천억원이 넘는 세금을 추징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넉달이 넘게 계속돼온 언론사 세무조사가 사실상 끝났다. 국세청은 일부 언론사를 탈세 혐의로 고발
-
[늘어난 나라빚 전문가 해법]
"국가부채를 그냥 두었다가는 어느 순간 꽝하고 터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지므로 정부는 실상을 제대로 파악해 조기에 대처해야 한다. " 연세대 윤건영 교수는 부
-
[늘어난 나라빚 전문가 해법]
"국가부채를 그냥 두었다가는 어느 순간 꽝하고 터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지므로 정부는 실상을 제대로 파악해 조기에 대처해야 한다. " 연세대 윤건영 교수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