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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승만 박사 5주기
고 이승만 박사 5주기 추념식이 19일 하오 2시30분 동작동 국립묘지 고인의 묘소에서 거행됐다. 정동 교회 성가대의 찬송으로 시작된 이날의 추념식에는 미망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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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수상들 실론의 반다라나이케
지난 5월29일 실론의 반다라나이케여사가 5년만에 수상직에 복귀함으로써 인디라·간디 인도수상, 골다·메이어 이스라엘수상과 함께 세계역사상 처음으로 여자수상이 3명에 이르렀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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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말 " 하강풍에 말렸다"
【사이공=이방훈특파원】 「퀴논」의 U 21기 추락사고 원인을 조사중인 한-미 합동원인 조사단의 중간보고에 의하면「퀴논」 비행장 관제탑에서의 녹음 「테이프」로 사고시간이 11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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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공세서 심리전으로|린손사 사건후의 주월 국군작전
「린손」사 승려살해사건과 북괴심리전공작원 증강증거포착으로 주월한국군의 작전방향이변경되었다. 3일 이세호주월군사령관은 『월남전선의 소강상태가 지속되면서 「베트콩」의 전술도 민심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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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전당대회때 개회사 모택동 육성 방송
【홍콩1일 AFP합동】중공의 외부세계는 1일 몇해만에 처음으로 중공당 주석 모택동의 육성을 청취했다. 「홍콩」에서 청취한 북평방송은 중국 공산당 제9차 대회개막을 축하하는 모주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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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중 동시 녹음|미국서 「레코드」로
윤석중씨의 봉시 「아기와 바람」이 다른 24개국 54작가의 작품과 함께 미국「밀러·인터내셔널」회사에 의해 「레코드」로 나오게 됐다. 작가의 육성으로 녹음 될 이「레코드」는작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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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닥 희망 안고
조난자의 수색을 포기하고 수색대가 철수한다는소식이 전해진 23일하오「파고다·호텔」5층 산악회사무실에는 조난자남궁기씨의 부인등 20여명의 가족들이 몰려와 철수를 항의하는소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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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호 승무원 육성녹음테이프 압수
【베를린23일AFP합동】서「베를린」경찰은 북괴에 억류되고있는「푸에블로」 호 승무원들이 본국의 가족들에게 보내는 그들의 육성이 담겨져 있다는 12권의 녹음「테이프」를 23일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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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물빈곤속에 공부의 터「시네마·아카데미」기공|50년사사업 「스틸」수집뿐
영화계는 잇단 불상사속에 소란스런 가을을 맞았다. 내년은 영화반세기를 긋는 해. 50년동안 우리나라 영화는 양에서는 무던히도 자라났지만 질에서는 아직도 신파의 언저리를 맴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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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학회 활동 수사
하소옥 여인의 일화 1천만 원 밀수사건은 지하로 숨어들어 갔던 일본창가학회의 포교활동에 대한 수사로 번졌다. 하소옥 여인(47)의 일화밀수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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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방송가요 대상
방송가요의 질적향상을 꾀하고 관계연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해마다 실시하는 방송가요 대상이 올해 세 번째로 9월중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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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박사 2주기 엄수
고 이승만 박사의 대상을 맞은 19일 상오 11시 동작동 국립묘지에서는 소복 차림의 미망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양자 이인수씨 그밖에 친지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정동교회 김광우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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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우리선수들
뜻밖의 구우 만나 여자선수들 환대 ○…우리 여자선수들은 뜻밖에 한 구우를 만나. 환대를 받고 있다. 구우는 6·25동란 때 국제적십자 봉사대원으로 한국에 3개월 동안 근무했다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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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부문에 시상|중앙방송·본사주관방송가요대상|4일부터 추천접수
중앙방송·라디오·텔리비젼과 중앙일보 공동주관으로 마련된 「방송 가요대상」의 금년도 대상작품 및 대상자 추천을 4일부터 접수, 이 달 말에 마감한다. 방송가요의 질적 향상과 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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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면 박사 국민장 엄수|연도엔 애도의 인파|성신고교선 영결미사·유해에 성수 뿌리고|어제 천주교 묘지에 안장
『한평생 어진 뜻 기도와 인내로 닦은신 몸』- 고 운석 장면박사의 국민장이 6월들어 두번째의 일요일인 12일 사오 11시 서울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조촐하게 엄수되었다. 엷은 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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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지 말살 아닌가 질의
국회는 4일 본회의에서 정일권 국무총리와 김정렴 재무부장관 그리고 노석찬 공보부 차관을 출석시켜 경향신문사 경매사건에 대해 질의했다. 질의에 나선 김상현·이희승·고형곤·진성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