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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규선씨 불러 녹음테이프 수사 "홍걸씨 3億 줬나" 집중 추궁
청와대 비서관과 국가정보원 직원 등이 지난달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崔圭善·구속)씨를 해외로 밀항 도피시키기 위해 수차례 대책회의를 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崔씨의 육성 녹음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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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PD 구속 방송가 긴장 "결과 지켜봐야"… 시사프로 여과장치 강화엔 공감
지난 1일 KBS '추적 60분'의 한 담당 PD가 검사 사칭 혐의로 구속돼 방송가가 긴장하고 있다. 시사 프로그램의 특성상 취재진이 참고인 조사 자격으로 소환된 적은 있지만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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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외동딸 죽음과 함께 김광석 자살 미스터리 재점화
김광석 1996년 1월 세상을 떠난 가수 김광석의 외동딸이 10년 전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김광석의 죽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해온 '자살 아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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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한류 시즌2 최전선 … 한국인 없는 K팝 그룹까지 키운다
━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달 20일은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에 새로운 획이 그어진 날이다. 한국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세계 최고의 무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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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헌재 탄핵심판 운명의 날
14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1.유엔 안보리, 오늘 북한 미사일 발사 긴급회의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7시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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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그 폰 냈대, 그래서?' 최순실의 목소리
최순실의 육성 파일이 15일 추가 공개됐다. 파일엔 최순실이 자신의 측근에게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의 폭로를 막지 못한 것을 질책하는 내용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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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의 IT월드] 욕부터 하는 진상 고객들, 전화 먼저 끊었더니 싹 사라져
━ 고객센터 상담사 20년 고은정 대표에게 들어보니 20년 전 고객센터 상담사로 시작한 고은정 대표는 지난 달부터 LG유플러스의 고객상담센터 자회사 아인텔레서비스를 이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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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드라마 제5공화국'즐겨봤다는 아베,정치수법도 배웠나
“이건 암흑정치야~.” 최근 일본 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쓰지모토 기요미(辻元清美)국회대책위원장이 아베 내각을 겨냥해 내뱉은 말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사학 스캔들을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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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1년 간 창작자 526명 육성 … 인천 문화콘텐트 생태계 허브로 우뚝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역대 최대 성과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창작자 페스티벌’(부제: 팝콘 데이, 라이브!)이 지난 21·22일 이틀 동안 틈문화창작지대에서 512명의 창작자가 참가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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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허경영입니다" 갑자기 걸려온 13초 전화 정체
[독자제공=중앙포토]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에게 투표 독려 전화를 받았다는 네티즌들의 인증이 온라인상에서 잇따르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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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문제 해결사들 ‘서울창업허브 성수’에 모였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 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도시 문제해결을 고민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서울창업 허브 성수에서 직접 주관하는 IR행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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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일한 시장서 흐느낀 李 "가족들 상처 그만 헤집어달라"
“제가 정치하는 건 고통받고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드리기 위해서다. 인권변호사 길 선택해 열심히 일했고 깨끗하게 살려 노력했고 그래서 지금 이 자리까지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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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하 은퇴했는데···"14시간 감금·폭행" 그 폭로, 거짓이었다
프로배구 선수 박상하. [사진 일간스포츠]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지난 2월 은퇴한 프로배구 선수 박상하(35)에 대한 '14시간 감금·폭행' 폭로는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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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제주는 대한민국 보물섬…제2공항·신항만 건설 추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오후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제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을 마치고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뉴스1 제주 지역을 방문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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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유정복·서병수 '박 캠프 3인' 핵심 수사 대상
12일 오후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한 김진태 검찰총장(왼쪽 셋째)이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김수남 대검 차장 주재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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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윗선’ 향하는 검찰, 이준서 등 내일 무더기 소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35)씨의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한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 등 핵심 관계자 3명을 잇달아 소환한다. 서울남부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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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김민수 검사'에 子 숨진지 2년…'엄마 나야' 끔찍문자 계속 온다
“그 전화를 받지 않았다면…, 엄마에게 한마디만 했더라면….” 맏아들의 생전 모습을 얘기하다 엄마는 한참을 허공만 바라봤다. 엄마의 메신저 대화명은 ‘울 아들 D+68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