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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 공동육아 위한 육아나눔터 문 열어
의정부시 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 [사진 경기도청]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아이를 돌보고, 육아정보도 나눌 수 있는 경기육아나눔터가 의정부에 문을 열었다.경기도와 의정부시는 2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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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줄어들면 이미 늦어…일본의 실패에서 배워라”
한국과 일본은 저출산 극복이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의 중앙일보와 일본의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닛케이)신문은 지난달 30일 ‘일하는 방식과 육아’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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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초, 성년식 때까지 육아 품앗이…해남군, 초등학교까지 돌봄 시스템
전라남도 해남군과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의 섬마을 이센(伊仙)초(町·한국의 동과 비슷)는 한국과 일본에서 높은 출산율을 자랑하는 동네다. 해남군은 지난해 합계출산율 2.43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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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희, 나홀로 사는 여성 ‘안전 울타리’ 만들어…심혜정, 말 못하고 묻어둔 여자의 애환 영화로
유경희 그리다협동조합 이사장 귀가·병원길 동행, 원룸 계약법 조언 등생활밀착형 정보 제공 싱글족 자립 도와 유경희 그리다협동조합 이사장유경희(60) ‘그리다협동조합’ 이사장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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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식장 썰렁한 ‘고독혼’은 싫어…신랑신부 하객 품앗이
A씨(33)를 알게 된 것은 지난달 결혼·육아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레몬테라스’를 통해서였다.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하객이 많지 않을 것 같아 잠이 안 오네요. 급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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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식장 썰렁한 ‘고독혼’은 싫어…신랑신부 하객 품앗이
A씨(33)를 알게 된 것은 지난달 결혼·육아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레몬테라스’를 통해서였다.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하객이 많지 않을 것 같아 잠이 안 오네요. 급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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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정치·공정분배·공동육아 … 인류의 행복한 미래 길잡이
토머스 모어가 『유토피아』를 통해 그린 이상국가는 매우 리얼하다. 500년 전의 상상이지만 현대사회에 도입해도 좋을 제도와 철학이 존재한다. 2016년, 우리는 과학기술의 눈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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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육아, 북 콘서트 … 명절엔 한데 모여 민속놀이
지난 24일 성대골 에너지 학교에 대방중학교 학생 3명이 견학을 왔다. ‘에너지 슈퍼마켙’ 매니저 노성숙(46)씨가 학생들에게 마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한 학생(맨 오른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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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목요일] ‘작은도서관’이 준 큰 재미
11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재래시장인 고덕시장. 그릇가게·옷수선집·미장원 ·태권도장 등이 있는 5층짜리 건물 2층에 도서관이 하나 있다. ‘함께 크는 우리’라는 이름의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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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네 아이? 내 아이? 우리 아이죠 … 엄마들 전공 살려 함께 키워요
경기도 고양시의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보육 품앗이를 하는 네 어머니와 아이들이 28일 함께 동작을 잠시 멈추는 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미술관이 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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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은 따로, 거실은 같이 … 관리비 아끼고, 이웃 정 쌓고
개인공간을 줄이고 유휴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공간 공유’ 열풍이 거세다. 가족 단위의 가구가 한 건물에 살면서 거실 형태의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사용하고, 1인 가구들은 셰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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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일 '공간 공유' 바람
개인공간을 줄이고 유휴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공간 공유’ 열풍이 거세다. 가족 단위의 가구가 한 건물에 살면서 거실 형태의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사용하고, 1인 가구들은 셰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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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저소득 이웃에 희망 씨앗 뿌립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달 세종시에 개관한 희망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1호관을 방문했다. [사진 신세계] 신세계그룹은 유아에서 청소년까지 저소득층의 아이들이 실질적인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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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문열어
여성가족부와 신세계그룹은 28일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만든 놀이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는 아동양육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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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안고 도서관 … '스터딩맘' 서울대를 바꾸다
“그렇게 애가 중요하면 집에 서 애나 키워라.” 서울의 한 사립대 박사과정에 있는 김모(31)씨는 아이 얼굴만 떠올리면 눈물이 핑 돈다. 지난해 5월 아들을 출산하고 올 1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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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옆 경로당, 부모협동 육아 … 진화하는 실험들
19일 오후 대전 유성구 ‘뿌리와 새싹’ 어린이집 정현(5)양이 옆 건물 경로당의 박용수(78·앞쪽 오른편) 할아버지와 노끈으로 바구니를 만들고 있다. 할아버지들은 매주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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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JK "힙합 동요를 만들까도 생각"
힙합의 랩은 현실을 읊는다. 그래서 솔직하고, 거침없고, 듣는 이의 공감을 얻어낸다. 국내 힙합 뮤지션이자 부부인 타이거 JK(38·본명 서정권)와 윤미래(31)의 얘기는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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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학교 밖에서 크는 아이들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고려대 A교수는 1남3녀를 홈스쿨링(home schooling·가정학습)으로 공부시키고 있다. 일반 학교로 치면 큰딸은 고1, 둘째 딸은 중2, 외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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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장난감 빌려주는 동네 도서관
서울 강동구 천호동 강동육아누리도서관에서 엄마들이 아이들을 품에 안고 그림이야기 책을 읽고 있다. 이곳에서는 책뿐만 아니라 장난감도 빌릴 수 있어 영유아 부모들에게 인기다. [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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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사지 말고 이웃을 사라
[한진기자] 며칠 전 필자는 서울시 아파트 커뮤니티 활성화 단지로 선정된 동작구의 한 아파트 옥상텃밭 취재를 다녀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19년 만에 서울에서 4월에 눈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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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동화 모임이 아파트 이미지 UP
[한진기자] 이웃과 눈 마주칠 새도 없는 삭막한 아파트촌에서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해져 가고 있는 요즘. 이웃들과 정답게 교류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 공동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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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의 생활 수칙 요리구치 댁의 경우
각기 다른 생각과 욕구를 지닌 대가족이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어느 누구가 일방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관계를 잘 유지하고 예의를 지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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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커뮤니티 ‘귀여운 악동들’
매주 세 차례 만나 아이 7명 공동보육 주부 최정순(41·개포동)씨는 딸 서진이(4)와 함께 매주 화·목·금요일이면 자기 동네에 있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로 향한다. 두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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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커뮤니티에 가면
‘맛집은 어디 있을까’ ‘아이가 아플 땐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 ‘이웃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낯선 동네로 이사하면 모든 게 막막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