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여아 유괴살해
【동두천=임시취재반】30일하오 8시20분쯤 경기도양주군은현면용암1리 속칭 새논골에 있는 가로 2·5m 세로 1·5m 깊이 70cm의 논옆 웅덩이에 서울중구인현동1가1 인현여관종업원
-
화차서 메타놀 폭발
【평택=조원환기자】19일상오2시5분쯤 평택군 평택읍 평택역구내에서 나주발 영등포행 제1012호 화물열차(기관사 손영현·45)의 15량 째(34량중) 화물간에서 불이 일어나 화차1량
-
유조차에 불
3일 하오 6시40분쯤 서울 마포구 용강동인 협성유류판매소(주인 김중천·34)에서 휘발유를 공급하던 경기영 7-3143호 유조「트럭」(운전사 백남소·37) 에서 불이나「트럭」이 모
-
다방|목조건물의 신규억제 지하실은 비상구 보완
30일 서울시는 요즈음 다방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는 화재사고를 막기 위해 목조로된 다방에 대해서는 신규허가를 억제하고 지하실 다방으로서 비상구등 피난시설이 없는 업소에 대해서는 시
-
역광선
올라가는 각종 값 값 값. 향상과 전진의 첨병은 값. 고속도로 땜질 한창. 반년만의 봄단장 누더기로. 석공파업, 15%로 타결. 유류경쟁에다 기온상승, 뒷심이 있어야지. 「비브리오
-
백화점·시장의 공산품 백 l2개종에 품질 표시 계몽
서울시는 공산품의 신용 및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3월 한달 동안 시내 1백 30개 시장과 8개 백화점 대표와 종사자들에게 공산품 품질관리 관계법에 명시된 품질 표시 상품
-
영하의 도심을 기습한 새벽불길 4시간|내려진 셔터에 두손든 소화전
도시마다 고층건물이 들어서고 석유등 유류가 연료로 일상생활에 쓰여지는데도 소방도로가 불비하고 소방장비가 낡아 큰 화재가 날 때마다 진화작업을 제대로 못해 큰 피해를 내고있다. 17
-
영하의 비조 [연료난]|새 국면맞은 [파동]과 그 대책
연탄에 이어 이제는 기름까지 모자란다는 사실이 표면화함으로써 연료문제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기름이 달린다는 사실은 한달전 연탄소동이 표면화했을 때 이미 항간에서 널리 제기
-
유류까지 품귀상태
등유는 5「갤런」에 정부고시가격으로 3백원을 받고있으나 23일 서울시내 유류산매상들은 재고가 없다는 이유로 가정배달을 거의 중단하고있어 유류구입난을 빚고있다. 이상태가 좀더 악화하
-
동결중인 현금차관 물자차관으로 전환
정부는 종합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방출한 긴급물자수입자금 2천만불이 마감일인 15일까지 불과 25%인 4백50여만불만 소화되어 물량공급증대·관세증수 및 통화환수 등의 시도가 별로
-
증세주조…세법개정|개정·신설 8개안 지상공청
물품세 등 7개 세법개정 및 직유류세법신설안의 국회심의가 본격화하면서 이를 에워싼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 법안을 대별해보면 물품·직물류·석유류·입장세법 등 4개법안이 세솔인상
-
경영합리화로 원가절감을|기획조정실-국영업체 실태보고
내각기획조정실은 11일 23개국영기업체, 4개국책은행 등 30개 정부관리기업체에 대한 경영실태를 분석, 박정희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전국무위원과 정부관리기업체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
한국안보와 동북아정세
좌등「닉슨」회담에서는 한국의 안전보장이 일본의 안보와 직결되며 자유중국의 안보에도 관련이 있다는 것이. 표명되었다. 한국 및 자유중국의 안보가 일본의 안보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지
-
북괴대형간첩단격침흑산도남쪽해상서
대간첩대책본부는 14일상오6시32분 서해안 소흑산도 서남방 60마일해상에서 침투해온 북괴대형철제무장간첩선(75t급)을 해·공군의 합동작전으로 격침시켰다고 발표했다. 대간첩대책본부는
-
기름에도 공해요인|원유 처리 때 유황 안빼
우리나라의 대기오염도가 다른 나라보다 높은 원인이 많은 차량과 공장에서 쓰이는 유류가 탈황(탈황)이 안된 저질유임이 밝혀져 보사부는 2일 모든 정유공장에 탈황시설을 하여 질이 좋은
-
현금 차관-위험 단계에 들어선 양상
통화 증발, 도입 업자에 대한 특혜 등으로 논란돼온 내자 조달용 현금 차관이 올해 들어 물자 도입용 차관과 함께 급증하기 시작, 8월말 현재 1억3천7백59만불의 도입이 승인되었으
-
68년 수출업체 수익률 격감
구출상품의 수익률이 국내제조업 수익률의 3분의 1에도 미달한다고 무역협회에 의해 지적되었다. 68년중 우리나라 주요수출품목의 수익은 평균 불당 5원87전으로 수출가격에 대한수익률은
-
빅토리고지 점령
【여주=임시취재반】 사상가장긴 공수기동훈련인 「포커스·레티너」(망막의 촛점)작전은 20일 상오8시30분 가상적의 거점인 여주북쪽 「빅토리」고지를 한미지상및 공수련합군이 점령함으로써
-
관기단간여파…발묶인 백차
○…종래 각경찰서 자체로 굴러오던 서울시경산하 무전백차34대가 경찰의 관기쇄신방침이 내린 후「올·스톱」할 위기에 빠졌다 ○…경찰무전백차는 1일 한대당 40리터(24시간 상시가동용)
-
69년의 대화(6)주택
ⓛ「마이·홈」시대란 쉽게 말해서 연간수입이 주택가격의 약2.5분의 1이 될 때 가능한 것이다. 지금 서민주택을 1백50만원으로 본다면 약 5만원의 월수면 자기집을 가질 수 있다는
-
여야협조 이례적
68년의 국회는 제3공화국의 어느해보다도 차분히 입법활동을 한해다. 「6·8선거」뒷 산물인 여야합의의정서의 처리문제가 한해 내내 국회활동을 따라다니기는 했으나 예산안도 처음으로 법
-
밤새 불 9건
14일밤과 15일새벽사이에 서울시내에서 모두 9건의 화재가 일어나 올들어 하룻사이에 최고의 화재사고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2명이 화상을 입었다. 15일현재 서울시경집계로는 올들어
-
7개세종 감면조처
정부는 농·림·축·수산에 대한 조세감면을 위한 7개조세관계법개정안을 마련, 이번 국회에 제출한다. 6일 확인된바에 의하면 재무·농림양부는 소득·법인·영업세등 7개세종별감면대상에 합
-
서두르는 한해구호
정부는 오는1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던 한해지구피해농가에 대한 구호를 예정보다 10일 앞당겨 오는 5일부터 실시키로하고 정부보유양곡 7천톤을 1일상오 긴급배정했다. 1일 보건사회부는