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 측근들 "졸렬한 정치보복, 필요하면 정면대응하겠다"
검찰의 칼끝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지만 이 전 대통령은 20일에도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좌)과 이명박 전 대통령.[중앙포토]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
佛·英은 테러 앞에 하나됐는데…스페인은 왜 둘로 쪼개졌나
지난달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람블라스 거리는 펠리페 6세 국왕,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등 주요 인사와 수천 명 시민으로 가득 찼다. 하루 전 이곳에서 발생한 차량 테러로 사망
-
'부드럽다' '그루브가 좋다' … 외국인들이 느끼는 한국어
외국인들이 느끼는 한국어는 어떤 느낌일까.방송화면(왼), 570돌 한글날 제4회 세종축제에서 한글 놀이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한글 자음과 모음을 장난감 삼아 놀고 있다.(오)[사진
-
마크롱보다 젊은 30대 초반 국가 리더 등장하나
39세에 프랑스 최연소로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보다도 더 젊은 국가 정상급 리더들이 배출될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국민당 대표 [AFP=
-
[토요정담]6년째 '으르렁' 대는 文ㆍ安의 악연…'되게 하는 힘'과 '안 되게 하는 힘'
문재인 대통령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한때 가까운 사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안 대표는 최근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데 힘을 더 하고 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
-
힐러리가 털어놓은 '트럼프에게 패한 이유 6가지'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은 그동안 자신의 입으로 대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내놓지 않았다. 그래서 민주당원으로부터 원망을 사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날 발간한 자신의
-
[노진호의 이나불?] 신정환, 용서받을 수 있을까
※[노진호의 이나불?]은 누군가는 불편해할지 모르는 대중문화 속 논란거리를 생각해보는 기사입니다. 이나불은 ‘이거 나만 불편해?’의 줄임말입니다. 메일, 댓글, 중앙일보 ‘노진호’
-
이해할 수 없던 아빠, 이젠 내 영웅이예요
'안녕 히어로'감독 한영희 | 장르 다큐멘터리 | 상영 시간 109분 | 등급 12세 관람가 ★★★ [매거진M] 현우의 아버지 정운은 7년째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복직 투쟁을
-
20ㆍ30 투표율 18대 대선보다 올랐다…40대 이상은 하락
19대 대선에서 20대와 30대의 투표율은 18대 대선(2012년)보다 상승한 반면, 40대 이상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
노벨수상자들이 꼽은 인류 위협 요인..북핵보다 무서운 ‘이것’
매년 인류 문명 발달에 학문적으로 기여한 이에게 주어지는 노벨상 이미지. 올해로 117회째 수상식이 열린다. [중앙포토] 영국 타임즈 계열 교육지(紙)인 ‘더타임즈하이어에듀케이션’
-
장동민, '악플러 100명 고소'에 네티즌..."자기 막말은? 내로남불!"
2015년. 장동민이 유상무, 유세윤과 함께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막말논란에 대한 사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일간스포츠]개그맨 장동민이 본인과 가족 등에게 욕설 등 악플을
-
'MB아바타', '박지원 상왕론'...국민의당이 꼽은 선거 패배 원인은?"
국민의당 대선 평가위원회가 1일 ‘19대 대선평가보고서’를 발표했다. 핵심은 안철수 후보(현 국민의당 당 대표)가 당 대신 개인 사조직에 의존했고, 당은 안철수라는 개인의 인기만
-
[노진호의 이나불?] 가족예능 반복…식상함의 끝 'SBS 예능'
※[노진호의 이나불?]은 누군가는 불편해할지 모르는 대중문화 속 논란거리를 생각해보는 기사입니다. 이나불은 ‘이거 나만 불편해?’의 줄임말입니다. 메일, 댓글, 중앙일보 ‘노진호’
-
힐러리의 오버...북투어 최고 입장료 2000달러
힐러리 클린턴 [AP=연합뉴스]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이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의 감상과 회한을 담은 회고록 '무슨 일이 일어났나(What happend)'를 홍보하기 위
-
[기획]'문 대통령과 호남' 질긴 인연의 실타래 하나씩 풀어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 4월 18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과 손을 잡으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5·18 당시 공군 비행기 출격 대기
-
안철수, 홍준표 앙금 풀고 문재인 정부 향해 합동공격 앞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9일 취임 인사차 자유한국당 당사를 방문해 홍준표 대표와 이야기하고 있다. 더 가까이 앉으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보좌진들이 안 대표 의자를 홍대표 쪽으
-
'총 4489억', "선거 후 혈세로 재산 불리는 정당 막는 법 발의"
5·9 선거를 앞두고 막바지 유세를 펼치는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당시 후보들.[사진 중앙포토, 공동취재단]총 4489억. 지금까지 정당이 혈세로 이중보전 등을 받은 금액이다.
-
[직업의 정석]"스타워즈 대신 SNL" 나는 특수분장사 오창렬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
허리케인 강타 시점 노렸나…인종차별 경찰에 첫 사면권 행사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악명 높은 전 지방경찰국장을 사면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애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 경찰국장이었던
-
트럼프 인종주의, 유대계 ‘골드만 마피아’ 줄사퇴 부르나
━ 게리 콘 NEC위원장 거취 초미의 관심 지난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버지니아주 샬럿빌에서 벌어진 백인 우월주의 폭력사태
-
焦脣乾舌
━ 漢字, 세상을 말하다 태평성대(太平聖代)를 만나는 건 참으로 쉽지 않은 모양이다. 국내외 곳곳이 늘 충격적인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니 말이다. 생각지도 못한 ‘살충제 달걀
-
트럼프 따라다니는 "흑인은 트럼프편" 팻말남…폭력사교집단 출신
지난 22일(현지시간) 미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연설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왼쪽 뒷편에 "흑인들은 트럼프의 2020년(재선)을 지지한다"는 팻말을 든 남성이 보인다. [AP=연합뉴스
-
메르켈 "북한과 전쟁하면 미국편 안들 수도" 슐츠는 美 핵무기 철수 요구
다음 달 총선을 앞둔 독일 정치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견제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무역과 국방비 증액 문제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독일 주요 정치인들은 견해차
-
홍준표, 선거송 8곡 1억6830만원 지불 … 안철수, 신해철 노래 두 곡에만 1억원
━ 대선 보조금 대해부 수의계약 171억 문제 없나 민주당 슈퍼문 유세단이 대선 하루 전 광화문광장에서 선거송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채윤경 기자]음악 없는 선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